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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 -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2 - 자연을 닮은 아이로 함께 키워요 Chapter 1. 호흡기 가래 / 감기 / 기관지염 / 기침 / 독감 / 모세기관지염 / 백일해 / 인후염 / 중이염 / 축농증 / 코를 고는 아이 / 콧물 / 폐렴 / 해열제 / 후두염 Chapter 2. 소화기 구토 / 멀미하는 아이 / 밥 안 먹는 아이 / 배탈 / 변비 / 복통 / 빈혈 / 선천성 유문협착증 / 설사 / 소화불량(식체) / 식중독 / 우유만 먹으면 설사해요 / 위식도 역류증 / 입냄새 심한 아이 / 장염 / 장중첩증 Chapter 3. 신경과 까치발 / 열경기 / 뇌수막염 / 소아간질 Chapter 4. 피부과 기저귀 발진 / 농가진 / 두드러기 / 땀띠 / 다한증 / 돌발진과 열꽃 / 버짐 / 벌레 물렸을 때 / 사마귀 / 가려움증 / 습진 / 종기 / 지루성 피부염 / 태열 Chapter 5. 안과 눈이 나빠지는 아이 / 눈병 / 눈썹이 자꾸 떨려요 Chapter 6. 비뇨기과와 생식기 계통 방광염 / 성기 질병 / 오줌 누는 아이(빈뇨증) / 요로감염(오줌소태) Chapter 7. 정신과 밤이 되면 우는 아이(야제증) / 아이가 갑자기 놀랄 때 / 애착장애 / 야경증 / 야뇨증 / 자위하는 아이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 탈모 / 퇴행 현상 Chapter 8. 정형외과 가슴이 볼록 튀어나온 새가슴이에요 / 감기 걸린 후 아이가 다리를 절어요 / 다리 길이가 달라 보여요 / 다리가 삐었어요 / 툭하면 멍이 들어요 / O자형 다리 X자형 다리 Chapter 9. 기타 감염성 질환 가와사키병 / 구내염 / 대상포진 / 볼거리 / 생인손 / 성홍열 / 수두 / 수족구병 / 아구창 / 열 / 풍진 / 항생제 / 홍역 Chapter 10. 신생아 대천문 / 딸국질 / 조산아 키우기 / 신생아의 대표적 선천성 질환 / 신생아 보살피기 / 신생아 여드름 / 영아산통 / 울음 / 한방 이유식 잘 시작하기 / 젖 먹이기 / 침을 많이 흘리는 아이 / 태교 / 한방 마사지 / 황달 Chapter 11. 성장 관련 걸음마 / 늦된 아이 / 대소변 가리기 / 발달 / 비만 / 성장 / 성장통 Chapter 12. 알레르기 질환 비염 / 아토피성 피부염 / 알레르기 행진 / 천식 Chapter 13. 한의학 일반 경락&경혈 / 기응환과 포룡환 제대로 알기 / 뜸 / 맥 / 변증열 / 보양(보약 먹이기) / 사혈법 / 속열이 있대요 / 손발이 차요 / 온병 / 청심환 / 총명탕 / 침 / 허약한 아이 Chatper 14. 일반 육아 구충제 먹이기 / 냉방병 / 단체생활 증후군 / 만성 식체 증후군(식적) / 면역력 키우기 / 뭘 해도 쉽게 지치는 아이 / 부끄럼 잘 타는 아이 / 사경증 / 손가락 빠는 아이 / 손가락, 손바닥 피부가 벗겨지는 아이 / 안색이 안 좋은 아이 / 예방접종 맞힐까? 말까? / 영양제 / 외기욕 & 일광욕 / 이를 가는 아이 / 입병 / 일사병 & 열사병 / 잠 안 자는 아이 / 충치 / 소아 치루 / 코피(육혈) / 편식 / 유아용 화장품 고르기 & 사용하기 / 황금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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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아이가 감기에 걸려도 딱히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어요. 그저 밥 잘 먹고 잘 놀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넘겼지요. 오히려 어릴 때 잔병치레를 좀 해야 커서 건강하게 지낸다고 여겼어요. 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감기 기운이 보이면 득달같이 병원으로 달려가요. 일주일치 약에 주사를 맞히고도 안심이 안 돼 매일 병원에 출근하다시피 하죠. 하지만 아이의 감기는 앓을 만큼 다 앓고 난 다음에야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사실 감기는 ‘약을 먹여도 1주일, 안 먹이면 7일’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별다른 치료약이 없어요. 특히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감기약 성분이 안전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2008년 1월 식품의학청안전청에서 발표한 영유아감기약사용제한조치를 보면 되도록 감기약 사용을 자제하되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의 지시에 따르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외국도 마찬가지예요. 의사들은 가벼운 감기는 약을 처방해주기 보다 편히 쉬고,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니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도 평소처럼 잘 놀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지켜봐주세요.--- 약을 먹이면 1주일, 안 먹여도 1주일(감기편 中)
단체생활로 얻은 질병은 충실히 앓고 이겨내야 면역력이 생겨서 다음번에 다시 안 걸려요. 그런데 증상 치료만을 위해 별 고민 없이 항생제나 해열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질병의 온전한 회복 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려요. 이로 인해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를 잃어 감기와 같은 질병을 더 자주 반복해서 걸리는 거예요. 아이들이 단체생활 시작 후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 겪음으로써 단체생활의 이점을 얻지 못하는 것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해요.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기 시작하는 3~4세, 유치원에 첫 입학을 하는 5~6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8세의 아이들이 이 증후군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요. 요즘에는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단체생활 증후군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예요. 단체생활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늦거나 체력이 약해져 집중력이 떨어지며, 반복되는 감염으로 인해 비염 등의 만성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므로 평소 아이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기초체력을 길러주도록 부모가 많은 신경을 쓰세요.--- 증상 치료만을 해주면 ‘단체생활 증후군’에 걸리기 쉬워요(단체생활증후군 편 中)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은 연령에 따라 발진이나 반점의 부위가 조금씩 달라져요. 