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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엄마, 아이 따라 미국 학교에 가다
미국 공립학교 체험기
강민영
젠북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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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 엄마가 보고 느낀 미국 공립학교 체험기”

이 책의 저자는 두 아이를 둔 한국 엄마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들을 공립 초등학교에 보내고 있어 “한국 엄마”라고 칭하게 되었고요.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한국의 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한 전직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미국 공교육 현장에서 느낀 바가 아주 많아 그 사연을 이 땅에서 자녀 교육에 애쓰고 계시는 엄마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이 책 속의 경험을 쓰게 된 계기는, 미국 사회의 성숙한 발룬티어(volunteer) 문화를 체험하며 때로는 발룬티어 학부모로서 또 때로는 룸 페어런트(room parent)로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던 아이들과 선생님들에 대한 감동이었답니다. 한국의 교육 현장을 떠나 미국으로 와 자신의 두 아이를 미국 교육 환경에서 키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과 미국의 교육 현장을 비교, 분석하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각각의 교육 현장의 장점들을 모아 자녀 교육에 적용시킨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다 보니, 자신의 이런 경험을 혼자서 간직하기에는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책 속에서 크지 않은 잔잔한 음성으로, 때로는 강단 있는 한국 엄마의 모습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네 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엄마들의 경험과 서로 교유하며 느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무척이나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미국 공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가 직접 체험한 미국 공립 초등학교 이야기

무릇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얻을 수 있는 자격증은 몇 가지나 될까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격증이 주어진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이는 또 얼마나 있을까요? 이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많은 자격증 중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부모로서는 원죄와도 같은 부모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이 땅의 많은 부모님들은 나름 고생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 이름도 아름다운 도시 로렌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 엄마입니다. 200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9년 동안 낯선 땅에서 똑 부러지게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곳곳에는 자신의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자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열정이 넘쳐 납니다. 어느 엄마인들 그러하지 않을까 하지만, 특히 미국 공립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발룬티어(volunteer)로, 룸 패어런트(room parent)로 봉사하며 아이와 함께 직접 미국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자신의 체험을 그냥 그렇게 흘려버리지 않고 이 땅의 엄마들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초등학교에서의 학부모 활동과 비교가 되는 것도 사실이고, 저자뿐만 아니라 미국의 학부모들이 얼마나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지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참으로 조용한 학교, 배우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 쉬는 시간이 따로 없이 참으로 성실하게 아이 한 명 한 명을 돌보는 선생님들, 전교생의 이름 하나하나와 그들의 특성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교장 선생님,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단계별 수업, 학교와 교사를 믿고 따르는 학부모의 신뢰 등은 무한한 큰 힘으로 느껴집니다. 저자가 본 미국의 학교는 유난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이고, 조용하지만 활기가 넘쳐 납니다. 학교가 단순히 아이들이 공부하는 배움의 장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끊임없이 참여할 연결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시험 성적 대신 아이들의 학습 성과물이 늘 전시되고, 보여지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크고 작은 파티나 축제는 아이들을 마음껏 즐기게 하고, 더없이 부모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국의 중서부에서 동부로, 다시 중서부로 옮겨 다니면서 체험하게 되는 미국 교육 시스템은, 주(州)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철저하게 아이들을 위한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그녀에게는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있을 터이죠. 저자인 그녀 자신이 제자에게 주고 싶었던 것이 생각나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그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뻗어 나온 것인지도 분명하게 일러 줍니다. 사랑스럽게도 모국어도 잘하는 그녀의 아이들은 학교생활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성장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모국어를 읽거나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라는 일침도 잊지 않고 있고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있습니다. 이 땅의 아이들도 학교생활이 행복하고, 배우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말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무던히도 애쓰고 계시는 수많은 엄마들에게 훌륭한 부모 자격증 하나씩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 엄마가 보고 느낀 미국 공립학교 체험기”

