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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장 돈 잃어버리지 않기 풍요와 맞바꾼 돈 물건 사기 vs 돈 잃어버리기 분업의 기적 희소성의 원칙 만성적인 돈 부족증후군 풍요는 고통을 수반한다 요술 쌀독 만들기 자산소득과 연금 쌀독을 깨부수는 욕심 돈 쓸 필요 없는 삶 쌀독 부자 vs 안빈낙도 행복의 원천은 돈이 아니다 2장 나에게 집중하기 잘 쓰기의 이중성 돈 잘 쓰기의 모순 소비는 미덕 vs 절약이 미덕 나에게 집중하기 다름을 인정하기 아쉬움 내려놓기 나만의 기준 세우기 마음껏 알차게 쓰는 법 찾기 하늘이 무너져도 길은 있다 나의 길에 집중하기 나에게 쓰기와 다른 사람에게 쓰기 소비하기와 투자하기 여자와 남자의 돈 쓰기 공짜와 유료 3장 후회 없애기 후회의 범람 쓰기 전 후회 늦은 후회 두 가지 해결법 아까우면 쓰지 않기 썼다면 잊어버리기 적정한 가격 찾아가기 행운을 기억하기 효용 극대화하기 성급하게 사지 않기 비교하지 않기 내가 산 것에 만족하기 성격 바꾸기 마음의 주문 외우기 치명적 늦은 후회 4장 가치 늘리기 적극적 잘 쓰기 가치 늘리기의 정의 가치는 움직인다 한계효용의 법칙 배고플 때 밥 먹기 힘들게 갖기 중독에서 벗어나기 새로운 가치의 발견 가치의 사회적 편견 극복 부정보다는 긍정을 읽기 브랜드 만들기 멋진 이름 붙이기 제철 과일 먹기 자연을 즐기기 산소 가치 계산하기 나의 평범함이 누군가에게 큰돈이 필요한 일임을 생각하기 5장 쓰는 기술 배우기 액수와 효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상대에게 선택권 넘겨주기 감사하는 마음을 감사하기 비교 대상의 우위 선점하기 가득 담기 높은 비율 택하기 천천히 주기 기대 수준 낮추기 경험의 기쁨 안기기 일석이조 생각하기 과유불급 경계하기 6장 지피지기 이해하기 왕과 봉의 이중 프레임 소비자의 100원은 판매자의 1000원이다 기업은 티 안 나게 올리려고 한다 기업도 가치를 노린다 가격도 차별 대우 가격 파괴점이 가장 큰돈을 번다 왼쪽 자리 효과 1.99달러와 1980원 비싼 제품 먼저 선보이기 같은 가격을 내려도 느끼는 가치가 다르다 나의 소비 성향의 이해 다양한 유형 분류 혈액형에 따른 소비 유형 7장 마음 담기 마음의 가치는 무한대이다 마음 선물 푼돈의 값진 선물 무한의 가치를 만드는 마음 셋 마음 상차림 기쁨을 키우는 나눔 마음 담기 8장 10배로 부풀려 사용하기 꿈과 현실의 괴리 기준점을 낮추자 10분의 1로 살아가기 실제 체험기 이미 부자다 다르게 바라보기 없어서 더 행복하다 2:8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9장 소비의 역사 이해하기 소비의 역사 20세기 소비문화 소비문화에 대한 비판 소비의 위기 소비를 줄이기 시작하다 장기 디플레이션 현상 소비의 주체성을 확보하다 가치 소비가 뜬다 맺음말 |
장순욱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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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 올리는 대신 교통비를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면 사람들은 무척 좋아했을 확률이 높다. 무려 30%가 올랐기 때문이다. 어차피 올린 금액은 같지만 비율이 높고 비교대상이 다르다.
