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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인류 이야기
호무 에렉투스에서 빌 게이츠까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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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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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에게 드리는 말
1. 땅에 충만하라
2. 대하 문명
3. 유랑민의 정착
4. 두 고대 도시국가의 싸움
5. 중국의 등장과 번영
6. 세계정복의 야망
7. 신앙의 확산
8. 유럽인의 대망
9. 서로를 발견하다
10. 구세계에 무릎을 꿇은 신세계
11. 기아와 전쟁과 전염병
12. 우리들의 정체와 우리가 사는 곳
13. 인민의 통치 확산
14. 대량생산과 풍요한 생활
15. 부유국의 빈곤국 착취
16. 인구는 늘고 지구는 좁아지고
17.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18. 악몽으로 변한 이상향
19. 지배민족 만들기
20. 광범하고도 잔인한 전쟁
21. 기아는 없다
22. 성공의 그늘
23. 벼랑길을 걷다
24. 불가능에 대한 도전

저자 소개 2

저제임스 C.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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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Curran Davis

젊었을 때 미 육군에 입대, 이탈리아전선으로 파견되어 육군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그곳에서 34년간 역사학을 강의했다. 베니스, 유럽의 초기국가, 농민과 노동자의 생활 등에 관한 6권의 저서가 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신문대학원을 수료했다. 1965년부터 기자 생활을 하며 조선일보 국제부장,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첨단전쟁, 걸프전기>, <세계의 젊은이>, <인터넷 유머> 등의 저서와, 번역서로 <스컹크 웍스>, <마야 문명>, <나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그레이트 게임>, <데모사이드>, <블루북>, <내 사랑 카사사기>, <죽음의 공포>, <부모님과 헤어지기 전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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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0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04쪽 | 786g | 153*216*35mm
ISBN13
9788991965188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다큐멘터리처럼 전개되는 문명의 부침(浮沈)

석기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방랑하던 인류의 정착, 도시 건설, 전쟁, 종교 탄생, 빈곤과 질병, 9.11과 테러, 맥도날드와 글로벌리제이션, 환경문제, 컴퓨터의 진화, 우주 탐사, 인간 게놈........ 30년 넘게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친 저자의 시선은 이처럼 인류사의 명(明)과 암(暗)에 두루 미친다.
특히 학교 교재들과는 달리 각 시대별로 24개 토픽을 제시하며 물 흐르듯이 인간 역사와 그 진보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시각과 입담에는 저절로 감탄하게 된다. 옮긴이도 이렇게 말했다.
"(저자는) 어떤 편견이나 입장에 사로잡히지 않고 마치 다큐멘터리를 써가듯이 인류의 발자취를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풍부하고 적절한 인용문과 일화를 삽입하여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역사서를 생동적이고도 박진감 있게 구성해 놓았다.
역사서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재미로만 끝나지 않는다. 그냥 연대순으로 나열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 사실과 일화 속에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저자의 역사관이 반영된 귀중한 교훈이 들어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는 수많은 문명의 부침을 돌아보면서 오늘날의 세계를 좀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교양 필독서로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의 강점: 따분한 역사 교과서가 아니다

원제 'THE HUMAN STORY, Our History from the Stone Age to Today'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철저하게 '인간'을 중심에 놓고 그 역사의 흐름을 클로즈업했다. 당연히 이 책에는 역사상의 수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우리가 익히 아는 저명인도 있거니와 생소한 이름들도 이따금 얼굴을 내민다. 한국어판의 부제(副題)를 '호모 에렉투스에서 빌 게이츠까지'라고 바꾼 것도 그래서이다. 역사 속에 부침한 바로 그 같은 숱한 인간들을 저마다 주인공으로 내세운 휴먼 스토리라는 사실, 거기에 한 편의 명작소설처럼 일단 책을 펼쳐들면 책장을 덮을 때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이다.
우리로서는 다소 아쉬운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한반도'나 '대한민국'이 너무나 소홀히(!) 다루어졌다는 안타까움을 떨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점, 저자 역시 께름칙하게 여겼던지 '독자에게 드리는 말'에다 이렇게 적어 놓았다.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을 빼느냐는 것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쓴다는 것은 마치 여행 가방에 짐을 꾸려 넣는 것과 같다. 모든 물건을 넣을 자리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여성의 이야기를 거의 언급하지 않은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인류의 역사는 셰익스피어 시대에 공연된 연극과 같아서 남자들이 거의 모든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 책의 마지막 몇 장에서 미국에 관해서는 많이 다루면서 거의 200개에 달하는 세계의 다른 많은 나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못한 것도 불가피했다. 하지만 나쁜 짓을 한 나라가 너무나 많았으므로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착한 나라의 증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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