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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탐정 조셜록 2
사건번호 #0002 똥 싼 범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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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셜록 홈스는 나의 영웅
두 번째 이야기 - 두 번째 사건 의뢰
세 번째 이야기 -똥을 싸고 사라진 범인
네 번째 이야기 -증거 수집
다섯 번째 이야기 -지원요청
여섯 번째 이야기 -별난 용의자 명단
일곱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용의자
여덟 번째 이야기 -트럭만한 개
아홉 번째 이야기 -외계인이 기르는 개
열 번째 이야기 -도움이 안 되는 단짝 친구
열한 번째 이야기 -하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열두 번째 야기 -잠복근무
열세 번째 이야기 -저절로 움직이는 바지
열네 번째 이야기 -내 인생 최악의 날
열다섯 번째 이야기 -개구멍에 낀 사립 탐정
열여섯 번째 이야기 -화산의 불똥
열일곱 번째 이야기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열여덟 번째 이야기 -이런 엉터리 사건을 맡다니
열아홉 번째 이야기 -중요한 정보
스무 번째 이야기 -어서 뛰어!
스물한 번째 이야기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
스물두 번째 이야기 -혹시 유령이 된 앨비스가?
스물세 번째 이야기 -비밀 터널
스물네 번째 이야기 - 사건 종료

저자 소개 2

데이브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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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Keane

영국 런던에 있는 셜록 홈즈 박물관으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어했을 만큼 어렸을 때부터 셜록 홈즈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내 크리스틴과 개구쟁이 세 아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 꼬마 탐정의 아버지인 그는 ‘잃어버린 자동차 열쇠의 행방’이나 ‘차고 문을 열어 둔 범인 찾기’와 같은 일상의 미스터리를 풀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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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학을 부전공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결정의 기술』, 『현대 사회의 인권』, 『영시 산책』 , 어린이 책 『꼬마탐정 조설록』, 『말괄량이 꼬마요정 플렉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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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54g | 153*220*20mm
ISBN13
9788996283133

책 속으로

아, 성가신 여자 형제 대신 남자 형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아주 평범하고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텐데. 나는 가끔 혼자 상상을 한단다. 내게 만약 사나이다운 형들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야. 형들은 나무를 쪼개는 방법이나 숲을 헤치며 멧돼지를 잡는 방법, 침을 아주 멀리 뱉는 방법 따위를 내게 가르쳐 주겠지? 나는 형들과 함께 카우보이처럼 옷을 입고 깡패와 건달들을 잡을 거야. 우리 동네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깡그리 없애는 거지. 우리 형제가 말이야. 우리는 뒷마당에서 축구 경기를 할 거야. 그리고 냉난방 장치가 되는 멋진 나무집을 지을 거야…….

샤론은 우리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애인데도 불구하고 ‘신경 쓸 거 없어’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다녀. 난 그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 ‘너 같이 별 볼일 없는 애랑 노닥거릴 시간 없어!’라는 뜻인지, 아니면 ‘별일 아냐. 그러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라는 의미인지 말이야.

텔레비전에 나오는 탐정 드라마의 주인공도 가끔은 슬럼프에 빠지곤 해. 도무지 풀리지 않는 사건 때문에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면서 말이야. 그는 자신의 무능력에 괴로워하면서 의자 등받이에 걸쳐 있던 낡은 재킷을 집어 들고 사무실을 나가려고 하지. 그런데 바로 그때 따르릉 하고 전화가 울려.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는 그 사람은 전화 속에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줄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지. 처음에는 형사를 골치 아프게 하는 말들만 늘어놓다가 갑자기 중요한 정보를 하나 던지는 거야. 형사의 눈알이 삶은 달걀처럼 툭 튀어 나올 정도로 중요한 정보를 말이야. 형사의 눈알이 커지는 것처럼 음악 소리도 엄청나게 커지고, 형사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문을 쾅 열고 나가게 되지.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안녕! 내 이름은 조 셜록이야!
앞으로는 나를 그냥 ‘셜록’이라고 불러 줄래. 셜록 홈스는 나의 영웅이거든. 게다가 우린 이름도 거의 같잖아. 조 셜록의 ‘조’와 셜록 홈스의 ‘홈스’만 빼면 말이야. 그뿐 아냐. 명탐정 셜록 홈스처럼 나도 미스터리를 푸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단 말씀이야. 그래서 내 별명도 ‘꼬마 탐정’이지 뭐야.
나는 어른들보다 더 빨리 수수께끼를 풀 수 있어. 그리고 알쏭달쏭한 문제를 푸는 게 난 너무 좋아. 그렇다고 해서 내가 똑똑할 거라고 오해하지는 말아 줘. 사실 학교 성적은 좀 엉망이거든. 어쨌든 킁, 하고 콧김을 한 번 몰아쉬면서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때야. 왜냐고? 구릿구릿한 사건을 하나 의뢰받았거든.
페퍼랜드 아줌마네 멋진 정원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 글쎄, 누가 고약한 냄새가 풍기는 똥 덩어리를 엄청 싸놓고 달아났지 뭐야. 머리끝까지 화가 난 페퍼랜드 아줌마는 숨을 씩씩거리면서 내게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했어. 하지만 셜록 홈스도 이렇게 구역질나고 속이 뒤집히는 사건은 맡아본 적이 없었을 거야.
그렇지만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어. 사건 의뢰 수수료로 10달러를 받기로 했기 때문에 저녁식사 전까지는 사건을 해결해야만 돼. 그런데 용의자들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말이야. 게다가 함께 잠복근무를 하는 내 조수 헤일리는 나를 거의 미치게 만들고, 단짝 친구 녀석은 배신을 밥 먹듯 때리는 게 아니겠어.
너희들이 나를 좀 도와주지 않을래? 좋아. 그럼 두 번째 사건의 미스터리 속으로 함께 가 보기로 해. 아, 참! 사건 제2호를 해결하는 동안 발밑을 조심하는 거 절대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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