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장 이 책의 기원에 관하여 - 책이 스스로에 대해 말하는 장
제2장 연산의 기원에 관하여 - 우리도 모르게 체험하는 연산의 세계 제3장 기하학의 기원에 관하여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는 장 제4장 논리의 기원에 관하여 우리가 '논리'를 신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제5장 함수의 기원에 관하여 - 좌표들을 세우는 장 제6장 외접원의 기원에 관하여 - 점들이 사람이라면, 수학적 정의는 인생의 대본 제7장 벡터의 시원에 관하여 -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벡터란 무엇일까? 정말 무엇일까? 제8장 복소수의 기원에 관하여 -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이 책의 마지막 장 |
|
수학은 골치만 지끈지끈 아픈 학문인가?
수학공식과 졸라맨 캐릭터로 풀어본 인생살이. 수학의 오묘한 원리가 바로 우리의 인생과 닮아있음을 알게된다. 프랑스의 진보적 아티스트인 클레망스 강디요는 말한다.“만일 수학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그땐 오직 자기 자신만을 탓할 수 있을 뿐”이라고. 그래서 다시 한 번 곰곰이 수학을 음미하다 보면 그렇게 지끈지끈 골치 아프고, 화딱지 나게 막막하고, 아리송하기만 했던 수학이 인생의 오묘한 의미를 풀어주는 만능키로써 어제를 되돌아보고 내일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음을 깨닫고 새삼 놀라게 된다. 실제로 수학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물건을 사고팔거나, 사냥하고 채집한 것을 몫몫이 나누는 등 계산을 담당해왔으며, 오늘날에도 자연과학·공학·의학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 등 인문학 분야에서 그 기초가 되는 도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들이여, 수학과 인연이 없었던 어른들이여. 수학에 대하여 너무 겁먹거나 두려워하지말자 수학의 여러 개념을 졸라맨을 통해서 풀어보면... 수학이라면 으레 딱딱하고 무지무지하게 골치 아프고 어렵기 만한 학문인가? 우리는 초등학교에서의 더하고 빼고 나누고 곱하는 산술에서부터 중고등학교에서의 대수·기하·해석학에서 점차 범위를 넓혀 수리논리학과 집합론, 전산 및 응용수학에 이르게 되면 그 개념은 물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풀고 적용해야 하는지 점점 모호해지고 아리송해져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개중에는 수학에 대하여 처음부터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가련하고도 불쌍한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하루하루는 누구나 알게 모르게 숫자를 헤아리고 셈을 하고 어떤 면적이나 공간을 재고 측정하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되기 때문에 수학을 떠나서는 한시라도 살 수가 없다. 게다가 진학?진급 등 살아가야 하는 길목에는 지뢰처럼 수리영역이 깔려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넘어야할 학문인 것이다. 그렇다면 수학에 대하여 너무 겁을 내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차피 넘어야할 과정이기 때문이다. 클레망스 강디요는 이 책을 통해서 수학에 자신 없고 겁먹은 가련한 학생에게, 제2의 사춘기를 겪는 젊은 연인들에게, 하루하루가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수학의 깊고도 오묘한 진리와 함께 쏠쏠한 재미, 그리고 잠시나마 푸근한 위로와 철학적 사색에 잠기게 할 것이 분명하다. 어렵고 골치 아픈 수학을 인생살이에 빗대어 풀어보면 어린아이들 놀이처럼 쉬고도 즐겁게 다가온다! 이 책은 수학의 여러 분야를 모두 8개의 장으로 나누어 각각 그 세부적인 분야의 개념을 수학공식과 졸라맨을 통해서 만화 형식으로 쉽고도 재미있게 풀이하고 있다. 더구나 인생살이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어서 심오한 철학적 명상을 즐기게도 한다. 첫 장에서는 “왜, 수학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우선은 수학의 신비(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서 자라고 살아가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수학과 인간의 궤적을 평행선으로 그려놓았다. 두 번째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체험하게 되는 연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즉 두 명의 남녀가 만나 그 결과물인 아이를 낳고 자라는 관계를 졸라맨을 등장시켜 더하기(+), 빼기(-), 나누기(÷ ), 곱하기(× ), 등호(=) 등의 수학공식으로 풀이하였다. 세 번째로 기하학에 대해서는 평면에서의 점, 선, 입체 등이 만드는 공간도형의 관계를 아기 졸라맨이 자라면서 스스로 만든 방정식에 따라 이해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특히 어째서 점, 선, 원이라는 형태가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을 매료시켰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네 번째 논리의 장에서는 수학이 논리적 사고에 맞게 추론하고, 증명하며, 원칙을 세우는 학문임을 밝힌다. 이와 같이 제5장에서는 두 개의 변수 x, y 사이의 대응관계를 알아보는 함수에 대하여, 제6장에서는 한 점에 맞닿는 다른 원을 안에 가지고 있는 외접원에 대하여, 제7장에서는 크기나 방향을 가진 벡터에 대하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수와 허수로 이루어지는 복소수에 대해 설명한다. “삶이란 참 오묘한 방정식이다.”라는 말과 함께“수학- 그것은 인간 안에 있고, 인간- 그는 수학 안에 있다.”는 이 책의 최종적인 결론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이처럼 클레망스 강디요는 그 어렵고 딱딱하기 만한 수학을 졸라맨이 등장하는 만화의 형식을 빌려서, 또 인생살이의 단면에 빗대어서 짤막하고 설득력 있게 구성하여 보여줌으로써 수학을 마치 어린아이들의 놀이처럼 쉽고도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