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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중국의 8가지 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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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 새로운 체제의 부상
서문 - 변모하는 중국

제1장 정신의 해방
농촌으로 내려간 지식인들 | 새로운 시대의 출발 | ‘중국’이라는 맥락 속에서의 평가 | 집단주의적 사고 | ‘정신의 해방’에는 시간이 걸린다 | 상황에 따른 리더십 발휘 | 약한 나뭇가지는 부러뜨린다 | 점차 사유화되는 사회 | 중국 은행들의 변모 | 국유기업의 재건 과정 | 중국의 발전에 동참한 사람들 | 굶주림에서 발전을 위한 허기로 |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는 중국 지도부 | 집단 지향적인 사회 | 중국, 그 자신만의 길 | 후진타오의 중국 | 중국 언론의 변화 | 인간미가 느껴지는 정치 변화 | 모방을 통한 창조 | 놀라운 변화 모습 | 온전한 정치적 해방

제2장 하향식 지도와 상향식 참여의 균형
중국인이 생각하는 ‘자유’ | 중국의 수직적 민주주의 | 중국식 발전 | 최초의 상향식 참여 | 수직적 민주주의의 성숙 | 상향식 세력의 증가 | 부패에 맞서는 힘겨운 싸움 | 중국식 ‘개방’ | 상향식 사회 혁신 | 햇살 마을 행정 | 정부의 사업을 중단시킨 시민들의 시위 |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변화 |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대두 |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라 | 홍콩을 닮아가는 중국 본토 | 중국식 민주주의의 미래

제3장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틀
중국의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틀 | 중국공산당의 정치적 성과 | 더 높은 수준의 샤오캉 사회 건설 | 선거 공약 vs 전략적 목표 | 중국 농업의 재정비 | 외국 기업을 적용한 중국의 산업화 전략 | 경제특구의 지정 | 옛 중국과 새 중국 | 샤즈의 과쯔 | 향진기업의 발달 |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발전 | 중국의 21세기 방향성 | 언론 개방과 통제 | 발전에 대한 중국의 과학적 전망

제4장 실사구시가 이끄는 성장
경제를 위한 이정표 | 중국의 몽상가 | 폐허에서 비즈니스 사례 모델이 되기까지 | 중국 기업의 부상 | 정치를 위한 이정표 | 의사소통을 위한 이정표 | 서구의 검열 | 중국에 대한 서구 언론의 편견 | 중국에서의 언론 자유 | 온라인의 공공 감시 | 개발과 환경 보호 | 세대 차이 문제 | 법치주의의 실현 | 법률 시스템의 개선 | 이윤과 분배를 둘러싼 충돌

제5장 미래의 문화를 선도할 예술과 학술의 힘
중국 예술의 연속성 | 주제 없는 예술 | 85신사조미술운동 | 공항의 나체 벽화 | 중국 예술의 세계화 | 디자인 차이나 |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 건축 | 중국의 하이구이파 | 공연 예술의 재탄생 | 영화 산업의 히트작 | 농민 예술 문화 | 문화도시를 둘러싼 경쟁 | 록 음악의 유행 | 책의 귀환 | 문화 산업의 발전 |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제6장 세계 속의 중국, 중국 속의 세계
현대 세계로 향하는 중국의 문 | 중국의 지식 수입 | 세계 무대에 발을 들여놓다 | 중국과 미국의 관계 | 중국과 미국의 전략경제대화 | 중국과 일본의 관계 | 중 일 한 정상회담 |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 | 국제 무대에서 중국의 영향력 증가 |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 | 교육을 통한 팽창 | 세계에서 탈집중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곳 | 중국의 인터넷 통제 | 세계 속의 중국, 중국 속의 세계

제7장 자유와 공정성
기본사항인 사회보장제도 | 기본사항인 의료보건서비스 | 전통 중국 의술 | 이주노동자의 미래 | 계속되는 이주노동자 문제 | 호구제도의 변화 | 원거리 교육의 등장 |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 | 중국인의 꿈

제8장 중국이 준비하는 미래
소황제에서 뛰어난 인재까지 | 체면을 잃더라도 실속을 차리자 | 푸둥의 창장첨단기술단지 | ‘생활권’의 모델 | 새롭게 발전하는 칭다오 | 우주 비행의 꿈 실현 | 하늘로 비상하는 기계 제조국 | 로봇 기술의 발달 | 지식재산권의 개방 | 중국의 경영대학원 | 혁신을 위한 기본 구조

논쟁거리 - 중국의 남겨진 문제들
에필로그
정보출처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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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

