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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간식으로 먹는 과학 지식

책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캐릭터 소개
01 우주개발 : 라이카가 우주로 간 이유
-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
- 달 착륙 음모론?
- 지구도 좁다, 우주개발 전쟁 시대
- 한국 최초의 로켓 발사기지, 나로 우주 센터
02 가상현실 : 진짜? 가짜?
- 더위야 물러가라, 가상현실 나가신다!
- 가상공간으로 가자!
- 생활 속의 가상현실, 좋기만 할까?
- 가상현실 폐인 방지법을 제정하자!

03 댐 : 추장님! 댐은 꼭 지어야 하나요?
- 시애틀 추장을 소개합니다!
- 환경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 사람과 댐, 환경의 삼각관계
- 내가 영월 군수라면!

04 초고층 건물 : 21세기 바벨탑
- 참새벌의 ‘고층 저택’
- 하늘까지 더 높게
- 초고층 건물에 담긴 과학
- 광화문에 세계 최고층 건물이 세워진다면?

05 유전자 변형 식품 : 제2의 녹색혁명일까, 괴물음식일까?
- 풍요와 빈곤 사이
- 과학 기술이 안겨 준 풍년
- GMO를 잡아라!
- 유전자 변형 식품이 학교 급식으로 나온다면?

06 원자력 : 작은 몸에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
- 내가 누구일까?
- 역사 속의 악몽
- 으라차차, 희망 에너지!
- 우리 동네에 생긴 일

07 귀화생물 : 외래종이 습격해 온다!
- 돼지풀이 어쨌는데?
- 균형 잃은 생태계
-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 라이를 설득하라!

08 동물실험 : 인간을 위한 희생일까, 동물 학대일까?
- 지나의 선택
- 두 강아지 이야기
- 동물실험,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동물실험, 찬성할까? 반대할까?

09 지구온난화 : 투발루를 지켜라!
- 투발루는 아니?
- 지구온난화, 그 불편한 진실
- 지구온난화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 내 빙산 돌려줘!

10 사이비 과학 : 과학의 탈을 쓴 거짓을 벗기다
- 혈액형으로 성격을 알 수 있을까?
- 혈액형, 정체를 밝혀라!
- 사이비 과학 주의보
- 너도 과학 전문 기자가 될 수 있어!

저자 소개

저자 : 과학주머니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과 전영석 교수를 중심으로 초등학교에서의 과학 학습지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매주 한 번씩 모여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과학글쓰기, 실험 중심의 과학학습, 탐구학습, 과학관 전시물을 이용한 과학학습 등 학교 과학수업을 개선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 여행을 좋아해서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곳을 여행했던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어 한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562g | 190*235*20mm
ISBN13
9788955964783

책 속으로

‘가상현실’이란, 마치 진짜처럼 펼쳐지는 가상의 공간을 말해. 우리가 꿈속에서 만나는 세상과 비슷하지. 하지만 가상현실이 꿈과 다른 점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거야.
가상현실은 네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에서 시작되었어. 게임할 때, 특히 자동차 운전 게임을 할 때 키보드나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자기도 모르게 몸도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 게임 속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말이야. 과학자들은 바로 여기에서 가상현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어. 컴퓨터 화면에 마치 실제처럼 느껴지는 가상현실을 만드는 것이지.--- 본문 중에서

인류가 이처럼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새로 밝혀낸 지식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었기 때문이야. 지식만 물려주었다면 어느 한 때 잘못 알았던 지식도 그대로 계속 물려주었을 거야. 다행히 인류는 의심하는 가치도 함께 후손에게 물려주었지. 그래서 우리는 선조로부터 얻은 지식을 그대로 믿지 않았고, 의심을 통해 선조들이 잘못 안 지식을 수정하면서 더 크게 발전했어. ‘의심하는 자유’는 과학이 가지고 있는 큰 가치 중의 하나야.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우리 사회에는 이상한 편견이 하나 있습니다. 과학자는 글을 못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편견 말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 문과와 이과를 나눌 때 글을 잘 못 쓰는 학생에게는 “야, 너는 문과는 안 되겠다. 이과나 가라.”고 하지요.
사실은 정반대라야 옳지 않을까요? 어려운 과학을 설명하려면 각별한 글쓰기 솜씨가 필요하니까요. 실제로 서양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상당수는 대학 시절 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명문 과학기술 대학인 MIT는 모든 학생에게 글쓰기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이 오랜 편견을 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습니다. 우주개발과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 문제에서부터 댐 건설, 유전자 변형 식품, 원자력, 기후 변화 등 환경 관련 문제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온갖 과학기술 주제에 대해 읽고 토론하며 다듬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조리 있게 쓰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전자 변형 식품이 학교 급식으로 나온다면?”과 같이 여러분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글을 쓰다 보면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쓸 수 있게 될 겁니다.
이 책으로 글쓰기 훈련을 받을 어린이 여러분, 이 담에 훌륭한 과학자가 되세요. 만일 과학자가 되지 않더라도 과학적이면서도 맛깔스러운 글을 쓰는 멋진 사람이 되길 기원합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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