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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과의 법칙
지금 최고의 미래를 선포하라
김정혜 역
비즈니스맵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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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편집자의 글
추천의 글
서문
지은이의 글

서론: 미래를 다시 쓸 때 생기는 무한한 가능성

1부 효과적인 3가지 성과 법칙
01 불가능한 상황을 변화시켜라
성과 제1법칙과 미래/ 상황의 극적인 전환/ 새로운 무언가가 절실하다/ 불가능한 여러 상황/ 지역사회를 끌어들이다/ 광부 숙소에서의 하룻밤/ 대화를 통해 행동을 변화시키다/ 변신: 변화관리는 넘어/ 미래를 다시 쓰다

02 성과의 열쇠를 찾아라
폴루스그룹, 성과 열쇠를 찾다/ 언어의 매듭/ 성과 열쇠/ 언어를 배우다/ 성과 제2법칙을 사용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협상, 조직, 시장의 사관학교/ 폴루스그룹의 '단계0'/ 성과는 어디에?

03 이미 써진 미래를 다시 써라
미래의 힘/ 미래기반 언어의 힘/ 미래기반 언어의 필요조건/ 완성: 공간을 창조하는 생산적 언어/ 선언: 미래를 창조하는 언어/ '단계0' 다음의 삶: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 새로운 미래를 생성시키는 원칙/ 미래를 중심으로 회사와 삶을 구축하다

2부 리더십의 미래를 다시 쓰다
04 리더십에 관한 책이 그토록 많은데도 리더는 왜 이토록 적은 걸까?
리복의 고속 성장/ 3가지 리더십 결론/ 결론: 리더십-미래의 대본을 다시 쓰다

05 자아주도적 조직
비즈니스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비결/ 개인으로서의 기업의 성장/ 조직의 온도가 상승하는 까닭은?/ 자아주도적 기업의 부상/ 자아주도적 인간/ 새로운 조직: 자아를 토대로 건설되다/ 세상은 지금 리더가 필요하다

3부 성과 게임의 달인 되기
06 당신의 삶을 이끄는 것은 누구/ 무엇인가?
어떻게 해서 현재의 '나'가 되었을까?/ 종신형의 제약을 조사하라/ 종신형을 뒤엎어라/ 진정성의 위기를 창조하라/ 당신이 포기해야 하는 것/ 가정으로 확산시켜라/ 누가 당신에게 권리를 부여하는가?

07 달인이 되는 길
달인의 X-요인/ 달인이 되는 단계는 왜 없는 걸까?/ 이정표1: 당신의 '유명론적 스크린'을 알아보라/ 이정표2: 새로운 유명론적 스크린을 설치하라/ 이정표3: 당신은 모든 곳에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잇는 새로운 기회를 볼 것이다/ 이정표4: 다른 사람을 가르쳐라/ 달인이 되는 길을 찾는 데 유익한 것들/ 언어의 실체를 경험하라/ 3가지 성과 법칙을 통해 상황을 보라

08 성과 장벽을 무너뜨리다
헌신1: 구경꾼이 아니라 선수가 되라/ 헌신2: 새로운 경기를 만들어라/ 헌신3: 장애물을 경기의 조건으로 만들어라/ 헌신4: 당신의 통찰력을 나누어라/ 헌신5: 적절한 코치를 찾아라/ 헌신6: 과거는 과거로 흘려보내라/ 헌신7: 게임에 모든 것을 걸어라

