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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나라 이야기
황은주최유정 그림 이기범 감수
책상자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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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황은주 선생님은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으로, 한국방송대학 TV 강좌를 구성하고 있으며, 북부교육청 중등상담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2년 KBS 만화 시나리오 [깨비는 내 친구]의 극본 공모에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BS 제2라디오 [안녕하세요, 김홍신 김수미입니다],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 등의 글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 책으로는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3 로봇편』, 『뭐, 돌멩이가 보물이라고』, 『한 권으로 보는 조선의 다섯 궁궐 이야기』, 『정조와 함께 가는 8일간의 화성 행차』, 『소년, 조선의 하늘을
황은주 선생님은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으로, 한국방송대학 TV 강좌를 구성하고 있으며, 북부교육청 중등상담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2년 KBS 만화 시나리오 [깨비는 내 친구]의 극본 공모에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BS 제2라디오 [안녕하세요, 김홍신 김수미입니다],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 등의 글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 책으로는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3 로봇편』, 『뭐, 돌멩이가 보물이라고』, 『한 권으로 보는 조선의 다섯 궁궐 이야기』, 『정조와 함께 가는 8일간의 화성 행차』, 『소년, 조선의 하늘을 보다』, 『이상한 도둑과 산학 소년 강산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그림으로 만나는 계절 도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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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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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대학 병원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밀하고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어릴 적 갖고 있던 그림에 대한 꿈을 잊지 않고 싶어 인스타그램에 직업과 관련된 만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어 이 책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늘 마음속에 갖고 있던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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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이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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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했습니다. 25여 년간 국내와 해외의 박물관, 세계 문화유산, 유적지 등 역사의 현장에서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역사 체험 학습을 하며 세계 속의 우리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특별한 역사책』 『참 쉬운 뚝딱 한국사 2 : 고려 시대』 『3·1운동의 불씨, 독립 선언서를 지켜라!』 『하늘 높이 솟은 간절한 바람, 탑』 『김정호 따라 한 첩 한 첩 펼쳐 보는 대동여지도(공저)』 『제술관 따라 하루하루 펼쳐 보는 조선통신사 여행길(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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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0쪽 | 230*255*15mm
ISBN13
979119697229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모자 나라에서는 잘 때를 빼고는 언제나 모자를 쓰고 다닌대! 부모에게서 받은 머리카락은 소중해!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생활하면서 늘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어릴 때, 성인이 되었을 때, 비가 올 때, 추울 때, 집에 있을 때, 외출할 때, 나랏일을 할 때, 결혼식을 올릴 때 등에 모두 모자를 썼어요. 심지어 외출해서 돌아와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은 벗어도 모자는 절대 벗지 않았지요. 어흥이들이 모자를 벗을 때는 잠을 자기 위해 잠자리에 누울 때뿐이었지요. 그렇다면 어흥이들은 왜 그토록 모자를 사랑했을까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부모에게서 받은 몸의 일부인 머리카락을 아주 소중이 여겼기 때문이에요. 그럼 책장을 넘겨 모자를 몹시도 사랑한 어흥이들을 만나 보세요.

모자 나라의 어흥이들이 썼던 모자의 종류는 어마어마하대!
그 중의 으뜸은 갓!


어흥이들이 모자를 늘 쓰고 다닌 것은 물론이고 때에 따라 나이에 따라 사용하는 모자가 모두 달랐어요. 그러니 종류도 엄청 많았지요. 개인으로 보면 나이에 따라, 날씨에 따라, 장소에 따라, 성별에 따라 모두 다른 모자를 썼어요. 사회적으로 보면 직업에 딸, 신분에 따라 역시나 모두 다른 모자를 썼지요. 하지만 그런 수많은 모자 중 어흥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사용한 모자는 바로 갓이었어요. 모자 나라의 모자를 대표할 만한 것이었지요.

갓이 단순히 원통형 갓모자에 널따란 챙인 갓양태로 구성된 검은색 모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시대별로 다른 모양으로 변화되어 왔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한때는 갓모자가 엄청 높게 솟은 모양이 유행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갓양태가 갓을 쓴 어흥이의 어깨를 모두 덮을 정도로 넓어진 모양이 유행하기도 했지요. 얼마 전 지구촌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기도 한 갓이 궁금하다면 책장을 펼쳐 보아요.

그 많던 모자 나라의 모자는 이제 거의 볼 수가 없대!
모자 나라의 갓은 왜 어떻게 사라졌을까?


모자 나라의 어흥이들이 모자를 쓰고 평화롭게 살던 어느 날이었어요. 모자 나라 어흥이들에게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일이 벌어졌어요. 모든 어흥이들에게 머리카락을 자르라는 나라의 명령이 떨어진 거예요. 바로 단발령이었어요. 이후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어쩔 줄 몰랐어요. 부모에게서 받은 소중한 몸의 일부인 머리카락을 자르라니, 세상이 무너지는 듯했죠. 어떤 어흥이들은 머리카락이 잘리자 세상을 멀리하고 집 안에 꼭 박혀 있기도 했어요. 하지만 세상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어요. 결국 거의 모든 어흥이들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더 이상 옛 모자, 즉 갓을 쓰지 않게 되었답니다. 어흥이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리고 어흥이들이 사랑했던 모자를 만나고 싶다면 함께 책장을 펼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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