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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O Ke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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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요…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주시는 거예요. 책 속에 ‘사랑해!’가 들어 있나 봐요. 하나, 둘, 셋, 넷… 아흔여덟, 아흔아홉, 백! 백 권 읽어 주세요! 사랑은요… 꽃에 물을 주는 거예요. 꽃이 날마다 더 예뻐지잖아요. 사랑은요… 우유를 마시는 거예요. 빨리 자라서 친구를 많이 안아 줄 거예요. 100잔 주세요! 사랑은요… 빵을 나눠 먹는 거예요. 내가 다 먹고 싶지만, 친구에게 주는 거예요. 친구가 활짝 웃잖아요. 엄마, 많이 많이 구워 주세요. 100개 구워 주세요! 사랑은요…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예요. 아, 달콤해! 우리, 같이 먹어요! 사랑은요… 작은 새들에게 열매를 하나씩 주는 거예요. 열매를 못 받아서 우는 새가 없도록 하나씩 하나씩 주는 거예요. “짹짹, 고마워!” “짹짹, 아이, 맛있어!” 새들이 노래해요. 사랑은요… 풍선처럼 하늘을 나는 거예요. 풍선이 많으면 하늘을 날 수 있잖아요. 사랑이 많으면 하늘을 나는 것처럼 행복할 거예요. [후략 ……]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