부록
주석
감사의 글

저자 소개 1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SLP 과정을 수료했으며 버지니아의 컬럼비아 칼리지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해결 할 프로덕트 디자인』『유연함의 힘』『얼굴 없는 중개자들』『최강의 조직』『실리콘밸리의 리더십』『부자의 사고법』『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고대-근대 편』『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현대 편』『앞서가는 조직은 왜 관계에 충실한가』『아마존처럼 생각하라』『긍정적 일탈주의자』『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할 때입니다』『이젠 내 시간표대로 살겠습니다』『브로토피아』『아마존 웨이』『아마존 웨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SLP 과정을 수료했으며 버지니아의 컬럼비아 칼리지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해결 할 프로덕트 디자인』『유연함의 힘』『얼굴 없는 중개자들』『최강의 조직』『실리콘밸리의 리더십』『부자의 사고법』『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고대-근대 편』『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현대 편』『앞서가는 조직은 왜 관계에 충실한가』『아마존처럼 생각하라』『긍정적 일탈주의자』『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할 때입니다』『이젠 내 시간표대로 살겠습니다』『브로토피아』『아마존 웨이』『아마존 웨이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전략』『대량살상수학무기』『디자인 유어 라이프』『빈대는 어떻게 침대와 세상을 정복했는가』『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리더십은 누구의 것인가』『미래 사상가들에게 묻다』『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나폴레온 힐의 성공으로 가는 마법의 사다리』『원소의 세계사』『눈먼 자들의 경제』『화이트칼라의 범죄자들』『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하버드 인텔리전스』『생각이 차이를 만든다』『설득의 힘』 등이 있다.

김정혜의 다른 상품

저자 : 스티브 제이프론 Steve Zaffron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밴토그룹의 CEO로 재직 중이다. 밴토그룹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대규모 이니셔티브를 고안하고 구현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이다. 밴토그룹은 20개 국가에서 300여 개 이상의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들의 고객 리스트에는 애플, 글라소스미스클라인, 존슨앤존슨, 리복, 노스롭그루먼, 페트로브라스, 일본 폴루스그룹 등이 올라있다. 스티브는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로체스터대학교 산하 사이먼 경영대학원 그리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마셜 경영대학원에서 각각 조직 변신의 전문가로 강단에 섰다. 그는 또한 랜드마크에듀케이션의 고위 경영자이자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 중이며, 100만 이상의 사람들이 수료한 랜드마크 프로그램의 개발을 진두지위했다.
저자 : 데이브 로건 Dave Logan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산하 마셜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동 대학원 MBA 프로그램에서 경영과 조직 과목을 가르친다. 2001년에서 2004년까지 임원 육성 프로그램의 부학장을 지냈고, 현재 컬쳐싱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선임 파트너이다. 컬처싱크는 문화 변화와 전략에 주력하는 경영 컨설팅 회사로서 고객으로는 인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찰스슈왑, 푸르덴셜 같은 영리기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많은 정부와 주요 비영리 단체가 있다. 저서로는 호평을 받았던 『Tribal Leadership』(공저)등이 있고, 많은 학술잡지와 전문잡지에 연구가 소개 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593g | 153*224*30mm
ISBN13
9788962602159

책 속으로

그렇다면 ‘인식된다’는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 그것은 인지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을 초월하는 무언가를 뜻한다. 또한 그것은 문제의 상황에 대한 당신의 관점에서 비롯하는 현실을 의미한다. 사실 당신의 관점 자체는 당신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의 일부이다. ‘상황이 어떻게 인식되는가’는 과거(왜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는 걸까?)와 미래(이 모든 것은 어디로 가는 걸까?)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포함한다. _ p 52

관리 노력 대부분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상황이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방식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변화 노력의 73%가 실패로 끝나고 새로운 전략의 70%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무기력한 미래는 제아무리 좋은 의도나 정교한 시스템으로도 혹은 새로운 관리 노력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아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_ p 60~61

언어의 매듭을 푸는 것은 당신이 무언가를 말할 때마다 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리는 이것을 ‘말로 표현되지는 않지만 커뮤니케이션되는 현상’이라고 부른다. 듣는 이가 ‘말로 표현되지 않은 내용’을 때로는 알기도 하고 또 때로는 모르기도 한다. 사실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에 관한 한 말로 표현되지 않은 측면이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_ p 96

성과 열쇠는 전략이나 구조조정에 관한 새로운 대화를 이미 ‘포화상태’인 공간에 집어넣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어지럽게 난립한 것들을 청소하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 개개인과 집단 그리고 조직을 어지럽히는 것은 다름 아닌 말로 표현되지 않은 언어이다. 새로운 무언가가 발생하려면 반드시 언어의 ‘옷장’을 청소하고 정리함으로써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안들을 토론의 테이블에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공개적인 대화를 통해 사안들을 조사하라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머리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과 모든 사람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를 죄다 쏟아내는 것이 아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대 내면의 목소리가 속삭이는 두서없는 모든 생각을 전부 입 밖에 내지 마라. --- p.101

