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쭈까쭈까
2. 까꿍 3. 음마음마 4. 꼬네꼬네 5. 잼잼?곤지곤지?도리도리?짝짜꿍 6. 끄덕끄덕 7. 찔꺼덩 쿵덕쿵 지게뚱 방아야 8. 질라래비 훨훨 9. 둥그레당실 둥둥 10. 두리둥실 내 딸아 11. 둥개둥개 둥개야 12. 어부바 13. 무등 14. 불아불아 15. 달궁달궁 16. 따로따로 17. 둘레둘레 18. 소리개 떴다 19. 우리 아기 장사 20. 걸음마 걸음마 21. 할미 손은 약손 22. 쉬잇 |
백창우의 다른 상품
|
옛 어른들로부터 물려받은 지혜로운 육아법
우리 옛 어른들은 아기가 스스로 기고 앉고 서고 걷기까지 거기에 맞는 온갖 말과 노래와 놀이를 만들어 아기를 어르고 달래고 북돋았습니다. 아기와 함께 놀 때에는 반드시 말과 노래가 따랐습니다. 말은 말이면서 또 노래이고, 노래는 노래이면서 또 말이었지요. ‘어부바’처럼 짤막한 한 마디 말에도 셈여림과 높낮이와 장단이 있어 노래처럼 들리고 ‘달궁달궁’처럼 긴 노래도 조용조용 들려주는 옛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여기 모아 놓은 노래들은 아기 자람에 따라 아기와 함께 놀며 그때그때 불러 주는 노래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기를 키우며 가장 처음으로 부딪히는 어려움은 바로 아기들의 성장과 발육에 대한 고민입니다. 때문에 아기를 눕혀놓고 쭉쭉 마사지를 하기도 하고, 옹알이를 하는 아기를 어르며 ‘까르르’ 웃어보게 만들려고 애도 써봅니다. 손바닥 가운데를 콕콕 찍게 하며 ‘곤지곤지’를 가르쳐 손의 자극을 느끼게 하고, ‘짝짜꿍’을 통해 손바닥이 마주치는 ‘감각 경험’과 ‘소리’의 경험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누구나 자라면서 들었던 곤지곤지, 짝짜꿍과 같은 가락은 이렇게 아기의 성장과 발육을 돕기 위한 하나의 즐거운 수단이었습니다. 이런 말들에 흥겨운 가락을 붙여 반복적으로 들려주면서 아기를 키운 것이지요. 이 책에 실린 노래들은 그렇게 전해 내려온 옛 말들에 가락을 붙이고 옷을 입힌 것들입니다. 우리 음악의 기본 장단인 열두 박 장단을 지키면서도, 전래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 엄마들이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아기와 함께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아기의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들은 놀이를 통해 즐거움도 느끼고, 엄마와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도 갖게 됩니다. 이 세상에 내 아기만큼 소중한 존재가 또 있을까요? 이 책은 쑥쑥 자라나는 아기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놀이노래들! 《달궁달궁》에 소개된 놀이는 언제 어디서든 아기가 온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기를 업고 불러 주는 노래에서부터 아기가 리듬에 맞게 직접 움직여볼 수 있는 노래까지, 다양한 놀이가 소개되어 있어 아기의 성장 과정에 맞게, 또는 아기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해 볼 수 있습니다. ‘쭈까쭈까’는 아기 다리를 꾹꾹 눌러주거나 다리를 잡아 곧게 펴주며 불러 주고, ‘꼬네꼬네’는 아기가 혼자 설 수 있도록 아기 등에 받친 손을 떼었다 받쳤다 하며 불러 주는 노래입니다. 어서 다리 힘이 생기기를 바라고, 어서 혼자 설 수 있기를 바라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잘 담겨 있지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노래에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까꿍’, ‘도리도리 짝짜꿍’과 같은 놀이는 지금까지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아기의 눈을 맞추며, “까꿍!” 하고 얼굴을 감췄다 내밀면 아기들은 매우 재미있어 하지요. 그것을 반복해서 계속 해 줘도 마치 처음 보는 냥 좋아합니다. 오래 전부터 엄마와 아기와 함께 해 온 놀이에 새로 가사와 곡을 붙여 노래를 부르며 재미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부바’, ‘무등’ 같이 엄마 아빠의 등에 업히거나 목에 올라타 세상을 구경하는 놀이 노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와의 자연스런 신체 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는 매우 신나는 경험이 되지요. 그림책의 경계를 뛰어 넘는 멋진 그림! 그림을 그리신 한병호 선생님은 놀이노래 속에 담겨 있는 엄마의 정성어린 마음과 쑥쑥 자라나는 아기의 사랑스런 모습을 그림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때문에 책 속의 그림들은 노래를 불러 주는 엄마나 노래를 듣는 아기의 마음속에서 더욱 생생하고 풍요롭게 되살아납니다. 아기가 자라나 글을 읽게 되었을 쯤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책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다시 꺼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래 놀이노래책이면서 두고두고 보아도 언제나 새롭고 따뜻한 그림책이기도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