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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
독립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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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의 글 혁명의 진정성과 상상력의 생환을 위하여 _신영복
서문 토머스 제퍼슨, 혹은 민주주의로의 이행 _마이클 하트

제1장 독립선언문
독립선언문을 둘러싼 논쟁: 토머스 제퍼슨의 『자서전』 중에서|토머스 제퍼슨의 독립선언문 초안|대륙회의에서 채택된 독립선언문

제2장 반정부 봉기
에드워드 캐링턴에게 보낸 편지|제임스 매디슨에게 보낸 편지|애비게일 애덤스에게 받은 편지|애비게일 애덤스에게 보낸 편지|데이비드 하틀리에게 보낸 편지|윌리엄 S. 스미스에게 보낸 편지

제3장 프랑스혁명
제임스 메디슨에게 보낸 편지|데이비드 험프리에게 보낸 편지|디오다티에게 보낸 편지|윌리엄 쇼트에게 보낸 편지|존 브레킨리지에게 보낸 편지

제4장 공화주의와 자치
제임스 매디슨에게 보낸 편지|존 타일러에게 보낸 편지|조지프 C. 캐벌에게 보낸 편지|존 테일러에게 보낸 편지|새뮤얼 커크벌에게 보낸 편지

제5장 아메리카 원주민과 흑인 노예
『버지니아 노트』 중에서|벤저민 배니커에게 받은 편지|벤저민 배니커에게 보낸 편지|제임스 먼로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보낸 편지|핸섬 레이크 형제에게 보낸 편지|벤저민 호킨스에게 보낸 편지|윌리엄 H. 해리슨 지사에게 보낸 편지|에드워드 콜즈에게 보낸 편지|존 홈스에게 보낸 편지|재러드 스파크스에게 보낸 편지

인물 해설|관련 도서 목록|토머스 제퍼슨 연보

저자 소개 2

저토머스 제퍼슨

관심작가 알림신청
 

Thomas Jefferson

미국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정치가이자 교육자이다.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으로, 미국 공화주의의 이상을 논파한 그는 1대 국무장관, 2대 부통령을 거쳐 3대 대통령으로 재직하였다. 미국의 역대대통령 중 존경을 받는 대통령 중의 한 사람으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역대 대통령 조사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743년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나 윌리엄앤드메리 대학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정계에 진출하여 1769년 버지니아 식민지의회 하원의원으로 활약했으며, 버지니아 대표로 제1,2
미국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정치가이자 교육자이다.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으로, 미국 공화주의의 이상을 논파한 그는 1대 국무장관, 2대 부통령을 거쳐 3대 대통령으로 재직하였다. 미국의 역대대통령 중 존경을 받는 대통령 중의 한 사람으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역대 대통령 조사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743년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나 윌리엄앤드메리 대학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정계에 진출하여 1769년 버지니아 식민지의회 하원의원으로 활약했으며, 버지니아 대표로 제1,2차 대륙회의에 참여하면서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닦았다. 프랑스 공사와 국무장관 등을 역임한 후 1796년 대선에서 차점자로 부통령에 당선되었고, 1800년 대선에서 승리하여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의 뒤를 이어 공화파로서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취임 기간 동안 연방정부를 최소화하면서 지방분권적인 자치정부 모델을 주장하였다.

영국과 프랑스의 계몽 지식인들에게 큰 감명을 받아 그들이 쓴 저서를 통하여 계몽 사상을 배웠고 계몽 사상을 자신의 평생 정치 철학으로 삼았다. 벤저민 프랭클린과 더불어 18세기 미국 최대의르네상스식 인간으로 평가되는 그는 법률가, 건축가, 과학자, 고고학자, 고생물학자, 작가,발명가, 농장주, 외교관, 음악가인 동시에 버지니아 대학교의 창립자였다.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고 국가기구들 사이의 견제와 균형을 강조하는 정책들을 펼쳐나갔다. 1804년 대통령에 재선되었고, 1809년 4월 정계에서 은퇴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 버지니아 대학을 설립, 학장으로 취임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썼다. 독립선언 50주년 기념일에 자신의 생을 마쳤으며, 그가 생전에 써놓은 묘비명처럼 "미국 독립선언문의 기초자, 버지니아 종교자유법령의 작성자, 버지니아 대학의 창립자"로 후대에 기억되고 있다.

