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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 ‘이과계’, ‘문과계’란 도대체 뭐야?
제1장 이런 타입이 ‘이과계 바보’ ‘문과계 바보’!? * ‘문과계 바보’로 불리는 10가지 사례 * ‘이과계 바보’로 불리는 10가지 사례 제2장 이과계와 문과계, 어느 쪽이 이득인가? 제3장 이과계 인간이 출세하기 어렵나? 제4장 ‘이과계 센스’가 있는 사람은 어디가 다른가? 제5장 문리융합의 센스를 갈고 닦는 5가지 조항 |
Kaoru Takeuchi,たけうち かおる,竹內 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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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理科) 인간과 문과(文科) 인간의 구분
“새 전자제품을 구입해도 취급 설명서는 대충 훑어본 뒤 던져버리고, 나중에 탈이 나야 허둥대는 사람.” “남보다 먼저 최신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밤을 꼬박 새워서라도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사람.” 이 책의 저자가 예시하는 ‘문과계 인간’과 ‘이과계 인간’의 특징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렇게 단정한다. 자신만의 세계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바람에 곧잘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는 인간은 ‘이과 바보’요, 남이 흘리는 정보를 무턱대고 믿거나 그 때 그 때 분위기에 쉬 휩쓸리는 인간은 ‘문과 바보’다! 과연 그들의 행동패턴에서 드러나는 편향된 사고(思考)는 어떤 것일까? 문리(文理) 융합의 센스를 갖추자 이 책의 목적은 단순하다. 요즈음처럼 이과계 기피 경향이 심해지는 일본에서-- 한국도 마찬가지다, 아니 더 심할 지도 모른다-- 이과계와 문과계의 ‘울타리’를 부수어서 균형 잡힌 지성을 갖출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다음 세대를 밝고 풍요롭게 한다고 저자는 굳게 믿는다. 그렇다면 이토록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문과계 · 이과계라는 ‘구별’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겠는가? 즉 ‘문리양도(文理兩道)’를 지향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책은 그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어느 쪽이든 ‘바보’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5개 조항의 심득사항을 숙지하는 게 순서다. 첫 번째, 우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대화한다. 두 번째, 문과계이지만 과학서적에 몰두해본다. 세 번째, 이과계이지만 픽션을 즐긴다. 네 번째, 어떤 정보라도 우선 의심해본다. 다섯 번째, 걱정이 되는 것은 남들에게 이야기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