존 나이스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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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isbitt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다. 그의 대표작인 《메가트렌드》는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14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106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하버드, 코넬, 유타대학 등에서 수학한 후, IBM과 이스트만 코닥의 경영진으로 활동했다. 존 케네디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보로 임명받았고 이후 린든 존슨 정부에서도 대통령 특별 고문으로 일하는 등 정부 요직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1966년 급진적인 사회 변화의 소용돌이가 다가오고 있다고 직감하여 정부를 떠나 미국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적 변화를 연구하기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다. 그의 대표작인 《메가트렌드》는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14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106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하버드, 코넬, 유타대학 등에서 수학한 후, IBM과 이스트만 코닥의 경영진으로 활동했다. 존 케네디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보로 임명받았고 이후 린든 존슨 정부에서도 대통령 특별 고문으로 일하는 등 정부 요직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1966년 급진적인 사회 변화의 소용돌이가 다가오고 있다고 직감하여 정부를 떠나 미국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적 변화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1982년 《메가트렌드》를 내놓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과 중국 톈진에 거주하며 연구와 강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메가트렌드》 《메가트렌드 2000》 《하이테크 하이터치》 《마인드 세트》 《힘의 이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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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나이스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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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s Naisbit

나이스비트 중국 연구소 원장이자 국제 경제, 정치, 사회 분석가다. 오스트리아 시그넘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경제 경영서를 출판했다. 편집자로 존 나이스비트와 함께 작업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되었으며 이후 그와 함께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 베이징외국어대학, 둥베이사범대학, 지린대학, 난카이대학, 윈난대학, 윈난사범대학, 모스크바 스콜코보개방대학 객원 교수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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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시애틀 소재 아시안카운슬링앤리퍼럴서비스The Asian Counseling&Referral Services에서 카운슬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그라운드업: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원칙과 도전》, 《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후 첫 3개월》, 《멍 때리기의 기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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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757g | 153*224*30mm
ISBN13
9788991204706

책 속으로

중국이 공산주의 옷을 입은 자본주의 국가인지, 자본주의 옷을 입은 공산주의 국가인지를 묻는 것은 우문(愚問)일 수밖에 없다. 중국은 어느 쪽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은 서구가 걸친 자본주의의 옷을 입으려고 공산주의의 허물을 하나씩 벗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도 결코 아니다.---서문 p.28

새로운 중국 사회를 지탱해 주는 가장 중요하고 섬세하며 필수 불가결한 힘은 하향식과 상향식 세력의 균형이다. 이 균형의 유지가 중국의 독특한 정치이념을 이해하는 통로이자, 중국의 존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열쇠이다.---p.85

중국공산당의 약속을 되짚어 보면 그들이 수립한 목표가 달성되었을 뿐 아니라 때로는 초과 달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1980년의 3,090억 3,000만 달러에서 2000년에는 1조 2,000억 달러로 증가했다. …… 후진타오 주석은 “정부의 중심 과제는 여전히 경제 발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이 계속해서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정당성은 바로 이 경제적 결과와 국민 복지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다.---p.132

1984년 장루이민은 칭다오에 있는 다 쓰려져 가는 전자업체(역시 국유기업)를 운영하라는 임무를 받고 파견되었다. 거의 6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월 생산량은 소형 냉장고 100대도 되지 않았다. 공장은 붕괴 직전이었고 근로자들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오전 8시에 일을 시작해서 오전 9시가 되면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장루이민은 “오전 10시에 공장 안에 수류탄을 던진다 하더라도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 장루이민은 단계별 과정을 밟아 가며 국가 소유의 해이한 냉장고 공장을 오늘날 우리가 아는 하이얼 그룹으로 발전시켰다.---p.171

중국은 자유와 공정성의 한계를 다루는 자체적인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절대 빈곤을 없애고 중산층 가구가 대다수인 사회를 이룩한다는 확대된 목표를 발표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2007년 전국대표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소득분배 체제의 개혁을 심화시키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을 모두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p.293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생각은 티베트는 작지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티베트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은 맞을지 몰라도 작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티베트 자치구의 면적은 중국의 약 8분의 1이고, ‘티베트 독립 운동’이 독립을 요구하는 지역은 중국 면적의 약 4분의 1이다. 티베트 문제를 다룰 때는 그처럼 중국의 거대한 부분을 거론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p.365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
그가 꼽은 세상을 바꿀 메가트렌드의 종착지, 그곳은 바로 ‘중국’!


