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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가치육아
멀리 보고 크게 가르치는 엄마의 육아 센스 6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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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01 맛있게 먹는 아이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먹는 게 좋아|골고루 먹기|식사예절 익히기|식사예절 익히기 2

02 말이 풍부한 아이
사소한 인사 한마디|말로 감정을 표현하기|공손하게 말하기|자기만의 말을 가지고 있어요|우리말 달인

03 의사소통을 잘하는 아이
대화 이어 가기|부탁 잘하기|칭찬 잘하기, 칭찬 잘 받기|부드럽지만 절도 있게 거절하기|낯가림이 걱정될 때

04 밉지 않은 아이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아이|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 아이|차이를 아는 아이

05 시원시원한 아이
풍자와 야유|싸움 잘하기|그럴 수도 있지

06 센스 있는 아이
선물 센스|답례 센스|패션 센스|물건 고르는 센스|이해하는 센스

07 분위기를 읽는 아이
자리에 맞는 분위기|조용한 곳에서는 조용히|T·P·O에 맞는 예절|낌새 맡기

08 창의적인 아이
상상의 세계|상상력은 지켜 주는 것|스스로 깨닫고 생각하기|스스로 깨닫고 생각하기2

09 늠름한 아이
혼자라도 괜찮아|흔들리지 않는 가치관|하늘이 보고 있으니까|혼자서도 잘해요

10 품격 있는 아이
아름다운 행동|한결같은 태도|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사려 깊은 마음|청결한 생활

11 유연한 아이
뜻밖의 소동에 강해요|뚝심 기르기|지나치게 애쓰지 않기|재치 있고 융통성 있게

12 느낌이 좋은 아이
서로서로 돕기|먼저 양보하기|세면대는 깨끗이|느낌 좋은 장보기

13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
선택하는 연습|좋은 것을 고르는 눈|그렇다면 ‘좋은 것’이란?|몰입하는 것이 있다는 것

14 하루하루를 즐길 줄 아는 아이
조금 특별하게|여유롭게 살기|즐거움 발견하기|두리번두리번, 한눈팔기|반복되는 일상을 즐겁게|내일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저자 소개 1

미야자키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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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ヤザキ ショウコ,宮崎 祥子

1971년 일본 이바라기 현 미토 시에서 태어났다. 두 아이의 엄마로, 연령이 낮은 아이에서 높은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책을 집필하고 있다. 틈틈이 라이프스타일 관련 잡지에 기고하면서 많은 선후배 엄마들과 함께 생활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유아 그림책 《동물의 아기》 시리즈를 집필하고 편집했다.
역자 : 이선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 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본어 번역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 《여우의 전화박스》《커다란 나무가 갖고 싶어》《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34g | 148*210*20mm
ISBN13
9788990496508

책 속으로

칭찬하는 말은 구체적일 때 더 효과적이에요. “예쁘구나”보다 “머리 모양이 참 예쁘구나”라고 구체적으로 말해 주면 빈말이 아닌 것 같아 더 기쁘잖아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칭찬해 줄 때도 “와, 잘 그렸네”에 덧붙여서 “색깔을 참 잘 썼어” 하고 잘 그린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 주면, 아이는 ‘내 그림을 꼼꼼히 보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죠. 이런 칭찬을 많이 들은 아이는 다른 사람도 이런 방법으로 칭찬해 줄 거예요. --- 의사소통을 잘하는 아이 p.35

여러분은 기분 나쁜 말을 들었거나 화가 치밀 때 어떻게 하세요? 일이 커지는 게 싫어서 꾹 눌러 참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이럴 때 꾹 참거나 화를 터뜨리지 않으면서도 “나 아주 불쾌해요”라고 표현할 수 있는 힘을 아이들에게 길러 주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설사 어떤 일로 다투더라도 마지막에는 화해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사람의 장점이죠. 아이는 자랄수록 부모님과 자주 다투게 마련이에요. 아이의 말대꾸도 점점 다양해져서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답니다. 이때 가는 말, 오는 말을 즐긴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세요. ---- 시원시원한 아이 p.48쪽

잘 모르겠다 싶으면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부모가 모든 것을 다해줄 수 없는 법이잖아요. 자신의 모자란 점을 반성하고 고민해도 결국 실패했다면 자신 없는 분야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죠. ---품격 있는 아이 p.84

마음을 다치기 전에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융통성이에요.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다 했어. 여기서 멈추는 게 좋아’라는 ‘타이밍’의 기준을 세워 주면 포기할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타이밍의 기준을 ‘자기 자신이 싫어지지 않았나?’로 잡으면 어떨까요? 남들의 평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 기준이니까 단순하면서도 유연하잖아요. 그러면 아이도 이해하기 쉽고 평생 응용할 수도 있을 거예요.---유연한 아이 p.98

아이에게는 지금 잠들면 나중에 깨어났을 때 자신이 잠들기 전과 같은 세계에 있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요. 하지만 자라면서 점차 ‘지금’의 앞뒤에 과거와 미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죠(그렇지 않다면 혼내거나 야단치는 게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자고 일어나면 내일이 된다는 것도 이해하게 되고요. 잠들기 전 잠깐, 하루의 끝 무렵인 ‘지금’을 즐거웠던 과거와 즐거울 미래로 연결하는 습관은 아이를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는 체질로 이끌어 줄 거예요. 좋은 체질은 잠자는 사이에 만들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하루하루를 즐길 줄 아는 아이 p.125

출판사 리뷰

“어느 집 아이인지 참 잘 키웠네!”
4세부터 7세까지 아이가 익혀야 할 좋은 습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아이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무엇일까? 영어를 잘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 말을 잘 듣는 아이? 그 어떤 칭찬도 이 말이 주는 자부심을 뛰어넘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 아이, 참 잘 키웠네.”