토머스 제퍼슨의 다른 상품

편마이클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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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Hardt

미국의 정치철학자이자 문학이론가. 스워스모어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에서 질 들뢰즈의 철학을 연구했으며, 이 시기 안또니오 네그리의 스피노자 연구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계기로 네그리와 교류하기 시작했다. 이후 정치철학, 문학이론, 맑스주의와 자율주의의 전통을 가로지르며 현대 자본주의의 새로운 지배 형태, 세계화, 사회운동, 민주주의와 해방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현재 듀크대학교 문학 및 로망스어문학 교수로 재직하며 정치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2010년부터 듀크대학교 출판부의 학술지 『사우스 애틀랜
미국의 정치철학자이자 문학이론가. 스워스모어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에서 질 들뢰즈의 철학을 연구했으며, 이 시기 안또니오 네그리의 스피노자 연구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계기로 네그리와 교류하기 시작했다. 이후 정치철학, 문학이론, 맑스주의와 자율주의의 전통을 가로지르며 현대 자본주의의 새로운 지배 형태, 세계화, 사회운동, 민주주의와 해방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현재 듀크대학교 문학 및 로망스어문학 교수로 재직하며 정치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2010년부터 듀크대학교 출판부의 학술지 『사우스 애틀랜틱 쿼털리』의 편집을 맡고 있다. 단독 저서로는 들뢰즈 철학의 전개를 베르그손, 니체, 스피노자와의 관계를 통해 추적한 『들뢰즈 사상의 진화』, 네그리의 주요 개념과 사상적 전개를 체계적으로 살핀 『네그리 사상의 진화』, 1970년대 세계 각지의 혁명운동을 오늘날의 정치와 해방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전복적 70년대』 등이 있다. 이탈리아의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와 수십 년에 걸쳐 공동 작업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제국』에서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 작동하는 새로운 전 지구적 주권 형태를 ‘제국’이라는 개념으로 분석했으며, 『다중』에서는 이러한 권력에 맞설 새로운 정치적 주체로서 ‘다중’을 제시했다. 이어 『공통체』에서는 자본과 국가의 지배에 맞서는 정치적 프로젝트의 토대로서 ‘공통적인 것’을 탐구했다. 이 세 권은 이른바 ‘제국 3부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후에도 2011년 전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점거 운동과 민주주의 운동을 분석한 『선언』, 수평적 사회 운동이 어떻게 지속적인 정치적 조직과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어셈블리』를 네그리와 함께 집필했다.

마이클 하트의 다른 상품

역자: 차태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공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과 전임강사로 생도들을 가르친 후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탈근대의 지구질서와 한반도: 비판이론의 관점에서」 「세계체제분석의 탄생: 지식사회학적 연구」 등의 글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은폐된 혁명: 아메리카 예외주의의 계보학적 분석』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346g | 153*224*20mm
ISBN13
9788901105789

출판사 리뷰

피 흘리는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자유만은 옹호하라!
미국 건국의 토대를 만든 독립선언의 기초자, 토머스 제퍼슨


“자유의 나무는 때때로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를 먹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의 나무에 주는 천연 비료입니다.” _토머스 제퍼슨

현재의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자 반혁명 세력의 맹주로 평가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이 ‘자유의 땅’ 기저에는 분명 일탈적 전통이 자리하고 있다. 제퍼슨은 미국 혁명의 사상적 밑그림을 그렸지만, 그것은 한순간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 봉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되어야 할 무엇이었다. 혁명에 대한 이러한 급진적 사유는 혁명과 이행의 정치학을 함께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의미한 함의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반혁명 세력의 맹주 미국에서 혁명의 전통을 돌아본다!
우리 시대의 혁명을 위한 실질적 상상


우리 시대에 혁명을 상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혁명이 발발하던 때조차도, 실제로 혁명이 단행되리라고 미루어 짐작한 이들은 많지 않았을지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혁명의 예후보다 혁명 이후의 해석에 더욱 예민하며, 동시대의 혁명이란 과거에 대한 회상으로서만 자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시대 혁명의 가능성을 논한다는 것은 이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맥락에서 그간 반혁명 세력의 맹주로 명성을 떨쳐왔던 미국을 건국하던 당시 그 기초를 마련했던 토머스 제퍼슨을 통해 혁명의 전통을 비춰본다는 것은 자못 의미심장하다. 서문을 통해 우리를 토머스 제퍼슨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이클 하트는, 직접적 구체성 때문에 진심이 드러나기도, 완곡되기도, 혹은 숨겨지기도 하는 제퍼슨의 편지들 가운데서 그의 사상이 현재 우리에게 유의미하게 던져주는 의미들을 소개한다.

