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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2
박은봉 이광희 선생님의
박은봉이광희김경옥 그림
책과함께어린이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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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이 책을 누가, 왜 썼을까

유물 유적에 관한 잘못된 상식
01 고인돌은 지배자의 무덤일까
02 왕인은 일본에 [천자문]을 전해 주었을까
03 신라 금관은 왕이 평소 머리에 썼던 것일까
04 포석정은 왕의 놀이터였을까
*하나 더 바로잡자 백제 멸망 때 낙화암에서 삼천 궁녀가 떨어졌을까
05 첨성대는 천문대일까
06 거북선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일까
07 독립문은 일본에 항거하는 뜻으로 세운 상징물일까
*하나 더 바로잡자 운현궁은 궁궐일까
08 태극기는 박영효가 배 안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었을까
09 교과서에 실렸던 명성 황후의 사진은 진짜일까

정치 사회 생활에 관한 잘못된 상식
10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것은 여성의 지위가 높았기 때문일까
11 윤관이 개척한 동북 9성은 여진족이 간청하여 돌려준 것일까
12 임진왜란 때 경복궁을 불태운 건 백성들일까
*하나 더 바로잡자 마패는 암행어사만 사용할 수 있었을까
13 조선 시대에도 담배는 어른들만 피웠을까
14 사인은 서양 문화고, 도장이 우리의 고유문화일까
15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했을까
16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발명품일까
*하나 더 바로잡자 우유는 서양에서 들어온 음료일까

- 1권 2권 함께 찾아보기

저자 소개 3

朴垠鳳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다. 1990년대 초부터 교양역사책 집필을 계속하며 다양한 역사책을 출간하고 있다. 딸 세운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무렵, 사줄만한 역사책이 없다고 느낀 작가는 직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책을 쓰기 시작했고 3년여에 걸쳐 『한국사 편지』를 완성했다. 2004년 제45회 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엄마의 역사 편지 1,2』『박은봉 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1』『한국사 100장면』『세계사 100장면』『한국사 상식 바로잡기』『한국사 뒷이야기』『세계사 뒷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다. 1990년대 초부터 교양역사책 집필을 계속하며 다양한 역사책을 출간하고 있다. 딸 세운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무렵, 사줄만한 역사책이 없다고 느낀 작가는 직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책을 쓰기 시작했고 3년여에 걸쳐 『한국사 편지』를 완성했다. 2004년 제45회 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엄마의 역사 편지 1,2』『박은봉 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1』『한국사 100장면』『세계사 100장면』『한국사 상식 바로잡기』『한국사 뒷이야기』『세계사 뒷이야기』『인물 여성사 한국편(공저)』『박은봉·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1, 2』(공저) 등이 있다.

박은봉의 다른 상품

어린이 잡지 [생각쟁이]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역사인물신문]을 집필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을 쓰기 시작했다. 역사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모임 ‘만파식적’의 선임 필자이며, [중학독서평설]에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사를 바꾼 결정적 만남』 『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어린이를 위한 한국 근현대사』 『히스토리 톡톡』, 그리고 ‘푸른숲 역사 퀘스트’ 시리즈(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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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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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현재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아찍아찍 화학, 황금 비밀을 찾아라!』, 『집요한 과학씨 돌멩이를 찾아 떠나다』, 『집요한 과학씨, 플랑그톤에서 커다란 세계를 보다』, 『다섯 개의 방 그리고 다섯 가지 이야기』,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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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02g | 180*240*20mm
ISBN13
9788991221567

책 속으로

신라 금관은 왕이 평소 머리에 썼던 것일까?
어느 날 신라, 고구려, 백제, 고려, 조선,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박은봉 선생님이 주최하는 ‘역사 골든벨’ 행사에 초대되었어. 열심히 문제를 풀다 보니 마지막에 신라 어린이 한 명, 대한민국 어린이 한 명이 남게 되었지. 박 선생님이 드디어 마지막 문제를 읽어 내려갔어.

역사 골든벨 마지막 문제입니다.
신라 금관은 왕이 평소에 머리에 썼던 것이다.
맞으면 O, 틀리면 X 표를 해 주세요.

이 문제는 아무래도 신라 어린이가 유리할 것 같은데, 과연 두 어린이가 어떻게 답을 적었을까? 짜잔~.