미래 기반 언어는 역사적인 전환점의 순간을 늘 함께했다. 일례로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미국인(American)’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서로 반목하고 싸우던 13개의 식민지를 하나의 국가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의 말들은 당시 정치 분석가 대부분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던 것을 대체했다. 즉 식민지들은 절대로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 말이다. 또한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가 “내게 꿈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 꿈을 심어주었고, 인종차별이라는 무기력한 미래를 대체했다. --- pp.138-139

모든 생성적 언어는 ‘언어 행위’, 즉 언어를 통해 취해지는 행동에 의존한다. 가장 근본적인 언어 행위는 선언인데, 이는 가능성 있는 미래를 실현시킨다. 선언된 미래는 한갓 꿈이나 희망이 아니라 당신이 자신을 온전히 바쳐 헌신하는 미래이다. --- p.151

웹스터의 『뉴월드 사전(New World Dictionanry)』은 완전성(integrity)을 ‘완전한 성질이나 상태, 손상되지 않은 조건, 전체, 온전함’으로 정의한다. 이 모든 정의를 합쳐 우리는 완전성을 ‘전체적이고 완전한 상태’로 요약한다. --- p.182

긍정적인 측면에서 생각하면, 자신의 말에 명예를 거는 것 역시 사회적 그리고 업무적 관계를 전체적이고 완전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또한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획득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방법을 제공한다. 요컨대 그것은 우리의 참모습을 세상에 드러내고 우리를 실존적 존재로 만들어준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일컬어 ‘자아주도적’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자아’라는 단어는 개인을 구성하는 모든 측면의 완전한 통합을 의미하고, 여기에는 원칙과 가치관 그리고 가장 높은 열망인 고결함에서 비롯하는 측면도 전부 포함된다. 완전성은 개인의 ‘자아’가 세상에 드러나도록 만들고 그 자아를 단단히 지탱해준다.

--- p.209

출판사 리뷰

세계 여러 국가와 다양한 산업을 둘러보면 가능성이 아주 희박할 때 획기적인 성과를 일군 기업들이 많다. 회사의 규모를 떠나 그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었던 걸까? 기술자 출신의 CEO는 어떻게 뉴질랜드 철강회사를 단 1년 만에 회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리더로 만들었을까? 브라질 최대 정유회사에서는 60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팀이 이떻게 회의론과 기능장애의 역학을 극복하고 사상 최대의 프로세스 통합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일본 유수의 주택 제조사는 어떻게 30년 만의 최악의 경제 불황에도 번성할 수 있었을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금 광산은 어떻게 단 1년 만에 안정성을 57%나 향상시킬 수 있었을까?
너무나도 놀라운 이 모든 결과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을까? 여기에는 주목할 만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들 모두 3가지 성과 법칙을 적용함으로써 자신들의 미래를 다시 썼던 것이다. 이 책의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당신도 당신의 조직과 개인적인 삶 모두에서 똑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비록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우리는 각자 이미 써진 미래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미래는 ‘무엇’이 쓰는 걸까? 삶에 대한 결정, 희망, 두려움, 꿈, 기대 등이 우리의 미래를 작성한다. 마찬가지로 조직은 역사, 환경, 문화, 열망, 성공과 실패 등으로 미래가 이미 써져 있는 상태다. 이처럼 이미 작성된 미래는 개인과 조직이 이룰 수 있는 성과 수준을 결정하고 만들어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과 조직이 미래를 다시 씀으로써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비밀의 베일을 벗긴다.

획기적인 성과의 이면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전 세계의 시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의 향연에 주목하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에서 세계 축구의 변방에 월드컵에서 단 1승도 올린 적이 없었던 한국 축구를 4강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러면 어떻게 한국 축구가 세계 4강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의 염원인 ‘월드컵 16강’ 그 이상을 목표로 준비했던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히딩크 감독은 동북아 맹주에 만족하며 세계 축구의 주류인 남미와 유럽 축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대한축구협회와 대표팀의 무기력한 상황 인식을 남미와 유럽 축구에 대한 자신감과 월드컵 16강 이상도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미래 인식으로 바꿔 놓았고, 그 결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이뤘다. 이처럼 비즈니스와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의 주목할 만한 획기적 성과는 상황 인식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평범한 사람과 조직이 비범한 성과를 내도록 도와주는 3가지 성과 법칙을 살펴보도록 하자.

