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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우주를 가꾼다
어느 자연주의자의 정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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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른 이의 정원에서 시든 꽃을 꺾지 마라"

목차

경이로운 작은 우주

1. 봄
2. 여름
3. 가을
4. 겨울

부록

저자 소개 1

다이앤 애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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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e Ackerman

자연과 인간, 우주에 대한 깊은 사유와 특유의 감성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해내는 에세이스트이자 시인. 독특한 자연주의적 감성과 섬세한 과학적 관찰, 폭넓은 철학적 성찰이 담긴 글로 ‘자연의 언어를 문학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존 버로스 자연문학상을 비롯해 미국시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피터 라반 시문학상, 오리온 북어워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상 등을 수상했다. 자신의 해박한 과학적 지식을 문학적 언어와 시적 표현을 통해 또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그녀의 글은 한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이나 철학적 사유를 뛰어넘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동시에 많
자연과 인간, 우주에 대한 깊은 사유와 특유의 감성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해내는 에세이스트이자 시인. 독특한 자연주의적 감성과 섬세한 과학적 관찰, 폭넓은 철학적 성찰이 담긴 글로 ‘자연의 언어를 문학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존 버로스 자연문학상을 비롯해 미국시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피터 라반 시문학상, 오리온 북어워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상 등을 수상했다. 자신의 해박한 과학적 지식을 문학적 언어와 시적 표현을 통해 또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그녀의 글은 한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이나 철학적 사유를 뛰어넘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동시에 많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코넬대학에서 예술학 석사학위와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뉴욕대학, 리치먼드대학을 거쳐 코넬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영문학과 인문사회학을 가르치는 한편, 〈뉴요커〉 〈뉴욕타임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퍼레이드〉 등 다수의 매체에 과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감각의 박물학》 《새벽의 인문학》 《천 개의 사랑》 《미친 별 아래 집》 《나는 작은 우주를 가꾼다》 《내가 만난 희귀동물》 등이 있다.

다이앤 애커먼의 다른 상품

역자 : 손희승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대학에서 영문학과 음성학을 공부하였다. 영어 교재 전문 출판사에서 참고서를 집필하였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남자 만세』『좋은 미국, 나쁜 미국, 멍청한 미국』등이 있다.
저자 : 다이앤 애커먼 (Diane Ackerman)
교육자이자 시인이며 수필가인 다이앤 애커먼은 일리노이 주 와키건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을 졸업 후 코넬 대학에서 MFA(미술 전문 석사 학위),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예술 기금과 록펠러 재단 그리고 미국 국립 인문학 기금의 지원을 받는 그녀는 리치먼드 대학, 컬럼비아 대학 등의 강단에 섰고 현재는 뉴욕 주 이타카에 살며 코넬 대학에서 영문학과 인문사회학을 가르친다.
『The Rarest of the Rare』『A Natural History of the Senses』를 비롯한 여덟 권의 에세이와 『Jaguar of Sweet Laughter』를 비롯한 여덟 권의 시집을 낸 애커먼은 존 버로즈 자연문학상과 라반 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요커》의 필진이기도 하다. 애커먼의 신문들은 독특한 자연주의 감성과 과학적 관찰력, 폭 넓은 철학적 사색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65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2973

책 속으로

자작나무는 작고 짧고 높은 소리를 낸다. 비가 오려고 할 무렵이면 자작나무 잎이 서로 부딪혀 빗방울 듣는 소리가 나서 진짜 비가 오고 있는 것인가 속기도 한다. 참나무 잎 소리는 높은 편이지만, 자작나무 잎보다 약간 낮다. 산들바람에 밤나무 잎이 흔들리는 소리는 아주 신중하다. 천천히 미끄러지는 소리에 가깝다... 포플러 나무의 소리는 왠지 본능적으로 아주 싫다. 부산스럽고 불안하고 근심스러워서 듣기 거북하다. 그에 비해 개곰솔나무는 가까이서건 멀리서건 읊조리는 소리가 얼마나 편안하고 즐거운지 모른다. 숨죽여 나는 소리 중에서 또 듣기 좋은 것은 바람에 흔들리는 옥수수와 잘 익는 보리에서 나는 소리이다.

미술 학교에서 색에 관한 이론을 아주 상세하게 공부한 지킬은 이를 원예에 적용시켜 색이 함께 있을 때 혹은 날씨가 변할 때 어떤 조화를 부리는지 관심을 쏟았다. 다음날 그녀가 색채에 대해 말한 것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3월의 어느 차갑고 구름 없는 날, 하늘은 1년 중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둡고 진한 파란색이다. 거위들이 초록빛 너른 목초지에서 풀을 뜯고 있다. 내 주위에서 꽤 종종 보이는 일인데 북쪽에 있는 하얀 거위가 얼마나 파란지 보고 가끔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 pp 281~282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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