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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군, 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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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군 : 저기말야... 쭈구미군이 그렇게 싫어?
쭈꾸미양 : .... 푹푹찌는 여름날... 소나기가 와서 비에 흠뻑 젖어 가지고 만원 지하철을 탔는데... 예정보다 3일이나 일찍 생리가 터진거야... 얼마나 끔찍한줄 상상이나 해? 거기다 난 생리통도 엄청 심하거든... 성게군 : ? 쭈꾸미양 : 그것보다 더 싫어. 성게군 : ..... 쭈꾸미군. 그녀를 포기해. --- p.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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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군 : 담배 이름이 '시나브로'라니...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다는 뜻인가?
거북이군 : 아마도... 일본엔 '데쓰(DEATH)'라는 담배도 있대... --- p.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