세계적인 석학이자 비즈니스 구루인 존 나이스비트가 《메가트렌드》시리즈 이후 10여 년 만에 세계 패권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을 예측한 저서 《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로 돌아왔다.
‘메가트렌드’의 개념을 최초로 정립하고 일찍이 정보화 사회, 글로벌 단일 경제체제의 출현, 아시아의 부상 그리고 생명공학의 발전 등 21세기 주요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그의 전작 《메가트렌드》 는 출간된 후 106주 연속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부가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앨빈 토플러는 존 나이스비트를 “현대 사회를 가장 냉철하게 파악하는” 학자라 평했다.
40여 년 전부터 아사아의 부상, 특히 중국의 발전에 주목했던 존 나이스비트는 1967년 첫 중국 방문, 10년 이상 중국 거주, 중국 소재 대학교 교수로 재직, 나이스비트 중국연구소 설립 등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10년 드디어 세상을 바꿀 메가트렌드의 종착지 ‘중국’을 파헤쳤다. 이번 신작 《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는 중국공산당의 위기와 낙후된 사회체제로 허덕이던 중국이 불과 30년 만에 글로벌 최강자로 변신할 수 있었던 까닭을 존 나이스비트만의 방대한 연구조사와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냉철하게 분석하고 있다.

짝퉁 차이나에서 명품 차이나로!
오리엔탈리즘 벗은 새로운 시각의 중국 미래예측서!


그간 많은 학자들이 중국에 주목하면서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예측서들을 출간했다. 모두들 중국의 성장은 예견했지만 그 원동력은 밝히지 못했고, 서구의 시각으로 바라본 중국의 한계를 지적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의심하기도 했다.
‘중국 내부자의 시선으로 중국의 변화상을 살펴본다’는 기본 취지 아래 존 나이스비트는 중국 정부에 접근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승인을 얻어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의 사적인 만남을 비롯 고위 관료들과 직접 면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중국 내부의 발언을 수집했다. 또 중국 전역의 언론인, 기업가, 학자, 예술가, 반체제인사, 국외추방자 등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한편 나이스비트 중국연구소원들과 함께 중국 전역의 미디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한 채 중국의 발전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그가 《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를 통해 가장 강력하게 말하는 것은 하나다.
“세계의 공장, 자유와 발전이 더딘 일당(一黨) 체제, 헐벗고 더러운 인민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과거의 중국’은 잊어라. 중국은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발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이 바로 서구의 ‘수평적 민주주의’와 대비되는 중국의 ‘수직적 민주주의’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는 어쩌면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예견했던 ‘역사의 종언’(the end of history)이 틀린 해석일지 모른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덧붙인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 지도부는 ‘사회주의’는 그대로 유지한 채 서구의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중국 특색 사회주의 경제체제’라는 새로운 ‘중국식 모델’을 만들어냈다. 이는 정치인 한두 명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안정된 지도부, 선거를 의식하지 않는 정치적 판단 등을 가능케 해 13억이 넘는 인구를 가난에서 벗어나 번영을 누리게 하고,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냈다.
존 나이스비트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의 공산주의 체제가 낙후된 사회의 주된 원인이었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린다. 중국공산당은 선거로 그 정당성을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눈부신 발전’이라는 성과로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은행업의 민영화를 통해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이 된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 1년에 냉장고 100대도 만들지 못했던 불량 국유기업에서 중국 최대 민영 가전제품 기업이 된 하이얼(Haier),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에서 작은 프로그램 회사로 시작해 2005년 IBM PC 부문을 인수한 세계 3위 PC업체 레노보(Lenovo), 장샤오강(張曉剛) 등 세계 미술시장의 블루칩이 된 중국 현대미술작가들 그리고 2003년 유인우주선 성공 비행부터 2010년 달 무인탐사선 준비 등 첨단과학기술의 발전까지 중국은 그 자신만의 체제로 눈부신 비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저자는 정리한다.
존 나이스비트는 우리가 서구의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봤던 톈안먼 사태, 티베트 독립운동, 타이완과 중국 본토와의 관계, 인권유린 문제와 언론 검열과 같은 민감한 사안도 잊지 않고 건드린다. 그는 소비에트연방 미국특별대사를 지냈던 스티브 라인스미스(Steve Rihnesmith)의 말을 인용한다.
“…… 미국과 영국은 중국인에게 시민권과 정치적 권리? 부족하므로 중국이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반면 중국은 미국이 주택을 제공하지 못하고, 건강보험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우리가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사실 서구 언론의 ‘편견’에서 비롯한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한쪽 의견만 듣는 방식으로는 ‘진짜 중국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다며 존 나이스비트는 편향되지 않은 시각을 주문한다.

“2050년, 중국이 새로운 세계의 중심이 된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중국의 8가지 성장동력


“2050년, 중국이 새로운 세계의 중심이 된다.”고 밝힌 존 나이스비트는 이 책을 통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중국의 8가지 숨은 동력을 분석해냈다.

