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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나는 특별하다, 내 앞길은 부모가 대신
닦아 주어야 한다’라고 믿는 요즘 아이들 CHAPTER 1. 군림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의 유행병, ‘특권의식’ 특권의식이라는 병은 왜 위험한가? ‘칭찬 중독자’가 된 자기중심적인 아이들 ‘안 돼’라는 말을 하지 않는 부모들 광범위한 악영향을 끼치는 소셜 미디어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는 따로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옛날식 벌과 훈육은 안 통한다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자녀와 10분, 마음·몸·영혼의 시간 CHAPTER 2. 평화를 위해 항복하는 부모들 부모가 항복하는 이유 떼쓰기의 두 가지 유형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 전략: 징징거리기 더 이상 항복하지 마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지나친 관심 끄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차를 세우고 기다리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감정의 폭풍 피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환경 통제 가능한 영역 통제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너는 물었고, 나는 답했어 CHAPTER 3. 아이들은 무력하지 않다 왜 부모는 아이의 개인 비서가 되어 갈까?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 전략: 부모를 개인 비서로 만들기 지나친 도움은 기회와 자신감을 빼앗는 것 어떤 도움이 아이를 위한 도움인가 아동기가 18년이나 지속되는 이유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시간을 내 훈련시키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가족을 위해 봉사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하면 ~한다’로 부탁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하면 ~한다’로 일과짜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공감하고 감사하기 CHAPTER 4. 과잉 통제 vs 과소 통제 진정한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아이를 통제불능으로 만드는 효과 없는 양육법들 사사건건 간섭하기, 트집 잡기, 제압하기는 효과가 없다 통제권을 얻기 위한 아이의 투쟁 과잉 통제를 받은 아이와 자율성을 부여받은 아이 과잉 통제 대신 통제권의 고삐를 넘겨주는 전략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는 환경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지시하는 대신 계획 묻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협조 구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설득할 기회 주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해결책 찾게 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공평한 발언권을 주는 가족회의 CHAPTER 5. 불안하더라도 결과를 책임지게 하라 아이는 결과를 통해 배운다 실수는 교훈을 남긴다 결과를 책임지는 환경 만들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당연한 결과와 타당한 결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선택하게 하기 결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부모의 행동 결정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구해 주지 않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같은 배에 태우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실수 바로잡기 CHAPTER 6. 높은 기대, 낮은 기대, 현실적인 기대 고삐를 놓지 않는 부모 아이의 앞길을 닦아 주는 부모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전략: 로드롤러 작동시키기 현실을 인정하고 대비하라 높은 기대, 낮은 기대, 현실적인 기대 아이를 실패에 단련시키라 아는 방법 활용하여 실수나 실패에서 교훈 얻기 CHAPTER 7. ‘칭찬으로 기르라’는 틀렸다 동기부여의 두 가지 유형 보상이 선물이 아닌 이유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전략: 보상 얻어내기 칭찬 남발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 아이에게 ‘최고’라는 꼬리표를 달지 마라 칭찬하는 습관을 버리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칭찬 대신 격려하기 CHAPTER 8. 돈의 의미를 찾아가는 아이들 돈 주는 방식 1. 필요할 때마다 돈을 준다 돈 주는 방식 2. 보상으로 돈을 준다 돈 주는 방식 3. 일한 대가로 돈을 준다 모든 아이가 배워야 할 풍요와 빈곤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조건 없는 용돈 주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용돈 이외의 돈을 벌게 하는 일감 주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부모가 줄 수 있는 액수 말하기 CHAPTER 9. 개입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발생한 문제들 전자기기의 사용을 제한하라 부모도 시간을 내 디지털 기술을 익히라 대인 관계 기술은 실생활에서 가르치라 집단의 압력에 맞서게 자기주장을 훈련시키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가족 가치 선언문 CHAPTER 10. 나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감사 인사’와 ‘감사한 마음’ 가르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감사 의식 갖기 공감 능력이 발달된 아이는 특권의식에 빠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고 교감하라 CHAPTER 11.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게 하라 완벽한 부모가 아니어도 괜찮다 |
Amy McC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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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모든 행동은 목표 지향적이다.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는 단순히 초코바를 얻거나 TV 시청을 더 해도 된다는 허락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본인은 깨닫지 못하지만, 부족한 소속감과 존재감을 얻으려 애쓰는 것이다. 소속감과 존재감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획득하지 못한 아이는 부정적인 수단을 동원한다. 아이의 나쁜 행동은 이면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따라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아이의 나쁜 행동은 크게 줄일 수 있다.
