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솔직하게
새집 병아리 소동 애들 싸움 준이의 친구 도둑 누명 컴퓨터 세탁기와 강냉이 사춘기 이야기 어금니 뽑기 세 번 열 받는다 준이 아빠 몸으로 때우기 1 몸으로 때우기 2 잡혀간 오리 성교육 운동회 날 5년 뒤에 신경 과민 내 돈 내놔 엄마, 미안해 포경 수술 |
허순봉의 다른 상품
허순봉의 다른 상품
심창국의 다른 상품
|
'그냥 돈 없다고 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화를 낼까?'
하며 나도 속으로 많이 화를 냈다. 그런데 이제야 알 것 같다. 어머니는 그 때 내게 미안했던 거다. 납부금을 제때 주지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고 자식에게 너무 미안하고 창피해서 화를 냈던 거다. 난 준이를 아빠 없는 애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아빠 없는 애로 만들어 버린 것, 그게 자존심 상하고 미안해서 불같이 화가 났던 거다. 부모란 자식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대신 화를 낼지 모른다. 준이가 이런 내 마음 이해하려면 많이, 아주 많이 커야만 되겠지! --- p.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