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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면역질환 : 면역계에 새로운 위기가 닥쳐왔다
2장 아토피성 피부염 : 피부보다 소화기관을 먼저 살피자 3장 알레르기 비염 : 아토피, 천식과는 한 형제다 4장 천식 : 환자 중 26%는 제멋대로 처방한다 5장 건선 : 빨리 치료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자 6장 류마티스 관절염 : 2년 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킨다 7장 루푸스 : 천의 얼굴로 온몸을 공격한다 8장 크론병 :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난치병도 고칠 수 있다 9장 8체질의학 : 체질을 알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건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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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병원체로 가득한 세상에서 인간이 질병에 걸렸다가 낫거나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인체에 면역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면역계는 인체에 병원체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하고 병원체가 침입하면 여러 면역 기전을 통해 병원체를 제거하여 질병을 치료한다. 또한 여러 생리 대사 과정에서 노쇠하거나 변성되어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세포를 제거하여 새로운 세포로 대치하는 신진대사를 통해 인체의 정상 기능을 존속시키는 것도 면역계의 중요한 기능이다. --- p.28
면역기능이 없어지는 순간, 그야말로 인간은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역기능은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인류가 존재해 온 긴 시간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각종 병원균에 노출되어 질병에 걸리고, 그 질병과 병원균을 극복하기 위한 면역계의 반응 정보가 누적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중한 유산이다. 인간의 이렇게 귀중한 면역기능에 새로운 위협이 닥치고 있다. --- p.29 아토피는 단순히 피부에만 국한된 질병이 아니라 면역계의 이상을 주된 원인으로 하는 전신질환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위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고 이름도 생소했던 질병이었으나 산업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2000년대 들어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이 뒤떨어지고 위생적인 면에서 낙후된 국가나 지역에서 오히려 발병이 드물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몇 가지 원인을 추정할 수 있다. 산업발달에서 야기되는 환경오염 경제가 발달하면서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식품의 섭취 증가 과거에 비해 좋아진 인공 냉난방과 같은 주거 환경의 변화 --- p.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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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세기 동안 각종 산업 발달과 환경의 놀라운 변화는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계의 발달과 물질문명의 발전으로 편리한 삶을 누리게 되었고, 의학 분야의 다양한 발전으로 전염병에서 해방되는 동시에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편리한 발전은 오히려 또 다른 위험을 가져왔다. 극심한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즉 기존의 생활환경에 적응하여 발달되어 있던 면역기능과 새로 변모된 생활환경 사이의 큰 편차로 인해 면역기능에 많은 문제가 생기고 질병이 발생한 것이다.
저자는 면역기능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유산이라고 말한다. 인체에 병원체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하고 병원체를 제거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 또한 면역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면역계는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나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아토피, 비염, 천식, 건선, 류마티스, 루푸스, 크론병 등의 공통점은 면역 기능 교란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생소했던 이러한 질병들은 현재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산업 발달과 각종 주거 환경의 변화가 구체적으로 인간의 면역에 어떤 영향을 미쳐 지금과 같은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걸까? 또한 확실한 치료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바로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서양 의학에 의존하거나 서양 의학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서양 의학의 발달은 놀라울 만큼 진보했고 그 만큼 뛰어나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체질에 따른 치료 방법이다. 자신의 올바른 체질을 알고 그에 따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치료법이 바로 이것이다. 현재 조원한의원의 원?원?원근무하는 저자는 체질 분석 및 체질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서양 의학에서 바라보는 질병의 원인, 치료법과 동양 의학(조원한의원)에서 바라보는 질병의 원인, 치료법을 비교하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건강으로 향하는 길에 함께하는 우리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강서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