신라 어린이 : X. 내가 신라에 10년 동안 살았지만 왕이 금관을 쓴 거 본 적 없음.
대한민국 어린이 : O. 금관을 머리에 안 쓰면 그럼 발목에 찼겠어요?

이 : 신라 어린이가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박 선생님께서 정답을 말씀해 주시죠.
박 : 신라 어린이가 쓴 답이 맞아요.
이 : 네? 금관은 왕이 평소 머리에 썼던 게 아니라는 말씀? 믿기 어려운데요. 그럼 왕이 안 쓰고 신하들이 쓰기라도 했다는 건가요?
박 : 아유, 그게 아니고요. 금관은 왕이 죽은 뒤에 시신과 함께 묻은 부장품일 가능성이 커요. 그것도 머리에 쓴 것이 아니라 시신의 얼굴을 덮은 마스크였다고 생각해요.--- pp.24~25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것은 여성의 지위가 높았기 때문일까?
이번엔 아주 쉬운 문제 하나 내 볼게.

“고구려, 백제에는 없고 신라에만 있는 것은?”

앞에 나온 금관 아니냐고? 맞아. 우와! 30분 전에 읽은 내용을 기억하는 걸 보니 머리가 좋구나. 금관 말고 하나 더 있어. 바로 ‘여왕’이란다. 여왕은 고구려나 백제에는 없고 신라에만 있었어. 선덕 여왕, 진덕 여왕, 진성 여왕 이렇게 세 명씩이나.
그래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유독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건 신라 여성의 지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정말 그럴까?

이 : 은봉 여왕님,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죠?
박 : 아유, 내가 왜 은봉 여왕이에요? 역사책 작가지. 아무튼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던 건 신라에만 있던 골품 제도와 관련이 있어요.
이 : 신라 여성의 지위가 높아서가 아니고요? 골품제에 여자를 왕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었나요?
박 : 그게 아니고요. 골품 제도는 신라만의 독특한 신분제도잖아요. 성골, 진골, 6두품, 5두품, 4두품, 평민이라는 신분이 있어서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게 되죠. 성골과 진골은 왕족이에요.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긴 한데, 성골은 진평왕에서 법흥왕에 이르는 때쯤 왕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등장했을 거라고 봐요.
이 : 그런데 골품 제도와 신라 여왕은 어떤 관련이 있다는 거죠?
박 : 성골이었던 진평왕은 성골 남자가 왕위에 오르기를 바랐어요. 하지만 진평왕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어요. 아들이 없는 상황에서 성골로 왕위를 이을 사람은 선덕 여왕뿐이었어요.

--- pp.78~79

출판사 리뷰

인물에 관한 잘못된 상식 | 말의 유래에 관한 잘못된 상식 20가지
유물 · 유적에 관한 잘못된 상식 | 정치 · 사회 · 생활에 관한 잘못된 상식 20가지

이 책에서 밝혀내고 있는 잘못 알려진 역사 상식들은 이미 학계에는 다 알려지고 결론이 난 내용입니다. 잘못된 역사가 상식이 된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 ‘왜’라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며 바로잡아갑니다.
틀린 상식은 짧게 핵심을 짚어 주고,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는 또렷하게 밝혔습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서는 박은봉, 이광희 작가가 직접 대화하듯 핵심을 짚는 질문과 명쾌한 답변으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추천평

흥미 위주의 소재로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역사책과 확연히 다르다. 어떤 한국사 상식이 왜곡되고 과장되었는지 하나씩 밝혀 나가는 솜씨는 노련한 탐정 같다. 특히 오류의 사실만을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글쓴이 박은봉, 이광희의 세심한 노력이 꼭지마다 느껴진다.
정태헌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는 어린이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묵직하고 중요한 사실을 전달하면서도 참신한 서술 방식으로 술술 읽힌다. 어린이를 위하는 글쓴이의 마음과 편집의 수공이 역사책 읽기를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었다.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어떤 역사책을 골라 주어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헤아린 책이다. 내용이 정확한지 필자의 사관이 어떠한지, 역사책을 고를 때마다 부모와 교사들은 고민에 빠지게 마련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은 물론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우리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강승호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역사 교사)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는 참 소중한 책이다. 교과서의 잘못된 내용을 안내하면서도 아이들과 이야기하듯 재미있는 놀이처럼 역사를 풀어간다. 학생들과 더불어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역사와 한결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반갑다. 어린이 역사책 전문 출판사의 다음 책도 기다려진다.
배성호 (서울수송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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