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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행복한 백수학교
연암 박지원이 전하는 자유의 기술 EPUB
김예진 저
수선재북스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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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1교시. 일·인간관계/1795년 을묘년(정조 19년) 여름
1. 연암학교에 온 걸 환영하외다
2. 인간다운 삶을 고민해 보게
3. 거리에서 진짜 삶을 만났지
4. 나만의 무기를 기르게
5. 지도자의 역할은 흐름을 조절하는 것이지
6.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네
7. 의로움도 지나치면 병이 되네
8. 연암이 알려 주는 관계의 비법
9. 얄미운 동료, 어떻게 대할까?
10. 출세를 거부할 자유가 있지
11. 세상일, 거저 되는 법 없다네
12. 엄마의 고삐
13. 생명이란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네
14.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게
15. 외로움, 서러움, 그리움도 녹여 내어
16. 왕은 왕대로 거지는 거지대로
17. 젊다는 것은
18. 소리 없이 도와주게
19. 머물되 집착은 하지 말게

2교시. 창작/1779년 기해년(정조 3년) 봄
1. 비슷한 것은 가짜라네
2. 창조는 꾸준함에서 나온다네
3. 잊어야 이루어진다네
4. 글을 쓰는 것은 나를 만나는 과정이었지
5. 작품은 인간 본연의 감정을 건드려야 하네
6. 재미난 글을 쓰고 싶은가?
7. 아픔도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법
8. 물이 100도에서 끓는 것처럼
9. 창작은 사랑에서 시작하지
10. 고통을 승화한 결과가 예술이지
11. 작가의 역할이란
12. 비움에서 비롯된다네

3교시. 우정/1805년 을축년(순조 5년) 겨울
1. 장인어른, 진정한 선비셨지
2. 벗을 통해 나를 알아 간다네
3. 벗들 간에도 법도가 필요하지
4. 그런 녀석 꼭 있지
5. 충고, 절대 하지 말게
6. 사귐에도 공부가 필요한 법
7. 벗, 스승이자 친구이자 애인이었지
8. 사람은 감동을 해야 변화하지
9. 평생 친구란
10. 아름다운 만남은 함께 만들어 가는 거라네

4교시. 공동체/1777년 정유년(정조 1년) 가을
1. 사람은 누구나가 예술가지
2. 비우는 것에서 채워지는 것이 있네
3. 놀이가 곧 학문이 되었지
4. 가지려 하지 말고 변화하려 하게
5. 사랑해서 같이 사는 것이 아닌 살다 보니 사랑하게 되지
6. 밥을 함께 먹어야 식구가 되네
7. 사람, 사람으로부터 나고 자라고 돌아간다네
8. 공동체 : 더 큰 자유를 위하여
9. 변화의 시작은 자신으로부터

에필로그

저자 소개

국제협력 공무원으로 일하다 서른 살 되던 해 귀촌, 친구들과 공동체 마을(선애빌)을 만들었다. 6년간 시골에 살면서 글쓰기, 명상, 악기 배우기 등 각종 기술을 연마하다 좌절, 우연한 기회에 등단했다. 연암 박지원처럼 글쓰기의 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쓴 책으로는 『작은 신들의 인공별 보고서』, 『마을이 돌아왔다』, 『세계 최초 군주 혁명가, 정조 이산』, 『허난설헌』, 『정조, 월야문답』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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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8.68MB ?
ISBN13
9791186725085

출판사 리뷰

백수생활의 최고 권위자 연암을 초대하다

『행복한 백수학교-연암 박지원이 전하는 자유의 기술』은 정조 이산, 허난설헌 등 주로 조선시대 선인들의 문학과 정신세계를 다뤄 온 김예진 작가가 연암 박지원 선생을 연구하고 교감한 내용을 엮은 작품이다.
공동체 마을에서 창작 모임을 꾸려 가던 저자는 잘 나가던 직장을 박차고 나와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모습에서 연암과 그 친구들을 자연스레 연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최고 문장가이자 백수계의 최고 권위자 연암 선생을 글쓰기의 스승이자 백수학교 교장으로 초대하기에 이른다.
작품 속에서 생명을 부여받아 우리 앞에 다시 온 연암 선생은 특유의 능변으로 이 시대 청년 백수들의 답답한 현실을 향해 사이다 같은 해답들을 마구 날려 준다.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연암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의 상황은 하나도 예외 없이 우리가 처한 현실을 대변한다. 그들의 문제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이 암울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이다. 삼포세대도 모자라 팔포세대란 말이 더 이상 강 건너 일이 아니게 된 요즘, 어떻게 하면 절대적, 상대적 박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것을 탐하며 ‘지금 여기’를 살아가지 못한다. 일할 때도 다른 생각을 하고, 쉬면서도 일을 놓지 못한다. 직장을 다니면서는 여유 있는 백수생활을 꿈꾸지만, 백수로 살자니 하루도 못 견디게 불안하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된다.
연암 선생은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수많은 가치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고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내가 진짜 내 삶의 주인공이 된다면 상황이나 조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길을 갈 힘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라

현시대에는 더 이상 고정불변의 것이 없다. 전 세계가 빛의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움직이며 정주하는 삶이 불가능한 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오는 불안감은 사람들을 멘붕에 빠뜨리기 딱 좋은 상황이며 조금만 방심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듯 시대에 뒤처지기 일쑤이다.
연암이 살았던 18세기 후반의 조선 역시 빠른 변화 속에 서민 문화가 꽃피던 시절이었고 그때에도 그는 빠르게 움직이는 자들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올 것을 직감했다. 동이족은 유목민이었으며 우리 핏속에는 유목민의 기질이 있어, 말을 타고 대륙을 횡단하던 시절의 역사를 DNA에 간직하고 있다.
연암의 말에 의하면 조선 시대에는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하늘, 땅, 인간을 아우르는 천지인의 정신, 단군을 시초로 하는 선인 정신을 통해 농경사회에서 이룰 수 있는 최대의 문화를 꽃피웠다면, 이제 역사의 흐름이 돌고 돌아 다시 유목민의 시대가 왔다고 한다. 그 예로 현대에 평생 직업의 개념은 이미 희박해져 버렸다. 우리는 과거의 고정관념에 매이기보다는 우주의 흐름 속에 나를 맡기고 새로운 방식의 삶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 각자가 자신이 걸어가는 길의 모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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