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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이번엔 정말 일할 수 있을까?
2장 취직할 곳 어디 없나요? 3장 40세, 신입입니다! 4장 꽤 힘듭니다 5장 40세 ‘또’ 신입입니다! 6장 일이 재밌어요! 7장 엄마, 오늘도 일하러 갑니다!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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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신입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직을 해본 사람은 안다!? 계속해서 불합격 소식만 받다보면 ‘뽑아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것이 바로 취업의 세계다. 주인공 유리코 역시 수십 번의 낙방 끝에 ‘어쩐지 늘 구인 중’인 회사에 입사해버리고 만다. 컴퓨터 활용에 자신이 없는 상태로 컴퓨터 사용이 주업무인 곳에 대책도 없이 덜컥 입사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좀처럼 발전하지 않는 자신을 향한 열등감이었다. 여기에 동료들과 대등하지 못한 실력으로 인한 불화, 초조함, 불안함까지 자기 비하의 상태가 심각해진다. 합격했다는 기쁨에 사로잡힌 나머지 실무의 무게감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하고 입사한 부작용은 생각보다 컸다. 그러던 차에 지인 워킹맘으로부터 ‘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조언을 받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다. 결국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쪽의 일’이 적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산속 료칸의 청소 일을 시작한다. 여행객을 위해 객실을 쾌적한 상태로 정리해나가는 일에 유리코는 비로소 일하는 즐거움에 눈을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