위대한 3가지 성과 법칙

성과 제1법칙: 개인의 성과는 상황이 각자에게 인식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리더십 결론 1: 리더는 상황이 인식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힘을 부여한다.


성과 제1법칙은 간단히 말해 “사람들은 왜 그렇게 행동하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는 늘 그것이 ‘우리’에게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 반면 ‘남들’이 무언가를 할 때는 종종 ‘그들은 왜 저런 식으로 행동하지? 도무지 이해가 안 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해본다면 어떨까? 즉 그 사람은 문제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 사람의 처지에서 살펴본다면 어떨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의문의 눈초리를 보냈을 바로 그 행동이, 사실은 그가 그 상황을 인식했던 방식을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 완벽하게 적절한 반응임을 알게 될 것이다. 요는 상황이 각자에게 어떻게 인식되는가 하는 것이다. 성과 제1법칙은 행동에 관한 상식을 거부한다. 즉 특정 상황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행동은 사실들에 대한 공통된 이해 때문이라는 상식 말이다.

성과 제1법칙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미국의 방위산업체인 노스롭그루먼(Northrob Grumman)의 사례를 보면 그 법칙의 보편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01년 노스롭그루먼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항공우주실험을 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스롭그루먼은 재사용할 수 있는 발사용 로켓과 우주탐사시스템 같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당시 노스롭그루먼의 실적과 전문 기술은 폭격기와 전투기 같은 국가방위 프로그램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노스롭그루먼이 가장 최근에 유인 우주비행 계약을 체결한 것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갔다. 바로 달 착륙선 아폴로였다. 그렇다면 이런 야심을 가진 노스롭그루먼의 경영진은 인적 기술과 전문적 기술 모두에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 계획에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일 생각이었을까? 더군다나 그 계획이 성공하리라는 확실한 보장이 없을 때에 말이다.

노스롭그루먼에서 이 책의 아이디어들을 활용하던 70명의 임직원은 이 시장기회가 그들 자신에게 인식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또한,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들은 전 종업원에게 자신들과 똑같은 변화를 전파시켰다. 이렇게 되자 사람들의 성과는 변했고, 오늘날 노스롭그루먼은 나사의 유인우주선 프로젝트의 계약을 따낼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성과 제2법칙: 상황을 인식하는 방식은 언어가 지배한다.
리더십 결론 2: 리더들은 대화적 환경의 달인이다.


상황이 인식되는 방식은 절대 언어와 떼어 생각할 수 없다. 이 불가분의 관계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헬렌 켈러의 이야기다. 그녀는 생후 18개월 때 앓은 열병의 후유증으로 시력과 청력을 한꺼번에 잃기 전에 겨우 단어 몇 개만 익혔을 뿐이다. 그로부터 7년 후 켈러는 가정교사인 앤 설리번 선생에게서 수화를 배웠다.

일단 언어를 배우고 나자 세상이 켈러에게 인식되는 방식은 급변했는데, 이는 우리의 상상을 훨씬 초월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설리번 선생이 다양한 수화를 가르침에 따라 켈러가 언어를 하나씩 차근차근 배운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언어가 켈러를 삼켜버렸고, 언어에 눈을 뜨는 바로 그 순간에 그녀의 모든 인지 영역을 재구성했다. 그녀는 그 경험에 대해 이렇게 적는다. “(언어에 눈을 뜨기 전에 나는) 오직 어둠과 고요함만 알았다. … 내 삶은 과거도 미래도 없었다. … 그러나 다른 사람의 손가락에서 전해오는 작은 단어 하나가 공허함을 꽉 움켜잡고 있던 내 손에 들어왔고, 내 가슴은 삶에 대한 환희로 벅차올랐다.”

