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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인간의 성적 욕망은 어떻게 생겨날까?
1 인간의 본성은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걸까? 사랑에 대한 욕구는 어디서 생겨날까? 성적 욕망은 진화의 산물인가? 인간은 동물과 유사한가, 다른가? 생물학적 결정론은 제도나 규범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2 고대인들은 어떻게 사랑했을까? 기원전, 남녀의 사랑은 어떠했을까? 길가메시 서사시가 함축하는 의미는? 여성에게도 사회적 지위가 부여되었을까? 3 고대 그리스에도 동성애가 있었을까? 이성애자가 동성애를 할 수 있을까? 그리스 시대의 동성애는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가? 그리스 여인들은 왜 집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을까? 남성들은 여성을 어떻게 대상화했을까? 4 아담과 이브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일까? 원죄는 상속되는가? 육체적 쾌락은 본성인가, 죄악인가? 우리는 성녀의 모델을 따라야 하는가? 육체를 가두어 버린 중세에는 어떻게 사랑했을까? 5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이성일까, 비이성일까? 사드는 잔혹극의 주인공이었을 뿐인가? ‘덕’이 ‘악’이 될 수 있는가? ‘절대 인간’은 가능할까? 이성적 인간과 야만인은 근본적으로 다른가? 사드 에로티시즘은 어떤 극단적 선택을 하고 있는가? 6 인간은 금기를 만들고 위반하는 존재인가? 에로티시즘은 죽음 가까이에 있는가? 생식 행위와 에로티시즘은 금기의 규칙 내에서 어떻게 작동할까? 결혼도 금기를 위반한 걸까? 왜 인간은 근친상간을 두려워할까? 에로티시즘과 신비체험을 현미경으로 볼 수 있을까? 7 리비도가 인간의 모든 행동을 결정할까? 리비도와 무의식은 어떻게 조우하는가?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의식인가? 무의식인가? 이드, 자아, 초자아는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인간에겐 성 본능밖에 없는 걸까? 성 본능은 어떻게 성숙해지는 걸까? 8 우리가 소비하는 건 기호일까, 상품일까? 우리가 구입하는 건 진짜일까, 가짜일까? 가짜가 진짜를 규정할 수 있을까? 가짜는 언제 자멸할까? 포르노 속에서 육체는 물신화되는가? 9 성은 억압돼 왔을까? 성적 욕망은 어떤 경로로 세분화될까? 성적 욕망을 과학으로 만드는 것은 가능한가? 성적 욕망의 장치는 어디에서 작동하는가? 죽음에 대한 권리와 삶에 대한 권력은 조우할 수 없는가? 진리는 유통되는 담론 내에서만 유효한가? 더 읽어 볼 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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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 지식의 정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입니다.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혀 ‘생각하는 기술’과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생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물음들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묻는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릅니다. 철학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거에 대해 묻습니다. 철학적인 교양을 쌓은 사람은 어떤 문제의 의미를 지레짐작하거나 속단하지 않습니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본질에 관한 질문들에 답하는 책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philosophy)’는 본래 ‘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의 그리스 어 필로소피아(philosophia)에서 유래합니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 굴복하지 않고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을 싫어하며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접할 수 있습니다.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철학에 보다 쉽게 다가가도록 도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