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1,000
10 9,900
YES포인트?
5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까치 호랑이
목단 항아리
배꼽의 미학
뉘 알리오, 님의 발자취를
뚱은 똥이 아니잖아요
을파소
구름에 달 가듯
미싱 이야기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194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여고, 한세대 신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에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첫 장편소설 『환상과 나비』로 문단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시적 감수성과 삶의 통찰력으로 구원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성화를 그리는 화가의 고뇌를 담은 『환상의 나비』,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의 불꽃같은 삶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호평 받은 장편소설 『한글의 얼』,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고마운 물건들에 대한 상상을 따뜻한 언어로 그려낸 중단편집 『사랑을 기다리는 의자』, 역
194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여고, 한세대 신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에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첫 장편소설 『환상과 나비』로 문단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시적 감수성과 삶의 통찰력으로 구원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성화를 그리는 화가의 고뇌를 담은 『환상의 나비』,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의 불꽃같은 삶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호평 받은 장편소설 『한글의 얼』,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고마운 물건들에 대한 상상을 따뜻한 언어로 그려낸 중단편집 『사랑을 기다리는 의자』, 역사의 한 갈피 속에 피어난 금단의 사랑을 다룬 장편소설 『은가락지를 찾아서』, 중동 선교사의 사랑과 갈 등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베다니의 기적』, 작가의 유년 시절을 아름답게 복원해 낸 『옛뜰』 등이 있다. 그 밖에 에세이집 『사랑으로 여는 마음』과 시집 『그대가 내게 쏜 화살은 기쁨입니다』, 『남강』, 『까치호랑이』, 『베다니의 기적』, 『안견』, 『나무를 향한 예의』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남촌문학상을 수상했다.

성지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1g | 148*210*20mm
ISBN13
9788970128559

출판사 리뷰

시적 감수성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07년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된 바 있는 《옛뜰》의 작가, 성지혜의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작품집 《까치 호랑이》는 단편 〈까치 호랑이〉 를 비롯해 8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작가는 전작에서도 보여준 바 있는 목단 항아리나 은가락지, 바늘쌈, 반닫이, 돈궤 등 민속 골동품 이야기와 더불어 단편보다도 더 짦은 초단편 두 작품을 실어 기존의 작품집들과 차별점을 두었다. 작가의 연륜과 미의식이 빚어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민족혼과 역사의식 그리고 과거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날것 그대로인 듯한 작가의 문체 속에서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선인들의 유현한 의식과 정서, 기품 있는 삶의 풍속!

시적 감수성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구원의 문제를 다뤄온 소설가 성지혜의 중단편집 《까치 호랑이》에는 총 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표제작이기도 한 〈까치 호랑이〉는 진솔과 탄솔 남매의 인생 이야기를 우리네 민화인 〈작호도〉와 대비해 이색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남명 선생의 기를 받아 고위직에 올랐다 실패한 탄솔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민화 그리기에 목숨을 건 진솔 남매의 사랑과 화해가 이야기의 주제이다.
그리고 〈목단 항아리〉는 주인공이 어린 시절 목단 항아리와 얽힌 이야기를 풀며 과거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으며 예전의 여인네들의 삶에 대해 담담히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유일한 중편인 〈뉘 알리오, 님의 발자취를〉또한 민족혼에 대한 이야기인데, 주인공 여자의 아버지가 유물로 남긴 먹통을 진짜 주인에게 돌려주는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그와 동시에 민속 골동품들도 많이 등장해 이채롭고, 장한평, 인사동, 답십리 등 고미술 거리의 풍경이 눈에 잡힐 듯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마지막에 주인공 여자와 먹통 주인의 아들이 청계천 다리에서 먹통으로 장기를 두는 장면의 이 작품집에서 최고의 백미이다.
〈을파소〉는 ‘을파소’라는 한정식 집 주인이 들려주는 한식의 멋과 맛, 그리고 을파소 선생이 등장하여 현재의 어리석은 후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 것이 주된 골자이다. 이 글을 읽다 보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음식, 한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구름에 달 가듯〉이란 작품은 황학동 고미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월공이 주인공으로,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달빛 환한 밤에 달항아리를 안고 춤을 추는 월공의 모습은 읽는 이의 마음도 살며시 적셔주는 맛이 있다.
작가의 과거를 보는 듯한 〈미싱 이야기〉는 예전 여인네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미싱에 얽힌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싱거 미싱을 비롯해, 브라더 미싱, 도요타 미싱까지 요즘엔 보기도 어려운 미싱들이 등장한다. 그 속에서 작가의 유년 시절의 첫사랑 이야기와 교회 목사님 부인을 사모했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의 이야기가 맛깔나게 전개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던 초단편 두 작품, 〈배꼽의 미학〉과 〈뚱은 똥이 아니잖아요〉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배꼽의 미학〉은 배꼽 연구에 빠진 남자와 결혼하게 된 ‘서정’의 이야기이고, 〈뚱은 똥이~〉는 어느 날 남편이 데려온 강아지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치는 부부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아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추천평

성지혜 씨는 우리 문단에서는 드물게 늦깎이인 셈이다. 그는 그것을 만회라도 하듯 젊은 작가들에 뒤지지 않는 부지런한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 수록된 「까치 호랑이」, 「목단 항아리」, 「뉘 알리오, 님의 발자취를」 등이 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특징짓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아무나 빚어낼 수 있는 세계가 아니다. 선인들의 유현한 의식과 정서, 기품 있는 삶의 풍속과 융숭깊은 인간관계를 이처럼 경험적·사실적으로 증언해낼 수 있는 작라로는 아마도 성지혜 씨가 마지막 세대에 속하지 않은가 싶다. 나는 이 소설들을 읽으며 새삼, 소설적 상상의 근원이란 곧 작가의 체험과 혈통의 DNA와 맞물려 있는 것임을 깨닫는다.
이동하(소설가)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