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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헨리네 집에는 요정이 살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 - 컴퓨터 짱 헨리와 글짓기 왕 피터 세 번째 이야기 - 헨리, 회사원이 되다 네 번째 이야기 - 불량식품 도시락과 공포의 점심시간 |
Francesca Simon
Tony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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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비밀번호’ 라는 글자가 나타났어요.
‘멋진 비밀번호가 있지.’ 헨리는 잽싸게 자판기를 두들겨 ‘고린내 나는 양말’이라고 입력했습니다. 그런 다음 열심히 게임을 찾아보았어요.찾고 또 찾아보았죠. 하지만 숨겨진 게임 같은 건 없었습니다. 엄마의 회계장부나 아빠의 보고서처럼 따분한 것들뿐이었죠. ‘젠장.’ --- p.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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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보기에는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아이, 헨리.
하지만 알고 보면 늘 자신만만하게 세상에 맞서는 아이랍니다. 우리 함께 헨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01_늘 자신만만해요! 헨리는 늘 사고를 몰고 다니는 말썽대장이고, 동생 피터는 항상 엄마 아빠한테 칭찬을 받는 모범생입니다. 부모에게 비교를 당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만도 하건만 우리의 헨리는 그 스트레스를 당당하게 맞서 해결합니다. 또한 풀기 어려운 문제가 눈앞에 펼쳐져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이러한 헨리의 모습이 못마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자신만만한 아이로 느껴질 것입니다. 02_풍부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관찰해요! 풍부한 호기심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헨리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자신을 골탕 먹이려던 사촌 스티브에게는 기막힌 계획을 세워 되갚아주고, 갖고 싶은 선물을 위해서는 ‘끔찍한’ 잔꾀를 부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헨리의 행동에 혀를 내두르지만, 헨리는 그저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마주할 뿐입니다. 또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의 면면들을 독특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03_캐릭터가 살아 있는 그림이 돋보여요! 그림 작가 토니 로스는 헨리가 겪는 일상생활을 자연스럽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말썽대장 헨리도 울거나 겁을 먹을 때가 있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릭터가 살아 있는 그림은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확 끌어당깁니다. 헨리는 각 상황에 따라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깔의 표정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헨리의 모습은 재치 있는 그림에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헨리의 일상을 유쾌하게 표현했습니다. 덕분에 독자는 쉽게 감정이입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04_우리 주변의 아이들 모습이 담겨 있어요! 사실 헨리와 피터,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날마다 동생과 다투고, 친구를 골탕 먹이고, 엄마 아빠에게 바락바락 대드는 모습 말이지요. 헨리는 분명 골칫덩어리이자 다루기 힘든 악동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헨리는 자신감이 가득한 아이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게 내세우며, 누구에게도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그런 헨리의 모습을 통해 모든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울 것입니다. 여기에 어린이가 읽기 편하게 번역된 문장은 책 속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헨리 이야기는 한번 손에 쥐면, 절대로 내려놓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