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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화 ■ 있는 것은?
제 18 화 ■ 1 + 1 = 1(?) 제 19 화 ■ 왜 그렇게 좋아해? 제 20 화 ■ 감금? 감옥 제 21 화 ■ 부르고 싶은, 하고 싶은 외 전 ■ 키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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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여자가 휘두른 검을 피해냈다. 그리고 타데안이 휘두르는 검을 가볍게 쳐낸 다음 순간적으로 다가가 타데안의 가슴을 어깨로 들이받았다. 타데안은 가슴을 어깨로 들이받히자 잠시 신음을 흘리고는 팔꿈치로 그의 턱을 후려쳤다.
에릭이 비틀거리자 곧 금발의 여자가 다가오며 검을 휘둘렀다. 거의 넘어질 듯이 몸의 중심을 옮기며 뒤로 물러났다. 에릭의 가슴을 검이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지나갔다. 검이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자 에릭은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반동으로 금발의 여자에게 다가가며 힘껏 검을 휘둘렀다. 보통의 여자는 힘에서 남자를 따라올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