생후 2~6개월에 발생하는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은 양 뺨에 불그레하게 부푼 반점으로 시작해요. 가렵기 때문에 아이가 얼굴을 자주 비벼요. 뺨에서 얼굴, 머리로 붉은 반점과 물집 딱지가 생기며 전신으로 퍼지기도 해요. 4~10세에서 발생하는 소아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작적으로 심해져서 아이가 참기 힘들어해요.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에 잘 생기는데 영유아기에 비해 진물이 적고 건조한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이 시기 아이들은 스스로 참을 수가 없어 상처 부위를 자꾸 긁는데, 이로 인해 태선화가 진행돼요. 태선화란 피부를 계속 긁어 상처가 남고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것을 말해요. 12세 이후에도 계속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해요. 이시기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의 건조정도가 심하고 가려움증도 더욱 심해져요.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부위, 이마, 목, 눈 주위에 두꺼운 습진이 생겨요. --- 연령에 따라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는 부위가 조금씩 달라져요(아토피성 피부염 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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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울고 보챌 때, 이제 당황하지 마세요!
아이가 갑작스레 열이 오르거나, 보채고 울 때 엄마들은 당황하지요. 병원 문턱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건지, 또 어떻게 돌봐줘야 하는 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초보 엄마들에게는 잘 모르는 것투성입니다. 그럴 때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를 찾아 내 아이와 유사한 증상을 찾아 급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제각각 다른 처방이 오히려 엄마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또한 병의 원인이 아닌 증상만을 없애려는 대증요법에 의존함으로써 해열제나 항생제의 남용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아이의 상태와 체질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기침만 멈추면 되겠지’ ‘열만 내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이는 흡사 아이에게 독을 먹여 병과 아이의 몸을 함께 해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처럼 남들이 쉽게 말하는 육아 정보나 건강 정보에 내 아이를 모두 맡기지 마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엄마가 내 아이를 올바로 이해하고 그 특성을 알고 곁에서 조언해줄 수 있는 ‘내 아이 주치의’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병에 걸리는 것도 성장의 일부입니다! 아이는 커가면서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되고 그 역시 성장의 일부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아무런 병치레를 하지 않고 자라면 오히려 건강한 면역력을 키우기 힘듭니다. 감기 같은 작은 병들을 잘 치루고 회복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 튼튼한 면역력을 키우게 됩니다. 아이의 건강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병에 안 걸리느냐가 아니라, 병에 걸렸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하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느냐입니다. 그러자면 자연의 이치에 맞게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보다 잔병치레가 많은 이유도 아이의 몸이 제대로 자연의 순환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에 따라 아이가 앓기 쉬운 질병을 알고, 증상만을 다스리는 방법이 아닌 원인을 다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집에서 믿을 수 있는 아이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와 엄마의 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져 그 안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일관된 양육태도를 위해서 엄마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전문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질병을 살필 때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체크합니다.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그리고 아이의 가족관계와 또래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의 모든 병이 일상생활과 주변과의 관계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마치 내 아이의 주치의처럼 우리 아이가 자라고 아이의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법, 생활습관, 민간요법, 한방마사지 등의 구체적인 어드바이스는 물론 아이가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특성에 맞는 건강 육아법을 소개할 것입니다. 엄마들이 0~5세 아이를 키우며 생길 수 있는 온갖 궁금증과 트러블을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고루 반영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별한 내 아이만의 특별한 주치의를 지금 만나보세요. * 함소아 한의원은 현재 53개(국내 48개, 미국 4개, 중국 1개)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어린이 한의원이다. 1999년 5월 5일에 설립되어 아이들의 자연 건강을 돕고 있다. 감기ㆍ잦은감기 / 신생아 태열ㆍ아토피피부염 / 식욕ㆍ성장부진 / 비염ㆍ축농증 / 중이염 / 변비ㆍ설사 / 야제ㆍ야뇨 / 단체생활증후군 / 만성식체증후군 등 아이에게 잦은 질환을 한방(韓方)으로 치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