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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이끄는 9가지 영적 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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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자연주의 영성 : 야외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2. 감각주의 영성 : 오감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3. 전통주의 영성 : 의식과 상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4. 금욕주의 영성 : 고독과 단순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5. 행동주의 영성 : 참여와 대결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6. 박애주의 영성 :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7. 열정주의 영성 : 신비와 축제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8. 묵상주의 영성 :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9. 지성주의 영성 : 생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게리 토마스
Gary Thomas는 작가이자 성경과 교회사와 기독교 고전을 통합하는 사역을 하는 <복음주의 영성센터>(Center for Evangelical Spirituality)의 설립자 및 대표이다. 그는 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훈련 과정을 강의하고 있으며, 의 기고자 중 하나이다. 현재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워싱턴주 벨링햄에 살고 있다. 저서로 Authentic Faith, Sacred Marriage(「사랑과 행복, 그 이상의 결혼 이야기」, 좋은씨앗), The Glorious Pursuit, Seeking the Face of God (CUP 근간) 등이 있다. www.garythomas.com
역자 :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두란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IVP),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모략」, 「전능자의 그늘」(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30mm
ISBN13
9788988042304

예스24 리뷰

모든 사람이 같은 모양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 도서2팀 송은주(ducia@yes24.com)
2009.12.30.
'열매'의 문제에 대해서라면 아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번쯤 의문에 봉착해본 주제일 듯하다.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고 믿음과 동시에 성령이 내주하면, 가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내듯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기독교의 원리가 아닌가? 그런데 왜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열매가 없어 낙심하며, 잘못된 열매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심지어 같은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도 파가 갈리고 서로의 믿음에 의문의 잣대를 들이댈까. 도대체 기독교 진리 중에서 꼭 붙들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또 제각각 은사와 서로 다른 지체로서의 역할은 어느 선까지 인정해 줘야 할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어떤 것보다도 '그리스도인의 다양성'에 대해 각별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구원의 길이야 당연히 하나이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모하는 방식은 마땅히 다를 수 있음을 전제한다. 하나님이 사람 자체를 제각각 다르게 지으셨는데, 그를 예배하고 관계 맺는 방식이 다 동일해야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것. 그 전제의 근거를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했던 성경 인물들을 통해 분석하고, 그 영적 기질을 9가지로 분류했다.

가령 소그룹의 규칙적인 QT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에게 1시간의 오솔길 산책이 하나님과 교감하는 데 훨씬 더 유익할수 있음(자연주의 영성)을 지적한다. 어떤 이들은 절대적으로 뛰어난 예술을 향유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간의 무익함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달을 수도 있다(감각주의 영성). 심지어 각종 기독교 상징들에 대해서도, 왜곡된 것은 상징을 사용하는 방법이지 상징 그 자체가 아님을 분명히 한다(전통주의 영성). 자칫 신비로 흐를 수 이는 묵상주의 영성의 경우는 어떨까. 이 또한 신비 체험보다 사모하는 마음에 초점을 두고 '능동적 묵상'과' '주입된 묵상'을 적절하게 배합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소중한 통로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
저자는 각 장을 통해 9가지 기질의 특성과 그 다양한 면면을 자세히 다루면서 또 각각의 기질이 자칫 빠질 수 있는 유혹과 왜곡된 형태에 대해 조심할 것을 함께 충고하고 있다. 열정주의자들은 '좋은 기분과' 좋은 예배'를 혼동하지 말 것을, 지성주의자들은 사랑없는 변론을 경계할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강조한다.

책 서문의 추천사처럼, 리처드 포스터가 '우리가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 방법들'에 대해 가르친다면, 이 책의 저자 게리 토마스는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할지라도 인정'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다른 것'에 대해 유난히 예민한 촉수를 가진 한국 기독교 풍토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라면 한번쯤 읽고 스스로 말씀에 비추어 확증해 볼 일이다. 믿음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인의 열매와 의무에 대해 또다른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관련 자료

독자 포인트
- 하나님과 전인적인 친밀한 교제를 하기 원하는 사람
- 성도들의 영성을 파악하고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돕기 원하는 목회자 및 리더들
- QT나 성경공부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대로의 자신의 영성을 발견하기 원하는 사람
- 자신의 영적 기질을 발견함으로서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는 사람

출판사 리뷰

■ 아홉 가지 영성

1. 자연주의 영성 : 야외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자연주의자들은 아무리 아름답고 단출한 건물일지라도 일단 건물 밖으로 나가 강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들을 대할 때는 책을 덮어라. 시범도 보일 필요 없다. 그저 숲 속이나 산이나 너른 들판을 걷게만 해주면 된다.

2. 감각주의 영성 : 오감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감각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위엄과 아름다움과 광휘에 푹 잠기기 원한다. 그들은 예배 의식과 엄숙하고 장엄한 것에 특히 끌린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예배 드릴 때 시각적 장치와 소리와 냄새에 가득 젖어들기 원한다. 향, 정교한 건축, 고전 음악, 격식 있는 언어가 그들의 마음을 상승시킨다.

3. 전통주의 영성 : 의식과 상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전통주의자들은 흔히 신앙의 역사적 차원에 속하는 것들, 즉 의식, 상징, 성례, 제사 등에서 양분을 얻는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훈련된 신앙 생활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대개 이들은 규칙적 예배 참석, 십일조, 주일 성수 등을 좋아한다.

4. 금욕주의 영성 : 고독과 단순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금욕주의자들은 혼자 남아 기도하는 것밖에 바라는 것이 없다. 그들을 대할 때는 의식이나 종교의 부속물, 바깥 세상의 소음을 모두 거둬라. 주의를 산만하게 할 만한 것을 모두 치우고 - 그림도 없고 시끄러운 음악도 없이 - 혼자 단순성 속에 기도하게 하라.

5. 행동주의 영성 : 참여와 대결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행동주의자들은 정의의 하나님을 섬긴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예수께서 성전을 정화하신 기사일 때가 많다. 그들이 정의하는 예배란 악에 맞서 죄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교회를 다시 세상에 나가 불의와 일전을 벌이기 위한 재충전의 장소로 본다.

6. 박애주의 영성 :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박애주의자들은 남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그들은 가난하고 초라한 이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본다고 고백하곤 한다. 그들은 남들과의 관계 위에 쌓아 올려진다. 보통 사람들은 남을 돌보는 일이 피곤할 수 있지만 박애주의자에게는 오히려 재충전이 된다.

7. 열정주의 영성 : 신비와 축제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열정주의자들의 영적 혈액은 예배의 흥분과 신비이다. 감각주의자들이 아름다움에 에워싸이기 원하고 지성주의자들이 개념을 붙들고 씨름하기 원하듯 열정주의자들은 즐거운 축제에 감격한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응원단장들이다.

8. 묵상주의 영성 :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묵상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연인으로 지칭한다. 사랑하는 아버지와 신랑의 이미지가 그들의 하나님관을 주도한다. ?거룩한 낭만?으로 들어서는 아가서야말로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경 본문일 수 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가장 깊고 가장 밝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한다.

9. 지성주의 영성 : 생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지성주의자는 회의론자일 수도 있고 헌신된 신자일 수도 있으나 어느 경우든 칼빈주의, 유아 세례, 여성 안수, 예정설 따위의 교리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신앙?이란 체험 못지 않게 이해의 대상이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깨달을 때 그분이 가장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

=>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이 아홉 가지 영성을 골고루 소유한 사람이다.
이 책의 목적은 자신의 영성을 파악하여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뿐아니라 자신에게 없는 부분들을 개발하여 보다 전인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다.
리뷰 총점 9.0
한줄평 총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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