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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화 ■ 미래, 과거, 현재
제 7 화 ■ 나가는 인간, 꾸미는 인간 제 8 화 ■ 열사의 대지 제 9 화 ■ 망설임, 고민 제 10 화 ■ 평행선 제 11 화 ■ 앱솔런트 소드 제 12 화 ■ 만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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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검은 크다고 모두 키리온일 리는 없어! 죽여 버려!"
누군가 그렇게 소리치자 사람들은 일제히 그를 향해 달려왔다. 그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 앞으로 한 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지금껏 한 손으로 잡고 있던 그 커다란 검을 양손으로 잡은 후 검의 옆 면으로 달려오는 사람들을 힘껏 후려쳤다. "퍽!" 꽤나 커다란 소리와 함께 달려오던 사람들이 모두 그의 힘에 밀려서는 여관의 바깥으로 내동댕이쳐졌다. 그는 휘두른 검을 어깨에 걸치며 심호흡을 하고는 바깥으로 뛰어나갔다. 그의 검에 의해 튕겨져 나간 4명의 사람들이 모두 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특히 그의 검에 직접적으로 맞은 사람의 팔이 기형적으로 틀어져 있는 것으로 봐서는 팔이 부러진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