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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기념일
sarada kinenbi 개정판, 양장
새움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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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품 해설

chapter 1. 8월의 아침

chapter 2. 야구 게임

chapter 3. 아침 넥타이

chapter 4. 바람이 되다

chapter 5. 여름 배

chapter 6. 모닝콜

chapter 7. 하시모토 고등학교

chapter 8. 사람 기다리기

chapter 9. 샐러드 기념일

chapter 10. 저녁놀 거리

chapter 11. 좌우 대칭인 나

chapter 12. 잘 있어

chapter 13. 재즈 콘서트

chapter 14. 골목 안의 고양이

chapter 15. 언제나 아메리칸 커피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다와라 마치(俵万智)
1962년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86년 작품 「8월의 아침」으로 제32회 가도가와상, 다음해 「샐러드 기념일」로 제32회 현대가인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바람의 손바닥』,『바람이 된다』, 『단가를 읽다』, 『초콜릿 혁명』 등을 펴냈다.
역자 : 신현정
고려대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거쳐, 한국항공전문학교 일본어통역과 학과장 및 대외협력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일본어 능력시험의 달인이 되는 법』, 『감바레 일본어 능력시험』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악마의 연애술』, 『NBA 스토리』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22g | 128*188*20mm
ISBN13
9788993964042

책 속으로

침묵 후에 다음 말을 고르는
너의 망설임이 좋다
沈默ののちの言葉を選びおる君のためらい樂しんでおり
--- p.21

『또 전화해』하며 수화기를 놓는 너에게
지금 당장 전화하고 싶다
また電話しろよと言って受話器置く君に今すぐ電話をしたい
--- p.22

나를 새댁이라고 부르는 포장마차 아줌마 앞에서
잠시 너의 아내가 된다
オクサンと吾を呼ぶ屋台のおばちゃんを前にしばらくオクサンとなる
--- p.30

『춥지』하고 말을 걸면
『춥네』하고 대답해 줄 사람이 있는 따뜻함
『寒いね』と話しかければ『寒いね』と答える人のいるあたたかさ
--- p.31

이 시간 너의 부재를 알리는 벨소리
어디에서 마시고 있니 누구와 취하고 있니
この時間君の不在を告げるベルどこで飮んでる誰と?ってる
--- p.35

『믿지 말고 사랑하자』
찢어질 만큼 몇 번이고 줄을 긋는 페이지
線を引くペ-ジ破れるほど强く『信じることなく愛する』という
--- p.46

『시집 와라』
그깟 술 2병에 말해 버려도 괜찮은 거니?
『嫁さんになれよ』だなんてカンチュ-ハイ二本で言ってしまっていいの.
--- p.53

칠판에 글씨를 쓰다 잠시 멈추고
울컥 너를 생각하는 몇 초
黑板に文字を書く手を休めればほろりと君を思う數秒

--- p.145

출판사 리뷰

원문이 함께 수록된 일본의 경이적인 베스트셀러
『サラダ 記念日 샐러드 기념일』 재출간!

한때 일본 젊은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단가집 『샐러드 기념일』이 재출간되었다. 원문이 함께 수록되어 5ㆍ7ㆍ5ㆍ7ㆍ7의 31개 음절이 전하는 톡톡 튀는 리듬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한순간을 예리하게 잘라내, 촌철살인의 와카(和歌)로 표현한 이 단가집에 쏟아진 찬사와 환호는 실로 대단했다. 아마도 그것은 그녀의 감각적인 시어가 표현해내는 20대의 일상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젊은 세대의 모습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20대 여성의 풋풋한 사랑와 일상이 발랄하고 경쾌하게 그려진 이 책에는 저자가 20대 초반에 쓴 와카 43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녀의 노래 속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마저도 어둡거나 칙칙하지 않고 산뜻하고 밝기만 하다. 고등학교 교사로서의 생활, 향수병을 못 이겨 고향에 돌아갔을 때 만나는 부모님 모습 등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신선하고 반짝이는 어휘를 만들어내는 다와라 마치의 개성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흔들리는 사랑에 맘 졸이고, 혼자 이별나기가 두려운 20대 청춘, 자신의 삶이 평범하고 보잘 것 없게 느껴지는 모든 이에게 바치고 싶은 책이다. 읽는 순간, 그녀가 만들어내는 5ㆍ7ㆍ5ㆍ7ㆍ7의 31개 음절 속에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무엇으로 탈바꿈하여 반짝반짝 빛나는 걸 느낄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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