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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버튼, 버튼
신비한 꿈을 꾸는 여자
매춘부 세상
흡혈귀 따위는 이 세상에 없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
카페에서 생긴 일
충격파
벙어리 소년
특이한 생존 방식
소름 끼치는 공포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리처드 매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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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Matheson

스티븐 킹과 더불어 현대 호러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 리처드 매시슨은 1926년 미국 뉴저지의 노르웨이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지역 신문 [브루클린 이글] 에 단편을 기고했던 그는 십 대 시절 접한 영화 [드라큘라](1931)에 깊은 인상을 받고 호러 소설 작가의 꿈을 키운다. 매시슨은 1950년 단편 「남자와 여자에게서 태어나다」가 [판타지&SF 매거진] 에 실리면서 작가로서 대중에 첫선을 보였다. 그리고 장편 『나는 전설이다』(1954), 『줄어드는 남자』(1956)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일찌감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SF와 판타지
스티븐 킹과 더불어 현대 호러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 리처드 매시슨은 1926년 미국 뉴저지의 노르웨이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지역 신문 [브루클린 이글] 에 단편을 기고했던 그는 십 대 시절 접한 영화 [드라큘라](1931)에 깊은 인상을 받고 호러 소설 작가의 꿈을 키운다.

매시슨은 1950년 단편 「남자와 여자에게서 태어나다」가 [판타지&SF 매거진] 에 실리면서 작가로서 대중에 첫선을 보였다. 그리고 장편 『나는 전설이다』(1954), 『줄어드는 남자』(1956)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일찌감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SF와 판타지, 호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레이 브래드버리, 할런 엘리슨, 찰스 보몬트 같은 작가들과 ‘남부 캘리포니아 작가 연합’을 결성해 1950년대부터 시작된 장르 문학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단조로운 삶을 파고드는 기묘한 이야기, 평온한 세상에서 나에게만 일어나는 치명적인 위협을 다룬 단편들은 기존의 호러 소설들과는 차별화된 소재와 전개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가 스티븐 킹은 매시슨이 “포와 러브크래프트만큼 호러 문학에서 중요한 인물”이며, “유럽의 고성이나 우주가 배경이 아닌 평범한 미국의 일상 속 공포를 그림으로써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고 평했다.

1960년대부터 매시슨의 작품들은 영화와 드라마로 확장되었는데, 이때부터 그는 작가 겸 각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러 작업에 참여했다. 호러 단편 기법의 모범을 제시하는 그의 작품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선명한 이미지로 가득했고, 그래서 1960년대부터 영화와 TV드라마로 확장되었는데 이때부터 그는 작가 겸 각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여러 작업에 참여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비롯해서 서른 개 이상의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알코올 중독을 다룬 「살의의 아침(The Morning After)」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나는 전설이다』는 출간 이후 2007년까지 세 차례나 영화화되었고, 단편들은 드라마 [환상특급]의 에피소드로 각색되어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리처드 매시슨의 상업적 성공은 호러 소설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에 촉매가 되었고, 장르문학이 미국 팝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데 기여했다. 마르키 드 사드와 『오즈의 마법사』 저자인 L. 프랭크 바움의 삶을 영화로 옮기기도 했으며, [환상특급]등 55편의 드라마에 주요 각본가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왔다.

리처드 매시슨은 62년 동안 28편의 장편과 약 120편의 단편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으며, 1984년 세계판타지상 평생공로상, 1991년 브램스토커상 평생공로상을 수상, 1993년에는 세계공포회의 ‘호러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시간 여행자의 사랑』을 통해 세계판타지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미국작가협회상, 휴고상, 에드거상, 크리스토퍼상, 공포소설작가협회상, 리더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10년 SF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13년 87세의 나이로 타계, 사후에 새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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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82g | 148*210*20mm
ISBN13
9788901105116

책 속으로

“정말 당신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죽는 대신
엄청난 돈을 벌게 되는 건데
버튼을 누르지 않겠단 말이야?” --- 「버튼, 버튼」 중에서

“부인의 말대로 사실 우리는 무엇을 좀 팔고 있습니다.
아드님의 목숨을 말입니다.
제 얘기에 관심이 없으신가요?” --- 「신비한 꿈을 꾸는 여자」 중에서

“모자가 없으면 찰리는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신발이 없으면 걸음을 걸을 수가 없었고요.
그리고 장갑이 없으면 손가락을 움직일 수가 없었지요.
여름에도 그는 장갑을 끼고 있었습니다.” --- 「옷이 사람을 만든다」 중에서

“실례지만 아까 화장실에서 제 남편 못 보셨어요?”
“저는 기억이 없는데요, 부인.”
“화장실에서 보지 못했다는 말씀인가요?”
“부인, 저는 부인의 남편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 「카페에서 생긴 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만약 당신이라면…… 박스의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
짜릿한 열 번의 반전이 당신을 유혹한다


국내에서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원작소설 작가로 잘 알려진 리처드 매드슨은 미국작가협회상, 휴고상, 에드거상, 크리스토퍼상, 공포소설작가협회상, 리더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수많은 영화 원작자로 브람스토커상에서 스티븐 킹과 함께 최고의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를 부여받기도 했다. 스티븐 킹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가는 리처드 매드슨이라고 존경을 표하는 등 독자뿐만 아니라 후배 작가들에게도 인정받는 작가 중의 작가 리처드 매드슨. 『더 박스』는 이야기꾼 리처드 매드슨의 다양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더 박스』에 담긴 10가지 단편은 분량은 짧지만 각각 반전의 묘미와 깊이 있는 소설 읽기의 재미를 선사한다.

허를 찌르는 반전, 짧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의 향연
이야기꾼 리처드 매드슨의 환상세계로의 초대

세계 평화에 크나큰 기여를 할 수만 있다면 당신은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발가벗은 채 걸어갈 수 있겠는가? 리처드 매드슨은 그의 아내가 수강한 위의 주제를 다룬 심리학 강좌에서 영감을 얻어 「버튼, 버튼」을 썼다고 한다. 「버튼, 버튼」은 당신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죽는 대신 엄청난 돈을 벌게 된다면 버튼을 누르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이처럼 『더 박스』 속의 이야기는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재에서 출발한다. 내 주변에 예지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우리 동네에 매춘부가 나타나 매춘을 홍보한다면? 말로만 듣던 흡혈귀가 나타난다면? 모자를 쓰지 않으면 생각할 수 없다면? 이런 상상력이 리처드 매드슨을 만나 그만의 재능이 더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매력적인 소설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버튼을 누르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지만 대신 누군가 죽게 되는 상황에서 고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버튼, 버튼」, 아내의 특별한 재능을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비한 꿈을 꾸는 여자」, 매춘을 홍보하는 여자들을 신고하지만 한편으로는 끌리는 남자의 심리변화를 그린 「매춘부 세상」, 흡혈귀에게 공격당한 아내의 공포와 흡혈귀로부터 아내를 지키려는 남자의 사투를 그린 「흡혈귀 따위는 이 세상에 없다」, 모자가 없으면 생각할 수 없고 장갑이 없으면 손을 움직일 수 없는 등 옷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남자의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옷이 사람을 만든다」, 낯선 카페에서 남편을 잃어버린 여자의 공포를 다룬 「카페에서 생긴 일」 등 『더 박스』는 화려한 수상경력과 수많은 영화 원작자로도 알려진 이야기꾼 리처드 매드슨만의 특별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작품인 「버튼, 버튼」은 2009년 카메론 디아즈 주연, 리차드 켈리 감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리뷰/한줄평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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