《차근차근 가치육아》에는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어떤 성공적인 비법도, 눈에 띄는 이론도 등장하지 않는다. 맹렬한 교육열을 거들지도,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을 함부로 측정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이 책은 그 어느 책보다도 선명하다.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바람, 이 두 가지가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4세부터 7세까지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엄마의 육아 센스 65가지를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아이의 생활환경을 두루 살피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사소한 생활 태도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까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엄마들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아이가 접하는 세상이 점점 커지고 또래친구들이 생길 무렵,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아이가 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가꿀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발치에서 목적지까지, 아이의 보폭에 맞춰 걷는 차근차근 육아

엄마가 바라는 아이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는 아이에 대해 막연한 기대를 품거나 성급한 세상의 잣대에 기대기보다는, 차근차근 아이의 보폭에 맞춰 걸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서두르지 않고 자연스레 익힌 생활습관과 태도가 아이의 인격이 되고, 성품이 되고, 오랜 시간 몸과 마음에 배인 그 사람만의 느낌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을 펼쳐보이면서, 엄마가 아이를 위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육아 센스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이때 아이의 ‘발치’를 파악하는 게 핵심. 저자는 그 나이 때의 아이가 이해하는 세상이 어른들과 어떻게 다른지, 아이들만의 세상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섬세하게 짚어가면서, 아이도 엄마도 지치지 않고 한 발 한 발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독려한다.

33컷의 귀여운 그림과 재기발랄한 메시지는 아이를 더욱 사랑스러운 존재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팁! 가끔은 백 마디 말보다 한 컷의 그림이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서두르지 마세요. 아이는 나이만큼 자랍니다.

하지만 때로는 엄마도 길을 잃는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아이를 너무 다그치지는 않았는지, 한결같은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우리는 너무 완벽한 엄마를 꿈꾸고 있었던 건 아닐까?

“아휴, 괜찮아요.” “그걸로 충분해요.”
저자는 마음처럼 되지 않아 힘겨워하는 엄마들에게 한번쯤은 숨을 고르고 쉬어갈 것을 권한다. 누구도 ‘정답’이라 말할 수 없는 육아. 숲 속을 걷는 일에는 휴식도 필요하고, 그 숲엔 언제고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이 있다는 것을 저자는 다정다감한 어조로 새삼 일깨워준다. 아직은 서투른 아이와 조금은 어설픈 엄마에게 끊임없이 격려를 보내주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다.

생활의 가치를 소중하게, 멀리 보고 크게 가르치는 관점 있는 가치육아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숲 속을 걷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발치만 살피며 걷다 보면 어디를 어떻게 가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지만, 고개를 들어 앞을 보고 걸으면 어떻게든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는 것. 그러므로 숲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앞을 보고 방향을 잡는 일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육아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이정표가 될 만한 관점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놓쳐서는 안 될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식탁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부엌에서는 나누는 기쁨을,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어쩌면 가치란 두텁고 묵직한 사전에 새겨진 엄격한 정의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호흡하는 공기와 같은 것이 아닐까. 아이의 인성을 길러주고 바람직한 생활태도를 갖게 해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이렇게 우리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기에 충분히 힘 있고 아름답다.

엄마와 함께 숲 속을 걸어 바라던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숲을 어떻게 지나왔느냐에 따라 아이의 모습은 다르게 성장할 것이다. 차근차근, 숲 속을 만끽하며 걸어왔다면 아이는 분명 우리가 바라던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놀랄 만큼 성장해 있을 것이다. 힘겹게 오른 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운 것처럼 말이다.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나 같은 엄마를 만난 우리 아이가 불쌍해”라는 죄책감에 빠진 적이 많았습니다. 아이에게 사고력, 창의력 또 무슨 ‘력’들을 키워줘야 한다고, 그건 다 부모 책임이라고 말하는 책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지요. 그런데 이 책은 죄책감이 아니라 꿈을 갖게 해주네요. “맞아,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우고 싶어”라고 말이죠. 영어를 잘하는 아이보다 말을 잘하는 아이, 능력 있는 아이보다 매력 있는 아이, 튀는 사람보다 개성 있는 아이…. 우리 아이도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고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꽃님에미 전은주,《초간단 생활놀이 150》저자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곤 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래도 괜찮다”, “한번쯤은 넘어가도 좋다”며 격려를 보내줍니다. 예외를 인정해주고 여유를 되찾게 해주는 이 책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신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어요. 자꾸자꾸 읽고 싶고, 다시보고 싶은 책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 장혜원, 강남동산어린이집 교사

‘참 잘 자랐다’는 느낌을 주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답고, 기특하고, 앞날이 기대되는 아이. 아주 작은 차이인데, “참 잘 키웠네” 하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교사이자 부모로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지요. 그러고 보면 아이들의 ‘스스로 능력’은 기다려주고, 기회를 주고, 인정해주는 마음에서 자라는 게 아닐까요? 아이를 보는 눈을 키우고,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 김창석, 서울동답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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