결과적으로 돈을 쓰거나 줄 때도 비교 대상을 잘 택해야 한다. 그리고 높은 비율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연봉 5% 인상보다 보너스 100% 인상이 더 많아 보이고, 컴퓨터 가격 2만원 깎아주는 것보다 USB 공짜로 주는 게 더 크게 받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높은 비율 택하기' 중에서 만원을 줄 것처럼 말 해 놓고 1000원만 주면, 아무것도 안준 것만 못하다. 특히나 돈처럼 예민한 문제에 대해선 작은 서운함도 큰 불만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만원 줄 것처럼 말해 놓고 9800원만 줘도 불쾌감이 밀려 올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이스크림 사 줄 때 700원짜리 사줄 것처럼 말을 하다 1500원짜리를 사주면 아이들은 큰 걸 받은 느낌을 받는다. 반대로 3000원짜리에서 1500원으로 낮추면 주고도 욕먹는다. ---'기대 수준 낮추기' 중에서 한 번으로 두 번 사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때도 역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다. 손오공이 분신술을 사용하듯 한번 쓴 돈이 또 다른 파급효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예컨대 상사나 후배의 선물을 살 경우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가족에게 다시 줄 수 있는 걸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선 당사자가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그 선물이 아내나 아이들, 혹은 부모님에게 전달되면서 본인의 마음이 다시 우쭐해진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가족도 기분이 좋다. 선물이 위치를 옮겨가면서 새로운 기쁨을 만들어 낸다. ---'1석 2조 생각하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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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절대 후회하지 않는 돈 잘 쓰는 법
‘과연 내가 돈을 잘 쓰고 있는 걸까?’ 지갑을 열면서 문득 이런 의문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고정된 수입을 쪼개 한 달을 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잔고가 0을 향해 달리는 통장을 보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거하게 한턱 쏘면서, 36개월 할부로 자동차를 바꾸면서 ‘돈을 허투루 쓰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안 쓴다고 고민이 사라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승진했으니 한턱내라는 후배들의 요구를 애써 외면하면서, 휴대전화 사 달라고 조르는 어린 딸에게 “그건 낭비”라고 잔소리를 하면서, 텔레비전을 개비하기 위해 대리점에 갔다가 진열대 앞에 붙은 가격표를 보고 놀라 그대로 돌아 나오면서 ‘돈 몇 푼 때문에 너무 팍팍하게 사는 건 아닐까’하는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결국 써도 불안, 안 써도 불안한 게 우리네 삶이다. 그럴수록 잘 쓰는 법에 대한 갈증은 커지게 마련이다. 이 책은 잘 쓰는 법에 대해 사람들이 목마름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경제경영서이자 인생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현대인을 위한 소비 테크닉 매뉴얼 돈을 잘 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이 쓰는 것도, 적게 쓰는 것도, 남을 위해 쓰는 것도, 나를 위해 쓰는 것도 모두 잘 쓰기에 해당된다. 싼값에 좋은 물건을 사도 잘 썼다고 이야기 한다. 남을 위해 기부를 해도 돈을 잘 썼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투자를 해도 잘 썼다고 한다. 이는 잘 쓴다는 기준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물이 아주 뜨거워도, 매워도, 차가워도 언제나 시원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겉보기엔 다양해도 그 내면에 흐르는 공통점이 있다. 마음 안에 ‘참 잘 썼다’는 기쁨이 흐르면 돈이 얼마나 어떻게 사용됐든 상관없이 잘 사용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는 곧 여러 갈래의 잘 쓰기가 모이는 하나의 거대한 저수지가 있다는 뜻이다. 개울이 강으로 모이듯 잘 쓰기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개념정의, 제목이 도달하는 지점은 한곳이다. 바로 ‘마음껏 알차게 썼다’는 마음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마음껏 알차게 잘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소비 테크닉 매뉴얼이다. 잘 쓰는 9가지 방법 잘 쓰기 위해 필요한 방법은 9가지이다. 그 방법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한다면 잘 쓰지 못한다는 아쉬움과 잘 쓰고 싶다는 갈증은 해소될 수 있다. 첫째, 돈 잃어버리지 않기 이데아적이고 가장 소망스러운 방법. 나머지의 지하실 역할을 한다. 둘째, 나에게 집중하기 나르시스적이고 주관적 방법. 내 삶에 자부심을 갖게 한다. 셋째, 후회 없애기 수비적 방법.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해준다. 넷째, 가치 늘리기 유토피아적 방법.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해준다. 다섯째, 잘 쓰는 기술 익히기 마키아벨리적 방법. 작은 돈을 쓰면서 많이 쓴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여섯째, 지피지기 손자병법식 방법. 상대를 뚫어 봄으로써 불필요한 낭비를 막고 지출을 즐긴다. 일곱째, 마음담기 할머니식 방법. 소비의 가치를 무한대로 넓힌다. 여덟째, 10배로 늘려 쓰기 디오게네스식 방법. 용돈을 두 달 안에 10배로 늘려준다. 아홉째, 소비의 역사 이해하기 토인비식 방법. 현재에서 헤매지 않고 역사에서 길을 찾는다. 9가지 방법 가운데 특별히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은 없다. 각자 가장 필요한 걸 택해 실천하면 된다. 돈과 소비에 대한 갈증을 끊어버릴 수 있다면 세상의 근심 가운데 절반은 해소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