이 책의 저자는 두 아이를 둔 한국 엄마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들을 공립 초등학교에 보내고 있어 “한국 엄마”라고 칭하게 되었고요.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한국의 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한 전직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미국 공교육 현장에서 느낀 바가 아주 많아 그 사연을 이 땅에서 자녀 교육에 애쓰고 계시는 엄마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이 책 속의 경험을 쓰게 된 계기는, 미국 사회의 성숙한 발룬티어(volunteer) 문화를 체험하며 때로는 발룬티어 학부모로서 또 때로는 룸 페어런트(room parent)로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던 아이들과 선생님들에 대한 감동이었답니다. 한국의 교육 현장을 떠나 미국으로 와 자신의 두 아이를 미국 교육 환경에서 키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과 미국의 교육 현장을 비교, 분석하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각각의 교육 현장의 장점들을 모아 자녀 교육에 적용시킨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다 보니, 자신의 이런 경험을 혼자서 간직하기에는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책 속에서 크지 않은 잔잔한 음성으로, 때로는 강단 있는 한국 엄마의 모습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네 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엄마들의 경험과 서로 교유하며 느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무척이나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미국 공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가 직접 체험한 미국 공립 초등학교 이야기

무릇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얻을 수 있는 자격증은 몇 가지나 될까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격증이 주어진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이는 또 얼마나 있을까요? 이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많은 자격증 중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부모로서는 원죄와도 같은 부모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이 땅의 많은 부모님들은 나름 고생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 이름도 아름다운 도시 로렌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 엄마입니다. 200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9년 동안 낯선 땅에서 똑 부러지게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곳곳에는 자신의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자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열정이 넘쳐 납니다. 어느 엄마인들 그러하지 않을까 하지만, 특히 미국 공립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발룬티어(volunteer)로, 룸 패어런트(room parent)로 봉사하며 아이와 함께 직접 미국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자신의 체험을 그냥 그렇게 흘려버리지 않고 이 땅의 엄마들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초등학교에서의 학부모 활동과 비교가 되는 것도 사실이고, 저자뿐만 아니라 미국의 학부모들이 얼마나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지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참으로 조용한 학교, 배우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 쉬는 시간이 따로 없이 참으로 성실하게 아이 한 명 한 명을 돌보는 선생님들, 전교생의 이름 하나하나와 그들의 특성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교장 선생님,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단계별 수업, 학교와 교사를 믿고 따르는 학부모의 신뢰 등은 무한한 큰 힘으로 느껴집니다. 저자가 본 미국의 학교는 유난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이고, 조용하지만 활기가 넘쳐 납니다. 학교가 단순히 아이들이 공부하는 배움의 장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끊임없이 참여할 연결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시험 성적 대신 아이들의 학습 성과물이 늘 전시되고, 보여지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크고 작은 파티나 축제는 아이들을 마음껏 즐기게 하고, 더없이 부모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국의 중서부에서 동부로, 다시 중서부로 옮겨 다니면서 체험하게 되는 미국 교육 시스템은, 주(州)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철저하게 아이들을 위한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그녀에게는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있을 터이죠. 저자인 그녀 자신이 제자에게 주고 싶었던 것이 생각나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그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뻗어 나온 것인지도 분명하게 일러 줍니다. 사랑스럽게도 모국어도 잘하는 그녀의 아이들은 학교생활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성장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모국어를 읽거나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라는 일침도 잊지 않고 있고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있습니다. 이 땅의 아이들도 학교생활이 행복하고, 배우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말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무던히도 애쓰고 계시는 수많은 엄마들에게 훌륭한 부모 자격증 하나씩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강민영
1970년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했다. 서울대 대학원 박사 과정 중 한신대학교에서 과학사 강의를 하였고, ‘과학 교육은 현장에서 실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과학 교사가 되어, 대전 둔산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수많은 실험과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과학 시간 만들기에 노력하였고, 전일제 수업 시간에는 과학반 학생들과 함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다.

2000년 미국에 건너온 이후 두 아이를 키우며 0세부터 시작하는 기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미국의 프리스쿨과 공립 초등학교의 학부모로서 학급과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역할을 맡아 봉사하였고, 미국 교육 현장 속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이야기를 엮어 내게 되었다.
현재는 미국 캔자스 주 로렌스 시에서 대학교수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60g | 152*215*20mm
ISBN13
97889926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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