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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
조화로운삶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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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사랑의 포옹
꿈이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포옹│왕과 악사│눈 먼 성자│행복의 비밀│발자국│우편함 속의 새│생명의 확률│아무리 귀한 보물이라도│가슴의 온도│모월산│생명을 나르는 수레│까치와 누렁이│밤과 낮│영적인 사랑│살아있는 성전│무지갯빛 까마귀│황금자루│보이지 않는 책│은수자의 눈물│구걸자│정신병자│나무들의 결혼│여자의 뼈│가면을 사랑한 청년

2. 마음의 여유
자궁 속의 대화│여행자│항아리 속의 달│낙법 배우기│아침 산책│인간의 줄무늬│마음의 속도│달빛 빗장│스님이 웬 은장도를│물의 속삭임│머리가 가슴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포대화상│암도 내 몸인데│거울 속의 박새│신의 놀이마당│고놈! 이빨 하나는 희구나│신들의 손톱으로 판 호수│공테이프│저 파란 새 좀 봐│하느님도 못 하시는 일│탐욕의 집│비난│화사한 4월이 있거늘│가장 비싼 것│생의 전부를 걸어라

3. 깨달음의 지혜
마음의 요정│그림자 잡기│널빤지│짚신 세벌│신의 분배 방식│영혼의 수심│어흥│넌 무슨 경전이냐│순례│바보의 조롱박│황금 불상의 비밀│얼간이 제자│가장 훌륭한 설교│노파의 믿음│어떤 인터뷰│시신을 찾는 유품│보물창고에 갇힌 죄수│신의 빛깔│내맡기는 것│달팽이와 기차│참 도인│무덤으로 돌아간 사내│옷을 지키는 사람│황금보다 물│바른 믿음의 궁수

4. 꿈꾸는 젊음
살아있는 시신│수도원의 쓰레기│은화 두 닢│생일 파티│생의 진미│신이 맡기신 보석│내리막길에서 보았네│목검과 진검│잠재력│겨우 7년으로?│들음의 신비│가장 좋은 말│존재의 이유│사과나무가 나의 스승│살아 있는 부처│쌀 십만 톨│정말로 살기 시작한 것│영감만 기다리면 영감이 된다│게으른 제자│과시│새의 자격증명서│헌법과 불법│살찐 여우와 사자│두 눈과 이빨 두 대│스승 아닌 게 없다

저자 소개 1

강원도 원주 명봉산 기슭에 귀농 귀촌한 그는 불편도 불행도 즐기자는 뜻으로 ‘불편당(不便堂)’이라는 당호를 붙인 낡은 한옥에서 살고 있다. ‘흔한 것이 귀하다’는 삶의 화두를 말로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야생초의 소중함에 눈떠 새로운 요리 실험을 즐기는 아내와 함께 잡초를 뜯어 먹고 살아간다. 야생에서 먹을 수 있는 풀을 찾아내는 기쁨을 누리며, 거친 야생의 풀들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겸허와 공생의 지혜를 배운다. 낮에는 낡은 한옥을 수리하고 텃밭을 가꾸며,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세계의 문학〉
강원도 원주 명봉산 기슭에 귀농 귀촌한 그는 불편도 불행도 즐기자는 뜻으로 ‘불편당(不便堂)’이라는 당호를 붙인 낡은 한옥에서 살고 있다. ‘흔한 것이 귀하다’는 삶의 화두를 말로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야생초의 소중함에 눈떠 새로운 요리 실험을 즐기는 아내와 함께 잡초를 뜯어 먹고 살아간다. 야생에서 먹을 수 있는 풀을 찾아내는 기쁨을 누리며, 거친 야생의 풀들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겸허와 공생의 지혜를 배운다. 낮에는 낡은 한옥을 수리하고 텃밭을 가꾸며,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여 『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 『프란체스코의 새들』 『거룩한 낭비』 『명랑의 둘레』 『야생의 위로』 등의 시집과 『시 읽어주는 예수』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 『잡초 치유 밥상』 등의 산문집을 냈다.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박인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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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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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0.8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2만자, 약 1.6만 단어, A4 약 33쪽 ?
ISBN13
9788992378208
KC인증

