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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경영 석학의 애정어린 통찰
들어가는 글 - 지식의 나선상승을 부추겨라 제1부 지식창조의 습관 제1장 지식을 순환시켜라 지식의 모습 지식은 주관적이다 지식은 사회적 과정이다 지식은 심미적이다 지식은 실행이다 가치관의 문제 제2장 창조적 루틴을 짜라 창조의 과정 지식창조 루틴 루틴의 추진 인자들 제3장 프로네시스 리더가 되라 리더의 자격 프로네시스 능력 프로네시스의 실천 제2부 1등 기업의 창조적 루틴 제4장 비전을 학습시키다 「에이사이제약」 무서운 성장 기업 헌신적으로 봉사하라 사람을 위한 비전 비전을 실행으로 옮겨라 지식비전을 습관화하라 세계 모든 환자를 구하리라 일상에서 실천하라 「혼다」 시골 공장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어떤 첨단기술도 사람을 앞서지는 못한다 발은 현장에, 눈은 세계에 계급장 떼고 토론하라 간부 자녀는 채용하지 마라 슬기로운 생존 비전 ◇ 에이사이와 혼다의 비전창조 루틴 ◇ 제5장 무대를 펼쳐놓다 「마에카와 제조사」 공존에서 답을 찾다 역동적인 독립 벤처 기업군 ‘따로 또 함께’ 전략 ‘고객과 함께’ 하는 무대 「구몬학습」 교육으로 이바지하겠다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시스템 잠재력을 판매하라 위기가 부른 혁신 세계로 퍼져나간 학습법 구몬의 무대 ◇마에카와와 구몬의 무대창조 루틴◇ 제6장 대화하고 실행하다 「세븐일레븐」 세계 최대 편의점 기업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라 가설을 세워 시험하고 검증하라 무대에서 직접 대화하라 지원 시스템의 효과적 운영 혼신을 다하는 제품개발 유통의 첨단화를 추진하다 노하우를 세계화하다 「무지」 양질의 심플함으로 승부하라 확장 일로를 걷다 제품에 원칙을 심어라 지식을 총동원하라 이유가 있는 저렴한 가격 시장 지배의 원동력 ◇세븐일레븐과 무지의 대화 실행 루틴◇ 제7장 지식 자산을 공유하다 「YKK」 세계 지퍼의 45%를 만드는 회사 다른 사람에게 혜택을 주어라 지퍼로 세계를 잠그다 경영철학을 재창조하다 「JFE 스틸」 막강했던 두 기업의 성공적 합병 일본의 제철산업 JFE 그룹 통합의 배경 합병에서 대화의 역할 통합에 심혈을 기울이다 인사 교환으로 테크놀로지를 종합하다 이윤의 증가 ◇YKK와 JFE 스틸의 지식 자산 루틴◇ 제8장 리더의 정치 역량을 보이다 「캐논」 완벽한 변신에 성공하다 대대적인 혁신의 계절 경영 스토리를 말해주는 대차대조표 셀 생산 시스템 도입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로젝트의 개요 프리우스의 개발 배경 도약을 위한 몸부림 무대를 연결하라 마침내 세상에 태어나다 ◇캐논과 도요타의 리더십 루틴◇ 에필로그 - ‘선’을 위한 혁신에 집중하라 |
Nonaka ikujiro,のなか いくじろう,野中 郁次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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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의 최신작 CEO와 사원이 지식 창고를 공유하라!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20인’을 선정 발표했다.(월스트리트 저널은 2003년 이후 5년 만에 경영사상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중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다. 생전의 피터 드러커로부터 “현장을 제대로 아는 몇 안 되는 경영학자 중 한 사람”이라고 평가받은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는 자신이 주창한 지식창조 이론으로 세계 경영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를 주도한 인물로 부각되고 있는 경영학자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영사상가 선정 배경을 설명하면서, 노나카 교수를 ‘지식창조 이론의 창시자’로 명명했다. 이 책 「창조적 루틴」은 저자의 지식창조 이론을 본격적으로 다룬 수작으로서, 미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에서 먼저 출간되고 일본은 현재 출간 준비 중에 있는 책이다. 그만큼 노나카 교수의 세계적 영향력은 독보적이다. 책에서 노나카 교수는 지식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창조적 루틴(일상, 습관)으로 거대한 성공을 이뤄낸 기업들을 치밀하게 분석해 그 실천 방법을 캐내고 있다. 그에 따르면 지금 세계는 부동산, 자본, 노동의 하드 자원이 급격히 힘을 잃고 있으며, 지식만이 핵심 자원으로 대두된 지식경제 시대로 가고 있다. 그는 하드 자원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소프트 자원(지식)의 파워가 커진 만큼, 떠오르는 기업과 쇠락하는 기업은 극명하게 갈라질 거라고 말한다. 