ㆍ 정신의 해방
ㆍ 하향식(Top-Down) 지도와 상향식(Bottom-Up) 참여의 균형
ㆍ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틀
ㆍ 실사구시가 이끄는 성장
ㆍ 미래의 문화를 선도할 예술과 학술의 힘
ㆍ 세계 속의 중국, 중국 속의 세계
ㆍ 자유와 공정성
ㆍ 중국이 준비하는 미래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 등의 혼란을 딪고 ‘정신의 해방’이 진행되어 개인의 자유로운 발상이 가능해지고 국유기업의 민영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공산당의 하향식 지도와 국민들의 상향식 참여가 균형을 이루면서 농민, 노동자들의 발의가 늘어났고 다양한 제도가 개선되었다. 중국 지도부는 기본적인 틀을 설정하고 그 세부 내용들은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상황 리더십(context leadership)을 지니고 사회를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덩샤오핑의 ‘실사구시’ 철학을 기반으로 경제특구를 만들고 법에 근거한 통치를 강화했고, 마오쩌둥 시대에 억압되었던 중국 현대예술과 학술 분야에도 자유가 주어졌다. 외국으로 유학갔던 많은 지식인 계층이 중국의 미래를 보고 다시 돌아와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고, 국제적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대외관계 전략으로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사회보장제도와 의료보건서비스의 개선으로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으로 22세기를 이끌어나갈 우주항공 산업, 로봇 산업, 전기자동차 산업 등에도 중국은 힘을 쏟고 있다.
이렇게 존 나이스비트는 중국의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과학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발전의 양상들을 고찰하고 그 미래를 정리했다.

‘진짜(real) 중국’을 모른다면 기업들의 현지화 전략은 실패한다!

광활한 중국 시장의 규모만 보고 중국에 진출했던 기업들은 대다수 백전백패했다. 살아남은 기업 역시 악전고투하고 있다. 1980년대 말 보따리 장수로 시작했던 한국의 중국 진출은 해를 거듭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성적은 아직까지는 그리 좋지 못하다.
올해 초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우리가 중국에서 생존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지 못하면 10년, 20년 뒤에는 지금 우리가 자랑하는 1등 기업들이 모두 사라질지 모른다.”라고 언급했듯이 중국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한국 기업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중국의 시장과 인력을 이용해야 하는 인접국 한국에게 존 나이스비트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한국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저렴하고 적당한 품질의 중국 제품을 소비하고, 수출국의 입장에서 늘어나는 중국 중산층의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다. ……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새롭게 변모하는 중국에 맞게 기업 전략을 다시 세워라!” 《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는 미래 한국이 나아갈 길을 준비하는 정부 관료,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는 CEO, 중국 시장을 공략할 구체적인 지침을 짜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중국의 숨은 성장동력을 파악하고 미래 전략을 짤 수 있는 분명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용의주도하고 야심 찬 내용이 세계 경제의 추이를 지켜보는 많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13억 중국인이 선택한 2009년 ‘올해의 책’, 지금껏 이토록 중국 경제와 사회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책은 없었다.
― 《인민일보》

신선한 관점, 심오한 통찰력, 폭넓은 조사 방법으로 저자는 급격한 변화에 가려진 진짜(real) 중국을 세계에 보여준다.
― 웨이거쥔(魏革軍)《중국금융》편집장

추천평

서구인의 시각에서 쓴 기존의 중국 관련서와는 완전히 다른 책이다. 다양한 언론기사와 인터뷰 등 사실에 입각하여 중국 메가트렌드의 방향과 발전 과정, 문제점 등을 중국인의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외로운 길’을 가고 있는 중국식 모델의 특징을 ‘8가지 힘’을 중심으로 묘사하고 수직적 민주주의, 탈집중화, 성과주의, 중국 디자인의 출현 등을 소개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고성장 속의 경제 안정, 지역과 계층 간의 조화, 정치 문화 교육 과학의 선진화를 꿈꾸는 21세기 현대중국의 노력과 고민을 알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김익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존 나이스비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국인들의 노력을, 아직은 목적지나 방법, 역할모델을 단정할 수 없는 지난한 ‘항해’에 비유한다. 중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예단을 삼가고, 서양 연구자로서는 드물게 중국 주류 세력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한다. 덩샤오핑의 ‘실사구시’ 철학을 연구방법론으로 활용하여, 거대하고 역동적인 중국 대륙의 맥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집어낸 이 책은 중국 이해의 균형잡힌 출발점으로 삼을 만하다.
이철용 (LG경제연구원 중국주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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