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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행차』
『조선의 다섯 궁궐』 『임진왜란 3대 대첩』 『유네스코 세계 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대동여지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구석구석 경주 역사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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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행차』
한 나라의 왕이자 부모를 사랑하는 아들이었던 정조 정조는 왜 수원 화성에 화려하고 대대적인 행차를 하려고 했을까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이하여 했다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파벌의 희생양이 된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을 눈앞에서 봐야만 했던 아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당시 역사 속의 정치적 상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일정 중간중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챙기고, 지지대 고개를 넘으며 아버지 사도 세자의 무덤 쪽으로 돌아간 고개를 돌리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정조의 인간적인 모습과 만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왕의 어머니는 환갑잔치를 어떻게 치렀는지, 왕의 가족이 궁 밖으로 행차할 때는 어떠했는지 생소한 궁중 문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화성 행차 이야기를 정조의 일기 형식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왕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조가 쓴 일기와 정조가 직접 말하듯 설명해 놓은 글을 읽다 보면 200여 년 전의 화성 현장으로 직접 날아가 정조를 만나는 듯한 생생함이 역사 공부에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조선의 다섯 궁궐』 왕과 함께 돌아보는 궁궐의 역사 이야기 이 책은 왕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왕은 조선을 세우고, 조선을 이끌어간 지도자로서 궁궐에서 산 왕들이 궁궐에서 어떻게 살았으며, 어디에서 자고, 어디에서 나랏일을 보았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궁궐에 자리하고 있는 각 건물에서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왕과 왕실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윤곽을 잡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보여 주는 다양한 정보 이 책은 단순히 임진왜란과 3대 대첩의 전개 상황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선군과 일본군의 규모 및 무기, 전투에서의 피해 상황 등 임진왜란 기간의 전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그림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특히 수많은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거북선의 내부와 수군 전력에 도움이 되었던 판옥선, 화약을 사용한 무기 등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또한 일본 수군은 어떤 경로로 이동하였으며, 어떤 작전을 펼쳤는지, 거기에 맞선 조선 수군은 어떤 경로로 이동하고 어떤 작전을 펼쳐 크게 승리할 수 있었는지 상세한 정보도 함께 담아서 임진왜란의 전투 상황을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고인돌에서 하회와 양동까지, 우리 역사를 한눈에 이 책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15개를 관련된 역사적 순서에 따라 배열했습니다. 청동기 시대 계급 사회와 지배자의 권력을 보여 주는 고인돌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거주하며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끝마치게 됩니다. 백제와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를 보여 주는 백제 역사 지구와 경주 역사 지구, 우리나라 불교 예술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석굴암과 불국사, 자연을 이용한 고려 시대의 과학적인 건축 해인사 장경판전, 조선의 최첨단 전투 요새 화성, 조선 왕들의 이야기를 간직한 종묘와 조선 왕릉 등 시대 순으로 엮은 세계 유산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반만년 우리 역사를 단숨에 관통할 수 있지요. 그것은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재와 유적지가 예술적으로 가치 있을 뿐 아니라 한반도의 역사, 나아가 세계의 역사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 조상들이 남겨 놓은 문화유산에는 이웃한 나라들과 때로는 교류하고 때로는 전쟁하며 일군 수준 높은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름다운 자연유산은 오랜 세월 동안 간직한 지구의 역사를 보여 주지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그리고 한국의 갯벌은 대자연의 신비함을 보여 주는 유산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는 생물 다양성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 책은 멸종위기종과 고유종을 포함해 수많은 생명이 자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중세 국어에서 현대 국어에 이르기까지 재미있게 빠져드는 국어의 역사 『훈민정음 해례본』은 훈민정음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해설서이면서 초기 국어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국어와 다른 모습을 확인하고 연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국어학 자료이기도 합니다. 세종 대왕은 17개의 기본 자음과 11개의 기본 모음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14개의 자음과 10개의 모음만 남아 있고, 훈민정음이 창제되던 당시에는 쌍자음의 개수도 훨씬 많았습니다. 언어는 생명을 가지고 있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라지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며 새로 생기기도 합니다. 