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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권 서문 일러두기 1. 나무가 높이 자라려면 먼저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2. 참 스승의 외침은 어떤 것입니까 3.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4. 세상에서 출세한 자들은 가짜 인생을 산다 5. 진실하게 산 사람은 알맞은 때 죽는다 6. 지혜로운 사람은 반드시 이웃이 있다 7. 인생을 즐긴다는 것은 지금 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8. 도가 높은 사람들은 자연과 친구가 된다 9. 진지하게 살되 심각해지지는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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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꿈보다 해몽이 훌륭함을 실감할 만큼 창조적으로 『논어』를 전술한 책
이 책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논어 해설서와는 전혀 다른 창조적인 방식으로 독자가 논어의 참뜻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현대인의 삶과 관련되는 구절을 엄선하여 그 의미를 뿌리까지 진지하게 파헤치고 문답식으로 재미있게 기술하였다. 이는 학자들의 어구 풀이 방식이 아닌 이 시대 각자(覺者)들의 강의록에 힘입어 '경전을 다른 경전으로 풀이한다'는 이경치경(以經治經)의 방식으로 전술한 것이다. 한문에 대한 부담을 전혀 없게 함으로써 독자는 논어를 읽는다는 기분을 넘어서 공자의 심원한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즉 '논어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경치경(以經治經)의 방식이란 무엇인가?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에서 착안해서 경전으로써 경전을 다스린다(해설한다)는 '이경치경'이란 새로운 경전해설방식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하면 프로바둑기사의 기보는 같은 수준에 있는 프로바둑기사가 해설을 할 때, 정확하게 이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기보를 아마추어 수준의 바둑동호인이 해설을 한다면 원래의 깊은 뜻의 절반도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다. 경전해설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학자들이 경전을 해설한 것은 마치 아마추어 바둑동호인이 프로바둑기사의 기보를 해설한 것과 같다. 공자나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 라즈니쉬와 같이 우리가 성인(聖人), 각자(覺者)라 부르는 이들이 남긴 경전과 강의록을 보면 공통적으로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공자의 말을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 다른 각자의 말로써 풀어낸 것이 《논어의 혼》에서의 '이경치경'의 방식이다. 이경치경(以經治經)이란 새로운 경전 해설 방식으로 잠들어 있던 공자사상의 혼을 깨운다 《논어의 혼 3》은 ‘이경치경’의 방식으로 공자사상의 혼을 깨우는 작업의 세 번째 걸음으로 논어의 팔일편, 이인편, 옹야편, 자한편의 내용 중에서 중요한 구절을 다루었다. 2008년 1월 발간한 《논어의 혼 1》에서는 논어의 학이편을 해설했으며 2009년 1월에 발간한 《논어의 혼 2》은 논어의 위정편을 다루었다. 사서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을 논어 5권, 맹자 2권, 중용 1권, 대학 1권 총 9권으로 나누어 ‘이경치경’의 방식으로 공자사상의 해설을 완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