하트에 따르면, 혁명의 순간을 지나 ‘이행’의 정치학을 논할 때 제퍼슨의 사상은 빛을 발한다. 혁명을 통해 자유의 나라 미국을 태동시키면서 독립선언문을 마련하였고 세 번째 대통령으로 선출되기도 했던 토머스 제퍼슨은, 대영제국으로부터 식민지가 독립해야 한다는 혁명 자체뿐만 아니라 최고의 권력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영원토록 혁명의 과정을 지킬 수 있을지, 그리하여 어떻게 궁극적으로 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기 때문이다.

레닌, 지젝, 라클라우, 그리고 토머스 제퍼슨……
혁명과 이행의 정치학을 찾아서


현대의 혁명 전통에서 이행의 역할에 가장 먼저 주목했던 것은 다름 아닌 레닌이다. 사민주의자들은 혁명 이후에도 국가를 보존해야 한다고 보았고, 아나키스트들은 혁명 이후 곧바로 국가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맞서 레닌이 제기한 것이 바로 이행론이었다. 레닌은 인민들에게 스스로를 통치하며 민주주의를 펼칠 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며. 혁명을 보위하기 위해서라도 일시적이나마 강압적인 국가기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이때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레닌에게 혁명의 이행이란 교육과 훈련의 시기이며, 이를 통해 인민 속에 민주주의가 깊숙이 뿌리내리게 된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레닌의 견해에서 가장 취약한 요소는 이행기의 지배 형태와 혁명의 목표 사이에 너무나 큰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제퍼슨의 사상을 대입시켜본다면, 그는 구체제를 전복하는 혁명 이후에도, 비록 새로이 수립된 권력에 반하는 경우일지라도 주기적인 봉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는 권력을 구성하는 과정, 즉 혁명 이후의 이행기에조차도 구성되고 있는 권력을 계속 뒤흔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지속되는 봉기, 그리고 그에 더한 폭력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옹호하는 제퍼슨의 주장은, 결국 반정부 봉기와 헌법의 개정이 영원히 반복되어야 한다는 견해로 표명된다. 혁명을 옹호하여 미국을 만들었지만 그 정부조차 봉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혁신되어야 한다고 공식화한 셈이다.

이와 결부하여 마이클 하트는 현대의 가장 혁신적인 이론가 중 하나인 지젝과 라클라우의 논의를 끌어들인다. 지젝과 라클라우는 상이한 사상적 결을 보여주며 서로를 끊임없이 비판하기도 했지만, 혁명 이행에 대한 이들의 시각은 매우 유사하다. 이들은 모두 혁명 후 인민이 그들 위에 군림하는 권위나 헤게모니를 쥔 존재에 의해 변환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하트는, 이행 과정을 민주주의의 훈련 과정으로 이해했던 제퍼슨을 호출한다. 직접적인 정치 참여의 경험이 인민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보았던, 그리하여 그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인민이 창조되어야 한다는 제퍼슨의 사상은 민주주의를 실천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습득하는 인민의 상을 그려낸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진정한 혁명적 사건은 인간성의 점진적인 변환, 즉 다중의 지속적인 민주적 자기발전 과정이다. 그리고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중단 없는 생성의 과정이다.

반혁명 세력의 맹주 미국에서 혁명의 전통을 돌아본다!
우리 시대의 혁명을 위한 실질적 상상

봉기와 민주적 과정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릴레이 개념은 제퍼슨의 혁명사상과 미국 역사의 커다란 차이점을 부각시킨다. 이에 대해 하트는 미국 정부에 저항하려는 수많은 영웅적 시도들이 있었고 지역 자치와 민주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착수되어왔지만, 제퍼슨이 꿈꿨던 상황과 비교해 그러한 노력들의 성과와 횟수가 실망스럽다고 평한다. 그리고 오늘날은 제퍼슨의 시대와는 달리 일국적 차원을 넘어서서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다뤄져야 한다. 제퍼슨을 거쳐, 제퍼슨을 넘어,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그것이 우리의 숙제로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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