지식의 창조 없이 부동산과 자본에만 매달렸던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의 길을 걷게 된 미국발 금융위기만 보아도 그가 말하는 기업의 지식 창조 능력은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미래 대안이 될 거라는 사실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바야흐로 돈과 땅에 의존하는 경제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듯 중요한 지식을 확장시키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지 지식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노나카 교수에 따르면 지식은 사람과 사람 간의, 그리고 사람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적이고도 창조적으로 진화한다. 상호작용이 지식창조의 원천인 만큼 지식은 주관적이고, 과정관계적이며, 심미적이고, 실행을 통해 창조된다. 지식과 지식창조 과정은 사람중심이고, 행동지향적이며, 모든 것이 항상 변화하고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전제로 깔고 있다. 노나카 교수가 말하는 지식창조는, 어느 날 아침 눈 떠보니 세상이 변해 있더라는 식의 일시적이고 반짝거리는 단발성 아이디어가 아니다. 지식창조는 일상에 스며든 창조적 사고과정 자체다. 창조적으로 짜여진 루틴(일상) 속에서 탄생하는 지식만이 자연스럽고도 강력하며 쉽게 부서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노나카 교수의 지식창조 이론이다. 지식의 단순한 이용이 아닌 지식의 창조를 위해서는 창조적 루틴을 짜야 한다. 여기에서 ‘창조적 루틴’ 모델이 등장한다. 창조적 루틴은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공유화’에서 시작해, 그것을 객관적 지식으로 표현하는 ‘표출화’를 거치고, 다시 좀 더 체계적인 지식으로 확립시키는 ‘조합화’ 단계를 거쳐, 모두가 그 지식을 강력한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면화’ 단계에 도달한다는 모델이다. 이러한 창조적 루틴은 경영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가장 효과적이다. 경영자의 일방적 의지나 역량있는 직원의 개인플레이로는 지식은 습득할 수 있지만, 지식창조적 경쟁력은 키울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창조적 루틴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추진 인자가 필요하다. 추인 인자들에는 7가지가 있는데, 지식비전, 구동목표, 대화, 실행, 무대, 지식 자산, 창조적 환경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리더의 프로네시스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프로네시스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등장한 개념으로서, ‘도덕적 결정을 내리고 시기적절하게 행동하는 실용적 지혜’를 뜻한다. 리더가 도덕적이고 실용적일 때 지식창조가 더 쉬워진다는 의미다. 책에는 창조적 루틴으로 획기적 성과를 거둔 10개 기업이 등장한다. 이들 기업들은 창조적 루틴을 위한 추진 인자들을 집중적으로 활성화시켜 1등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혼다와 에이사이제약은 전 직원이 지식비전을 세우고 학습했다. 마에카와와 구몬학습은 무대 창조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븐일레븐과 무지는 대화와 실행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YKK와 JFE 스틸은 개개인의 지식 자산을 공유하고 교환했다. 캐논과 도요타는 프로네시스 리더십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세계가 인정하는 경영석학의 저서답게 책은 탄탄한 구성과 증거로 읽는 이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기업의 생존 원동력이 자본이나 부동산, 노동에 좌우되지 않는 지식경제 시대가 되었다는 저자의 지적은 어떤 기업에게는 위기로 느껴질 것이고 어떤 기업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다가올 것이다. 위기를 느끼는 기업이라면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할 것이고, 가능성을 본 기업이라면 지혜로운 계획이 서야 할 것이다. CEO와 사원 모두의 궁극적인 경쟁력을 키우려면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