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횔덜린 시 전집 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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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Ⅵ 1800~1805 슈바벤, 남프랑스, 뉘르팅겐, 두 번째 홈부르크 체재기
Ⅶ 1793~1806 초안들, 비교적 규모가 큰 단편들과 스케치
Ⅷ 구상, 단편, 메모들
Ⅸ 1806~1843 최후기의 시
Ⅹ부록
주해
해설_고전과 현대를 가로지르는 횔덜린, 그의 시 세계
프리드리히 횔덜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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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프리드리히 횔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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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lich Holderlin

독일의 시인. 뷔르템베르크 주 라우펜에서 수도원 관리의 아들로 출생했다. 1788년 튀빙겐 대학 신학과에 들어갔으나 신학보다는 고전 그리스어 철학, 시작(時作)등에 심취하여 헤겔, 셀링 등과 교유하였으며, 학교를 졸업한 후 시인으로서의 천직을 자각하여 출세의 길을 과감히 내던지고 가정교사로서 생계를 이어갔다. 1796년 프랑크푸르트 은행가 곤타르트 가의 가정교사가 되어 일하던 중, 희랍의 미(美)와 기품 있는 교양을 지닌 곤타르트 부인 주제테에게 뜨거운 플라토닉한 사랑을 느낀 횔덜린은, 그녀를 ‘디오티마’로 부르며 『히페리온』 등 모든 작품에서 그의 이상적인 여인으로 찬미한다.
독일의 시인. 뷔르템베르크 주 라우펜에서 수도원 관리의 아들로 출생했다. 1788년 튀빙겐 대학 신학과에 들어갔으나 신학보다는 고전 그리스어 철학, 시작(時作)등에 심취하여 헤겔, 셀링 등과 교유하였으며, 학교를 졸업한 후 시인으로서의 천직을 자각하여 출세의 길을 과감히 내던지고 가정교사로서 생계를 이어갔다. 1796년 프랑크푸르트 은행가 곤타르트 가의 가정교사가 되어 일하던 중, 희랍의 미(美)와 기품 있는 교양을 지닌 곤타르트 부인 주제테에게 뜨거운 플라토닉한 사랑을 느낀 횔덜린은, 그녀를 ‘디오티마’로 부르며 『히페리온』 등 모든 작품에서 그의 이상적인 여인으로 찬미한다. 그 후 횔덜린은 가정교사로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등지에서 지내다가, 정신착란으로 인해 튀빙겐으로 돌아와 목수 일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여생을 보낸다. 그는 고대 그리스 시의 고전적 형식을 독일 시에 도입한 뛰어난 표현 양식과 서정성, 이상주의적 정신으로 독일 문학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는 비극 『엠페도클레스의 죽음』, 시 「디오티마를 애도하는 메논의 탄식」, 「빵과 포도주」, 「게르마니아」, 「라인강」, 「하이델베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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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뮌헨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고려대학교에서 「횔덜린의 시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홍익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횔덜린의 『휘페리온』, 『시 전집 1, 2』, 『엠페도클레스의 죽음』, 『서한집』 그리고 횔덜린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등을 번역했으며, 『횔덜린의 후기문학』, 『궁핍한 시대의 시인, 횔덜린』과 『횔덜린 시 깊이 읽기』 등을 썼다. 현재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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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48쪽 | 1034g | 135*217*40mm
ISBN13
9791159310973

출판사 리뷰

횔덜린의 시는 우리에게 일종의 역사적 운명이다
-마르틴 하이데거


횔덜린은 1770년 독일 남부의 한 수도원 관리인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교에서 헤겔, 셸링 등과 교유하며 학창 시절부터 철학 공부와 시 창작에 매진했다. 졸업한 후에는 목사가 되는 대신 자유문필가의 길을 택해 독일 각지를 방랑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중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 공타르 가문의 여주인 주제테와 사랑에 빠지고 1802년 주제테가 서른셋의 나이로 이른 죽음을 맞이하자 그때부터 정신 착란 징후를 보여 1806년 튀빙겐 아우텐리트 정신병원에 강제 이송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1843년,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내내 정신질환에 시달리면서도 횔덜린은 끝까지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고 시인으로서 그의 열정과 의지는 300편에 가까운 방대한 시 작품이라는 귀중한 유산으로 남았다.

당시 독일 문학계의 주류 사조였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횔덜린의 작품은 당대의 이해지평을 넘어서 있었던 탓에 불운하게도 생전에는 크게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후대 문학도와 연구자들에 의해 발굴되고 재평가되며 그의 시는 후기 문학가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감과 영향을 주었다. 고전 그리스문학 번역가로서, 지상에서의 소명을 노래한 시인으로서 그리고 정신병의 그늘에서 고통받은 한 인간으로서 극한을 추구하는 정신에서 이루어낸 그의 문학은 오늘날까지도 가장 현대적이며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반세기 가량을 횔덜린 연구에만 매진해온 역자의 적확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 및 해설이 횔덜린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독일 현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독일 정신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인물로 생애와 작품 전체가 신화가 된, 거장 프리드리히 횔덜린 시의 정수를 온전히 감상해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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