출판사 리뷰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시간,
하루 1분이면 충분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승진만 하면, 취업만 하면, 좋은 대학에만 들어가면 행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속에서, ‘오늘’을 그냥 흘려보내곤 한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나날인데도 말이다.
시뿐만 아니라 에세이, 아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고진하 시인은, 목사이면서도 인도철학에도 관심이 많아 인도와 네팔 등을 수차례 여행했다. 그 과정에서, 가진 것은 없지만 내일에 대한 걱정보다는 ‘오늘’이라는 큰 선물을 즐길 줄 알고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는 그곳 사람들의 모습에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가르침을 담아낸 『아주 특별한 1분』은, ‘오늘’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저자는 100가지의 이야기 속에서 여행 중 자연에서 느끼고 경험한 풍요로운 삶에 대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한 번 풀어내고 있으며, 단상 또한 긴 여운과 깊은 지혜를 준다.

사랑, 여유, 깨달음 그리고 젊음에 대한 100가지 이야기

▶‘사랑’을 주제로 한「사랑의 포옹」에는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쌍둥이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심각한 심장결함을 지닌 동생은 마지막으로 형과 같은 인큐베이터에 넣어졌다. 그 순간, 형이 동생을 감싸 안았고 정말 기적적으로 동생의 병세가 호전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데…… 사랑이 가진 치유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성 프란체스코와 성녀 글라라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사막의 곤충과 자갈들도 감동시킨 순수한 믿음을 지닌 성자 이야기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마음의 여유」에는 자궁 안의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 등장한다. 자궁 밖에 더 넓고 좋은 세상이 있으며 엄마라는 따듯한 존재가 있다고 믿는 동생, 그리고 자궁 안의 삶이 전부이니 탯줄만 꼭 잡고 살아가면 된다는 오빠. 과연 지구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도 지금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까? 이 밖에도 인도 라다크인들의 결혼풍습, 거북이의 등짝이 갈라진 까닭 등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꿈꾸는 여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깨달음의 지혜」에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잡겠다고 쫓아다니는 아이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수많은 시도 끝에 결국은 주저앉아 우는 아이를 보고 있던 수행승이, 아이의 손을 머리에 올려주자 그림자가 잡혔다는 이야기로, 우리도 이 아이처럼 실체가 없는 것만 쫓아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또한 자신이 양인 줄 알고 살아가던 사자새끼 이야기, 태국의 숨겨져 있던 황금불상 이야기 등을 통해 삶에 꼭 필요한 지혜들을 깨달을 수 있다.

▶ 마지막으로「꿈꾸는 젊음」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지혜의 메시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문명인들을 무탄트(돌연변이)라고 생각하는 호주 사막 오지의 원주민들은 단순히 태어난 날을 축하하는 생일파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지난해보다 현명하고 훌륭해지는 것을 기념한다는 그들의 잔치를 소개한다. 그리고 수도원의 어느 겸손한 젊은이 이야기, 쌀 십만 톨을 손으로 세어 바치는 어머니의 정성을 그린 이야기 등이 따듯한 감동과 깨달음을 전해준다.

주제별로 사랑을 나눠주는 새, 희망을 담은 물조리개, 지혜로운 부엉이와 꿈을 잡는 드림캐쳐를 신비롭게 풀어낸 일러스트까지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각각의 이야기들은 1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짧은 여유가 생길 때마다 한 꼭지씩 읽어보자. 중간부터 읽어도 상관없고,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어도 좋다. 하루에 한 번, 메마른 마음에 물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고,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다.
“나도 당신도 이 이야기들을 들으며 영혼의 키가 한 뼘 두 뼘씩 자라기를!”

추천평

이 책을 읽고 가슴 안쪽을 툭 치고 지나가는 탄성의 진동을 느낀다. 무거워진 마음에 긍정의 힘을 싣게 되었고, 축 늘어진 어깨에 삶의 날개를 달았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당신과 함께 살고 있다는 뜨거운 느낌을 안았다!
이병률 (시인, 『끌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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