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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두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한다
2. 사치인가 예절인가 - 모자 3. 그 사람의 센스를 말하는것 - 양말 4. 벨트, 서스텐더는 장신구인가 5. 단순미가 원칙 - 보석 장신구 6. 우산의 신사도 7. 가방으로 그살람의 지위를 안다 8. 일부러 내는 멋으로는 최고 - 스카프와 머플러 9. 편하지 않으면 점퍼가 아니다 10. 영원한 젊음의옷 - 진 11. 니트 웨어 12. 네이직은 영원하다 - 베이직 스포츠웨어 13. 아웃도어웨어 14. 술 이야기 15. 커피 이야기 16. 향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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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더가 신사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장식적인 멋 외에도 실용적인 이유에서입니다. 서스펜더는 바지 주름 라인을 돋보이게 하여 우아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또 벨트를 사용하려면 허리 주위를 타이트하게 재단해야 하는 데 반해, 서스펜더를 매는 넉넉한 바지가 한결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말엽에는 그러한 인식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군인들이 유니폼에 벨트를 착용하였는데, 허리를 졸라매 어깨를 강조함으로써 '보다 위협적이고 위엄있게' 보였으므로 벨트는 점차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 pp. 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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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발 남자의 뻗어 나온 발목을 보며 말했다.
'실크 양말을 트위드 수트에 신으면 안 되지요.' 금발 남자는 다리를 펴고 발목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래요? 하지만 저는 실크의 느낌이 좋은데요?' '그러면 트위드를 벗어 버리세요.' --- p.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