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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며
1. 감정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말싸움에서 이기는 기술 1. 대결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 (반박전략) 부담 없이 되묻기 2. 당신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인가 3. 불필요한 말은 침묵으로 차단하라 (반박전략) 의도적인 침묵 4.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반박전략) 짧은 한마디 5.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 속해 있다 (자가테스트) 당신의 성향은 여자 혹은 남자? 2. 바보를 등장시켜라 6. 오만한 사람을 칭찬하라 (반박전략) 뜻밖의 찬사와 칭찬 7. 관심을 돌려 다른 이야기를 하라 (반박전략) 곤란한 상황에서의 화제 전환 8. 강한 상대를 만났다면 삼천포로 빠져라 (반박전략) 혼란에 빠뜨리는 동문서답 9. 재치에 관한 경쾌한 사고 (자가테스트) 당신은 얼마나 재치 있는 사람인가? 3. 만성적인 갈등에서 벗어나기 10. 내 머릿속의 완고한 콘크리트 (반박전략) ‘내가’ 원하는 것 말하기 11. 복수는 오물 속의 헤엄치기 (자가테스트) 당신의 복수심 강도는? 12. 경쟁이 버거울 때 (반박전략) 이 경쟁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가? 13. ‘누구의 말이 맞는가’를 둘러싼 싸움 (반박전략) 말려들지 않고 인정하기 (반박전략) 이해하기 위해 묻고 또 묻기 14. ‘까다로운 사람’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자가테스트) 누군가 당신에게 고함칠 때의 반응은? 이야기를 마치며 풀이와 해답 |
Barbara Berckhan
바바라 베르크한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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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놀림에 넘어가지 마라. 당신이 흥분된 반응을 보이면 상대는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상대의 발언을 얼마나 재치 있고 통쾌하게 받아쳤는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상대가 당신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상대는 승리감을 느낀다. 마치 맛있는 먹이를 입에 받아든 강아지처럼 말이다. 상대는 당신을 계속 자극해서 먹잇감을 또 얻으려고 할 것이다. 사태가 이쯤 되면 당신은 이미 상대가 던진 미끼를 덥석 문 것이며, 상대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려든 것이다. --- 1장 04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중에서
똑똑하고 오만한 사람은 찬사를 들으면 의아하게 생각한다. 물론 언제나 이런 칭찬을 듣고 싶어하지만 정작 본인이 잘났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경우에는 ‘잠깐만, 뭔가 수상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위험을 느끼면서 ‘뻔뻔스러운 찬사’를 거부하려고 한다. 참 희한하지 않은가? 당신은 그저 상대가 기꺼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했을 뿐인데 말이다. 오만한 상대에게 칭찬을 늘어놓으면 상대는 당신과 쉽게 싸우지 못한다. 적을 끌어안으면 꼼짝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자, 이제 잘난 척하는 대화상대를 만나면 그를 꼭 껴안으라. 물론 대화 차원에서 말이다.---2장 01 ‘오만한 사람을 칭찬하라’중에서 동문서답으로 대답을 하면 당신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화를 내지 말고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라. 당신은 더 이상 희생양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익살과 해학으로 폭군에 맞서는 익살광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바로 엉터리 난센스로 승부하는 것이다. 이 전략의 또 다른 장점은 상대의 낮은 수준으로 전락하지 않고서도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속담이나 격언을 통해 당신이 아주 똑똑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준다.---2장 08 ‘강한 상대를 만났다면 삼천포로 빠져라’중에서 ‘의견 교환’이라는 말을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교환하지 않는다.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당신과 내가 함께 토론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우리가 과연 자신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게 될까? 당신이 내 의견을 받아들이고 내가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그렇지 않다. 이런 일은 대체로 일어나지 않는다.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의견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는 정도일 뿐이다. 아니면 각자의 의견에 그냥 머물러 있다. 결국 의견의 교환이란 있을 수 없다. --- 3장 13 ‘누구의 말이 맞는가를 둘러싼 싸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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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싸움의 블랙홀에서 유유히 걸어 나오는 현명한 대화법!
“자네, 이걸 일이라고 했나?” “허벅지가 항아리 같아요.” “당신에게 월급을 주는 회사가 불쌍하군요.” “차라리 성형수술을 하지 그래요.” 등등 우리는 종종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말투에 쉽게 노출된다. 상처를 받아 울적해하거나 밤새 뒤척이며 복수를 다짐하지만 현실에서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상대를 피해 도망 다니거나 회사를 옮길 수밖에 없는 것일까? 큰소리를 치고 싸워 자신의 진가를 상대에게 알려야 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떻게 하면 상대의 불편한 언어공격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바바라 베르크한은 수년간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어공격에 대응하는 현명한 노하우들을 섭렵하고 교육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특히 그녀는 일본의 스포츠인 유도에 큰 관심을 갖고 유도 공격과 방어의 매커니즘을 바탕으로 싸우지 않고도 언어공격에 맞서는 여러 가지 노하우들을 연구했다. 그 결과 싸우지 않고도 언어공격에 이길 수 있는 10가지 전략들을 이 책에 수록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전략들의 특징은 상대와 싸우거나 모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기존의 평화로운 인간관계를 손상시키지도 않는다. 그저 침착하고 덤덤한 자세만 견지해도 상대의 쓸데없는 말에 느긋하게 미소를 지으며 반박할 수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되로 받으면 말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여전히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의 것이다. 발상을 약간만 전환하면 말싸움의 매커니즘은 의외로 재미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의 대화 호신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지 상대의 말과 생각을 통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말과 생각은 통제가 가능하다. 생각의 오류와 착각을 인정한다면, 의외로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상대의 감정에 바로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의식에 집중해 건설적인 대화를 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 ‘감정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말싸움에서 이기는 기술’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일어나는 언어공격을 사례별로 살펴보고 싸움으로 연결되지 않고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특히 되묻기 전략, 의도적인 침묵, 짧은 한마디 등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시키고 올바른 대화법으로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노하우를 담아낸다. 제2장 ‘바보를 등장시켜라’에서는 오만한 상대를 만나거나 곤란한 상황, 독설 등 불편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뜻밖의 찬사, 화제 전환, 동문서답 전략 등을 통해 기발하고 재치 있는 대화법을 모색해본다. 제3장 ‘만성적인 갈등에서 벗어나기’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되고 상처가 된 악순환에서 처방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서로의 신뢰가 손상된 상황과 심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진흙탕 싸움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대화법은 무엇인지, 그에 앞서 우리가 가져야할 생각과 자세는 무엇인지 사례별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전략이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실제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집대성했다는 것이다. 곳곳에서 묻어나는 저자 특유의 재치와 관록을 통해 ‘말로 인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의 해법을 의외의 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