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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에/ 시스탁 섬/ 해적의 인생/ 섬에서 춤을 춥시다!/ 수수께끼의 재채기/ 깜짝 놀라 깨다!/ 자정의 약속/ 큰 한숨/ 환영/ 리키의 이상한 꿈/ 제자리로!/ 바나나 창고!/ 게으름 바이러스/ 탈출!/ 소화 불량!/ 카멜레온호와 아나콘다 왕국호/ 원상복귀/ 밝혀진 비밀!/ J,J,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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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Innoc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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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호를 타고 잊혀진 섬을 향해 항해를 계속하는 팍스 해적단, 꼬마 해적 리키 랫은 여전히 고향을 그리워하면서도 모험으로 가득한 해적 생활을 마음껏 즐깁니다. 한편 카멜레온호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스탁 섬에 이르게 되고, 이곳에서 유명한 록 가수 ‘리가바카’를 만납니다. 페스티벌에 흠뻑 빠진 토끼 잭은 페스티벌이 끝나기도 전에 섬을 출발한다는 선장의 명령에 복종하기는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멀어지는 시스탁 섬을 바라보며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는 다짐을 하고 있는 토끼 잭의 등 뒤에 놀랍게도 ‘리가바카’가 서 있습니다. 평소 해적 생활을 동경하던 리가바카가 팍스 해적단을 따르기로 결심한 것이지요. 한편, 늙은 여우 불피리오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리키 랫은 그 비밀을 무엇인지 캐내기로 결심하고 카멜레온호는 바나나를 운송하는 배를 만납니다. 그런데 바나나는 해적단에게 ‘게으름 바이러스’를 옮기고, 모두 잠든 사이 아나콘다호와 만나지만, 카멜레온호는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하는 능력 때문에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찾아온 평화로움 속에서 리키 랫은 불피리오에게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를 묻고, 선장과 불피리오만 알고 있는 비밀이 카멜레온호가 지난 수 세기 동안의 해적들의 영혼이 깃든, 생각하는 머리와 숨을 쉬는 심장이 있는 살아있는 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