원문의 풍부한 예시 속에 담긴 옛 한글을 보고 있으면 지금은 쓰이지 않는 문자들을 보는 재미가 있고,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색다른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이 책은 훈민정음의 탄생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한글이 걸어온 길을 따라 걸으며 국어의 역사와 함께 한국사를 통찰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새 글자 창제를 앞두고 팽팽하게 맞섰던 일이며, 연산군 시절 한때 훈민정음을 비방하며 사용을 금지한 사건도 있었으며, 꿋꿋이 지켜 온 국어가 일제에 의해 오랜 시간 탄압받고 억압받은 시대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때마다 한글에 대한 우리 민족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고 단단해졌습니다. 한글은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을 담고 있는 하나뿐인 우리글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말과 우리글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대동여지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옛 전국 지도, 대동여지도와 함께 둘러보는 우리 땅 우리 강산 대동여지도는 1861년 김정호가 만든 세로 6.7미터, 가로 3.8미터 크기의 옛 전국 지도로, 오늘날의 지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지도예요. 김정호는 이 거대한 지도를 동서 19판, 남북 22첩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첩을 접어서 책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지도를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려 만든 편리하고 실용적인 지도랍니다. 또한 일일이 손으로 베껴 그리던 기존의 지도와는 다르게 목판 인쇄본으로 제작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대동여지도는 한평생을 지도 연구에 몸 바친 김정호의 열정이 담겨 있는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이에요. 대동여지도를 한 첩 한 첩 넘기다 보면 우리 땅에 흥미를 갖게 되고 어느새 우리나라를 사랑하게 될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과 강, 잘 정리된 마을과 길, 그리고 그곳에 담겨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볼까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세계 기록 유산을 직접 읽고 이해하는 경험 세계 기록 유산이란 국제 연합 교육·과학·문화 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사라지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기록물의 보존과 이용을 위하여 선정하는 기록 유산입니다. 1995년 세계 기록 유산 사업을 시작한 유네스코는 2년마다 각 나라가 신청한 자료를 검토해 가치 있는 기록 유산을 선별, 등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전 세계 500여 점의 기록 유산이 등재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유산으로는 슈베르트 컬렉션, 안네 프랑크의 일기, 셰익스피어의 문서들, 중국의 갑골문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역사와 인물 관련 기록이 있습니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의 세계 기록 유산은 2023년 현재 총 18건입니다.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 등재를 시작으로, 2001년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2009년 『동의보감』, 2011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 2013년 『난중일기』, 2015년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2017년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이 등재되었으며, 2023년 5월에는 ‘4.19 혁명 기록물’과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이 등재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 기록 유산 18점의 역사적 배경과 기록 과정을 둘러싼 일화, 세계사적 가치와 중요성, 기록 형태의 특색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또한 ‘기록 유산 돋보기’ 코너를 통해 각 기록물의 단면을 가감 없이 보여 줍니다. 글씨, 활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기록물을 직접 보고, 가능하다면 그 내용을 읽고 해석해 보면서 기록 유산을 한층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사용하던 어휘와 문체, 표현 방식, 모습과 표정을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흥미로운 역사 체험이 됩니다. 물론 책에서 소개하는 기록의 단면은 전체에 견주면 아주 적은 양이지만 단 한 줄, 단 한 장면이라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는 역사와 기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구석구석 경주 역사 여행』 세밀한 그림 묘사와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바라본 금성과 현재의 경주 당시 금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큰 판형의 그림에 담았습니다. 금성의 곳곳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세밀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신라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림 속 신라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금성을 둘러보다 보면 마치 그 시대를 직접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과거의 금성과 현재의 경주를 비교할 수 있는 유적지 지도를 부록으로도 첨부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경주를 실제로 탐방하면서 책에서 본 금성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또한 유적지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경주를 더 즐겁고 의미 있게 느끼고 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