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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펼치며 _ 화학의 눈으로 옛 그림을 들여다보아요 8
1. 추운 겨울날에도 사냥을 멈출 수는 없어 _ 이제현 「사냥」 12 2. 무더위가 심하면 계곡 물에 발을 담가 _ 전 이경윤 「고사탁족도」 20 3. 5월 5일 단옷날엔 성벽으로 모여라 _ 전 신윤복 「대쾌도」 280 4. 열심히 일하고 먹는 점심은 꿀맛 _ 김홍도 「점심」 36 5. 책을 읽다 더우면 바람 좀 쐬어 볼까 _ 김홍도 「독서여가」 44 6. 불을 다루는 일은 호흡이 잘 맞아야 해 _ 김득신 「대장간」 52 7. 값비싼 금가루로 그린 정교한 산수화 _ 전 이징 「니금산수도_만학쟁류」 58 8. 음식 냄새가 폴폴, 사람을 이끄는 곳 _ 신윤복 「주막」(주사거배) 66 9. 지글지글, 불판에서 흘러나오는 고소한 소리 _ 성협 「고기굽기」 72 10. 빨래는 방망이로 때려야 때가 잘 빠지지_신윤복 「계변가화」 78 11. 비록 오랑캐라도 배울 건 배우자 _ 심사정 「북방인의 사냥」 86 12. 꽃 피는 봄에 나들이를 가자 _ 신윤복 「연소답청」 92 13. 오랫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_ 「기영회도」 100 14. 소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면? _ 심사정 「송하음다」 106 15. 바람 불고 눈 내리는 밤의 여행 _ 최북 「풍설야귀인」 114 16. 봄날에 찾아간 산속의 집 한 채 _ 이인상 「산속의 집」 122 17. 달이 뜬 밤에 대동강에서 열린 잔치_ 김홍도 「월야선유도」 130 18. 시원한 계곡 옆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 _ 이인문 「누각아집도」 136 19. 비 오는 날의 한적한 풍경 _ 조영석 「하경산수도」 144 20. 종이가 없다면 파초에 글씨를 쓰면 돼 _ 장승업 「파초와 신선」 152 이 책에 나오는 화학 용어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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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에 이런 그림도 있다고요!
금으로 그린 그림에,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도 있어요! 옛 그림 하면 어떤 화가의 어떤 그림이 떠오르나요? 김홍도의 「씨름도」가 떠오른다고요? 물론 이 그림은 너무나도 유명한 옛 그림 중 하나지요. 하지만 이 외에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옛 그림도 많이 있답니다. 조선의 왕 인조가 아낀 화가인 이징이 그렸다는 「니금산수도」는 본 적이 있나요? 엄청 구하기 어려운 금으로 그림을 그렸다지 뭐예요. 그 외에 이런 그림도 있어요. 심사정이 손가락으로 그렸다는 「송하음다」라는 그림을 보면, “와우, 정말 손가락으로 그렸다고?” 하는 감탄이 나올 거예요. 다양하게 엄선한 옛 그림 20점이 실린 이 책을 펼쳐보며 옛 그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해보아요. 그림 속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그림 속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화학 이론으로 풀어냈어요! 조선 시대의 성협이 그린 「고기굽기」를 한번 볼까요? 뿅 하고 우리 함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주위를 둘러보니 다섯 명의 남자들이 모여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어요.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그림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게 돼요. 먼저 지글지글 불판에서 익고 있는 고기에 눈길이 가요. 고기를 집어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이런 궁금증이 고개를 들어요. 고기는 왜 익으면서 크기가 작아지고 단단해지는 걸까? 벌겋게 달아오른 숯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 벙거지처럼 생긴 불판은 숯불의 열이 잘 전달되는 걸까? 고기를 먹은 사람 배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고 말이에요. 이 책에서는 그림을 보고 문득 드는 질문을 화학적으로 풀어 보았어요. 그림과 화학의 절묘한 만남을 체험해 보아요. 그림 속 상황과 우리 생활이 연결되어 있다고요? 그림 속 화학 이야기를 실제 생활에서 만나는 꿀팁! 그림도 감상하고, 그림 속에 숨겨진 화학 원리에 대한 이야기도 찾아냈나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옛 그림을 감상하며 풀어낸 화학적 원리를 이제 직접 체험해 보아요. 바로 우리 생활과 연결된 이야기로 실험해 보는 거예요. 어렵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온도가 올라가면 물질이 팽창해요. 김득신의 대장간 그림에서 우리는 물질의 팽창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해 보았어요. 그렇다면 실제 우리 생활에서 물질이 팽창하는 쉬운 예를 찾아보고 직접 실험해 보아요. 바로 탁구공이에요. 찌그러진 탁구공을 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물질은 열을 받드면 팽창하는 성질을 이용하면 되지요. 뜨거운 물속에 찌그러진 탁구공을 넣어 보아요. 시간이 지나면 찌그러진 탁구공이 펴질 거예요. 이 책에서는 옛 그림을 감상하고, 그림 속 화학 이야기를 설명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 화학 원리를 간단하고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팁도 마련했지요. 교과 연계 5학년 2학기 미술 2단원 표현의 날개를 펼치며/ 3장 우리 옛 그림을 찾아서 5학년 1학기 과학 1단원. 온도와 열 5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용해와 용액 5학년 2학기 과학 3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 5학년 2학기 과학 5단원. 산과 염기 6학년 1학기 과학 2단원. 여러 가지 기체 6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식물의 구조와 기능 6학년 2학기 과학 3단원. 연소와 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