언어를 배우고 나자 마침내 그녀에게도 과거와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TV 화면이 확 켜지는 것처럼 말이다. 이후 평생토록 켈러는 강연회와 저서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매혹했다. 여기에는 그녀의 독특한 외모만큼이나 그녀의 극적인 인생 이야기가 크게 한몫했다. 그녀는 언어의 본질을 깨달았다. 언어는 우리를 인간이게 하고, 우리에게 과거와 미래를 선물하며, 우리에게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며 목표를 정하고 실현하게 하는 힘이 있음을 말이다.

성과 제3법칙: 미래기반의 언어는 상황이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리더십 결론 3: 리더들은 조직의 미래에 귀를 기울인다.


성과 제3법칙은 아주 근원적이고 독특한 가정에서 출발한다. 바로 언어를 사용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가정이다. 첫째는 서술적인 방법이다. 즉 언어를 사용하여 무언가의 현재 혹은 미래를 묘사하거나 설명하는 것이다. 서술적 언어는 종종 과거를 돌아보고 현상의 추이를 포착하여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서술적 언어는 뚜렷한 한계가 있다. 당신은 그저 사건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할 수 없다. 서술적 언어를 사용하여 미래를 설명하는 것은 과거 사건의 반복된 주기와 현재 상황에 기초한 예측에 지나지 않는다. ‘생성적 언어’라고도 하는 미래기반 언어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비전을 확립하며, 사람들이 가능성을 보지 못하도록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힘이 있다. 미래기반 언어는 상황이 인식되는 방식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황이 인식되는 방식을 ‘변화’ 시킨다. 그것도 미래를 다시 씀으로써 말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52인이 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서명했을 때 국가의 미래가 창조되었다. 그들은 새로운 미래를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들은 새로운 국가의 미래를 ‘선언’했다. 과거와 결별하고 독특한 사회적 실험의 시작이었던 미래 말이다. 경제, 문화, 사람 등 오늘날 미국을 형성하는 모든 것이 바로 200여 년 전 52인의 아버지들이 창조한 미래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전쟁이 영국인에게 인식되었던 방식은 처칠의 연설을 통해 변화했다. 그렇다면 대서양 너머 미국은 어땠을까? 제2차 세계대전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인식은 루스벨트의 유명한 노변담화로 재구성되었다. 처칠과 루스벨트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아서일까? 아니다. 사실 사람들은 그 상황의 어렵고 까다로운 진실을 보았지만, 동시에 리더들은 곤경 속에서 승리가 꽃을 피우는 미래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처칠과 루스벨트는 각자 조국의 국민과 병사들에게 일시적인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각자 말을 통해 비록 상황과 환경이 암울하고 믿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일 때조차 발을 담글 만한 가치가 있는 미래를 생성시켰다. 미래기반 언어는 생성적인데, 이는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처칠과 루스벨트의 열정과 단호한 결의는 동기를 부여하는 대중연설과는 감히 비할 바가 아니었다. 동기를 부여하는 연설은 한 시간가량 청중들을 흥분시킨 다음, 삶이 일상으로 돌아가면 그 모든 흥분이 점차 수그러든다.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행위는 이미 그곳에 존재하는 무기력한 미래를 완벽하게 대체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끈기와 지구력이 있다.

추천평

이 책을 한시라도 빨리 읽어라. 여기에는 당신 조직의 미래를 밝혀줄 등불이 담겨 있다. 만일 올해에 책을 한 권밖에 읽을 시간이 없다면 선택은 자명하다. 바로 이 책이다.
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 코드』저자
이 책은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리더의 필독서이다. 변화는 진공 상태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동기가 부여되고 열망을 품을 수 있는 미래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세상에서 나타난다. 저자는, 진정한 리더가 장애물을 비켜 피해 가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영감을 주는 비전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과정과 방법론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켄 블랜차드, 『1분 경영』『켄 블랜차드의 상황대응 리더십? 바이블』의 공동저자
이 책은 조직과 개인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굉장한 사례들로 가득하다. 그것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수준의 리더들에게 희망을 준다.
잭 캔필드, 『독수리처럼 나비처럼: 성공의 원리』『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시리즈의 공동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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