버릇없는 아이는 기죽은 아이다. 아이의 나쁜 행동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징징거리는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내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요”라고 간청하는 것이다. 떼를 쓰는 아이는 사실 “제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져 성질을 부리는 거예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결과’를 책임지는 환경에서는 예상되는 결과를 감안해 가능한 선택지를 검토하면서 비판적 사고력을 연마하고, 계획이 틀어졌을 때 새로운 해결책을 찾으면서 임기응변 능력을 개발하고, 실수했다고 세상이 끝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워 책임질 줄 알게 되며, 곤란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살면서 직접 경험해 봐야 배울 수 있다. 장담하건대 아이들은 어릴 때 매일 듣는 잔소리보다 살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더 많이 배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삶에서 배운 것을 삶을 위해 활용할 것이다. 결과를 책임지게 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실패를 이용해 다음에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얼마나 강력한 양육법인가! 부모는 하루에도 수백 번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며, 하루에도 수백 번 ‘헬리콥터’처럼 아이의 주위를 맴돌며 아이가 내리는 잘못된 결정을 ‘제설기’로 눈을 치우듯 없애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왜 안 그러겠는가!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란다. 게다가 부모는 자식이 잘될 방법을 알지만, 자식은 분명 모르는 것 같다. 이상적으로는 격려와 지도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부모도 절박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습관을 못 이길 때는 도를 넘어선다. 아이가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구는 친구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면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판단과 비판을 자제하라. “대프니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구나”라고만 말하라. 대프니의 아빠가 실직했거나 감기 기운이 있거나 학교에서 ‘못된 여자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다. 나쁜 행동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보통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확실히 이해시키라. 대프니의 행동이 왜 달라졌는지, 가능한 이유들을 생각하게 하면 아이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연습을 시키면 아이에게 공감하는 능력과 성숙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타인의 입장에 서 보면서, 아이는 자신만을 위해 세운 작은 왕국에서 걸어 나와 이 지구상에는 각자 자기 나름의 사연을 지니고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기꺼이 아이를 실망시키고 책임을 지우라. 부모가 대신 앞길을 닦아 주지 말고, 아이가 중요한 삶의 교훈을 얻고 살면서 필요할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견디기 힘든 결과와 힘겨운 시기를 스스로 감당하게 하라. 부모가 먼저 기부의 모범을 보이고 격려할 가치가 있는 행동, 즉 성실하고 인내하고 협력하고 남을 돕는 행동은 아낌없이 격려하라. 아이는 부모에게 중요한 존재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마트의 B9 통로에 있는 공룡 만들기 장난감 세트나 부모가 보지 못하게 할 성인용 영화나 심지어 페이스북보다, 부모가 더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야 하고 매 순간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의 응원을 받으며 혜택을 누릴 것이다. 가정에서 특권의식의 바이러스가 박멸되는 순간 아이는 드디어 지구상의 다른 수십억 명의 인간과 똑같이 그 자체만으로 특별한 존재로 자랄 것이다. 특권의식에서 벗어난 아이는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 즉 자신의 내면에 숨은 최고의 자아를 발현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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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인생의 모든 혜택을 제공하려고 애쓸수록 특권의식에 빠진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욕구가 충족되고, 어떤 변덕을 부려도 다 받아들여지며, 다정한 부모에 의해 떠받들어진 아이는 “안 돼”라는 답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점차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에 빠지게 되고 결국 ‘특권의식’이라는 병에 걸린다. 특권의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고, 아이의 일상에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스며들면서부터 시작된다. 이런 가정에서는 아이가 주도권을 잡고, 부모는 아이의 끝없는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인생의 모든 혜택을 제공하려고 애쓸수록, 아이는 하기 싫은 일은 할 필요가 없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으며, 하던 일은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믿는다. 점차 부모는 녹초가 되고 아이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특권의식은 가정생활과 아이의 학업, 단체활동, 교우관계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다. ‘특권의식’이라는 병에 걸린 가정에 나타나는 증상들 -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하면 화가 나지만 결국 들어주게 된다. - 무사히 장을 보려면 꼭 아이가 원하는 걸 하나씩 사 주어야 한다. - 아이가 좋아하는 치약이 떨어지면 밤중이라도 마트로 뛰어간다. -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면 보상을 주어야 한다. - 아이가 깜빡하고 놓고 간 물건을 학교에 가져다주어 난처한 상황에서 구해 준다. - 아이가 일이 잘못될 때마다 쉽게 다른 사람을 탓한다. - 아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끈기 있게 기다리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이에 준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자녀 대신 모든 일을 해결해 주어 결과를 감당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쉽게 특권의식에 빠지며, 행동 발달이 뒤처지고 내면의 나침반이 고장 나 나아가야 할 길의 방향을 제대로 가리키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인 ‘마음 몸 영혼의 시간’ ‘아이에게 결정권 주기’ ‘지시하는 대신 계획 묻기’ ‘설득할 기회 주기’ ‘구해 주지 않기’ ‘실패나 실수에서 교훈 얻기’ ‘칭찬 대신 격려하기’ 등을 사용하면 아이를 지금보다 훨씬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고, 만족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아이의 특권의식을 없애면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얻는다 전 세계 부모들을 통해 이미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은 부모에게 자신감을 주는 비법은 물론 각각의 상황에서 아이에게 해야 할 말을 알려주어 아이의 행동을 실제로 바꿀 수 있다. 이 전략들을 실천하면 아이에게서 최선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고, 자라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갖춰야 할 책임과 회복력, 존중을 가르칠 수 있다. 특권의식에서 벗어난 아이는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타인에게 공감하고,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어 당당하게 세상에 나갈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게 될 뿐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사라져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발견할 기회를 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