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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제1장 정령교감사 제2장 황궁을 습격한 무법자 제3장 루피너스의 열매 제4장 관문 앞의 소동 제5장 사람이 사라지는 마을 제6장 약사 세메이온 제7장 마물족의 독 제8장 수상한 약초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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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의 깊은 숲에 사는 신비종족 클로네
클로네는 인간이면서 동시에 식물인 종족이다. 그들은 꽃이나 나무와 같은 온갖 식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어떤 치명적인 독도 쉽게 치료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각자 가지게 되는 ‘가디언’들을 이용해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거나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도 한다. 이들은 각자가 가진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다채로운 능력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오직 숲의 평화를 지키며 살아간다. 어둠의 저편에서 야욕을 품고 나타난 또 다른 종족 다른 생명체의 피를 취하며 살아가는 마물족. 그들은 클로네 일족과 유일하게 천적 관계에 있는 종족이다. 아주 오래전에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그들이 우연한 계기로 그 존재를 드러내면서, 클로네 종족이 지켜온 숲의 평화가 흔들린다. 세상을 집어삼킬 야욕으로 가득 찬 마물족과 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클로네. 그들이 인간 세계에 나타나며 망각의 숲에 숨어 있던 두 종족에 얽힌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환은 『정령왕 엘퀴네스』, 『은빛마계왕』을 통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전작을 통해 평범한 아이가 이계로 넘어가 새로운 삶과 운명을 직면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려왔다. 하지만 신작『숲의 종족 클로네』에서는 차원 이동과 환생이라는 익숙한 플롯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그려냈다. 이번 작품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독특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사령을 배경으로, 머나먼 신화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인간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클로네 일족을 다루고 있다. 식물이면서 동시에 인간인 숲의 종족 클로네. 아무도 알지 못했던 신비한 그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을 경이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