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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
심장으로 진실의 순간을 포착하라
오동명
시대의창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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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p100 3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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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셔터를 누르기 전에
첫 사진의 기억|사진은 사진으로만 말할까?|사진은 관찰과 상상에서 출발한다|사전 지식 없이 셔터를 누르지 마라

2장 촬영의 기초
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카메라, 사람 눈을 닮은 기계|바늘구멍사진기로 배우는 카메라의 구조|빛과 렌즈|광각렌즈와 망원렌즈|노출과 구도|카메라의 역사

3장 보도사진이란 무엇인가
보도사진의 역사|보도사진과 캡션|보도사진에서 추상화의 문제|익숙함에서 벗어나는 보도사진|보도사진의 기본은 균형|사진기자와 취재기자의 관계|어떤 사진을 어떻게 실을 것인가?|사진을 찍는 것은 세계의 구조를 발견하는 것

4장 다양한 보도사진의 세계
전쟁 사진의 시작, 펜튼과 브래디|로버트 카파|케빈 카터|새로운 눈으로 찍는 여행사진|패션사진과 패션쇼사진|앵글에 따른 느낌의 차이|움직임 포착하기|오동명의 보도사진

5장 학생 사진에서 배운다
데이트: 강예슬|brave: 김보경|빛에 대한 고찰: 김병혁|내 친구, 장보영을 소개합니다!: 김달호|내 고향 상주의 어느 골목: 박지선|외톨이 & 외로움: 장하윤|BOSCO BAR: 류사요|육백만 볼트의 사나이 외: 진희정|시속 23km로 삶을 달리다: 이정아|감성의 치우침에서 벗어나자|가족: 김현주|밀착인화를 하고 나서: 박지선|동생: 김보경|오랜 친구, 내 사람: 진희정|한국에서 올림픽 성화와 만나기: 류사요

6장 책에서 배우는 사진 철학
거짓과 진실|making 그리고 taking|회화와 사진|결정적 순간을 위하여|능동적인 접근에 대하여·212|마지막 강의

선생님께
제자들에게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기획, 국민일보를 거쳐 중앙일보사에서 사진 기자로 근무했다. 1999년 말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의 세무비리가 국세청 조사에 의해 밝혀지자 중앙일보는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신문의 전면을 할애하다시피하여 정부를 공격할 때 언론의 바른 역할을 강조하는,「언론탄압이라고 주장만하기에 앞서」라는 제하의 대자보를 사내에 붙이고 중앙일보사를 떠났다. 이후 약 7년동안 여기저기의 대학(충남대, 전북대, 제주대 등)을 떠돌며 포토저널과 미디어 및 언론학 등으로 강의를 했다. 지금은 남원의 옛 시골집에서 서당(또바기학당) 같은 걸 고쳐 꾸리고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기획, 국민일보를 거쳐 중앙일보사에서 사진 기자로 근무했다. 1999년 말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의 세무비리가 국세청 조사에 의해 밝혀지자 중앙일보는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신문의 전면을 할애하다시피하여 정부를 공격할 때 언론의 바른 역할을 강조하는,「언론탄압이라고 주장만하기에 앞서」라는 제하의 대자보를 사내에 붙이고 중앙일보사를 떠났다.

이후 약 7년동안 여기저기의 대학(충남대, 전북대, 제주대 등)을 떠돌며 포토저널과 미디어 및 언론학 등으로 강의를 했다. 지금은 남원의 옛 시골집에서 서당(또바기학당) 같은 걸 고쳐 꾸리고 동네 꼬마녀석들과 책을 같이 읽고 대나무로 필통 등 이것저것 만들며 뒷마당 흙을 손으로 빚어 굽고 또 뒷동산 지리산을 산보하며, 글과 그림에 빠져 산다. 〈또바기학당〉의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유일하게 소통하며 산다.

1998년 한국기자상(출판 부문), 1999년 민주시민언론상(특별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찰칵, 기자 오동명의 인물 96가지 이야기』, 『사진으로 세상읽기』, 『바늘구멍 사진기』, 『설마 침팬지보다 못 찍을까』 등이 있고, 한국과 일본에 관한 역사소설 『불멸의 제국』, 그리고 『장군어미귀향가』와 『소원이 성취되는 정원』 등의 소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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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84g | 163*236*20mm
ISBN13
9788959401840

출판사 리뷰

보도사진 교과서이자 프로가 된 딜레탕트의 사진 사용 설명서

보도사진은 ‘보도’이자 ‘사진’이다. 사진기자는 ‘사진가’이자 ‘기자’다.
<국민일보>와 <중앙일보> 사진기자였던 오동명은 ‘글 쓰는 사진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당신 기자 맞아?』(SJS엔터프라이즈), 『사진으로 세상읽기』(눈빛), 『바늘구멍 사진기』(프로방스), 『설마 침팬지보다 못 찍을까』(학고재) 등 여러 책을 글과 사진으로 버무려 냈다. 오동명은 사진기자가 어떻게 글도 잘 쓰냐는 질문에 글쓰기는 사진‘기자’의 기본기라고 답한다.

오동명이 30여 년 동안 사진을 찍고, 공부하고, 글을 쓰고, 생각하면서 정리해온 보도사진(가)의 철학, 자세, 관점, 기술을 최근 몇 년 동안 언론정보학과 대학생들과 공유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 한 권을 완성했다. 따라서 『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는 우선 사진기자 지망생들을 위한 교과서 노릇을 할 수 있겠으나, 그 밖에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으로 뭔가 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사진’이라는 신기한 매체와 ‘카메라’라는 요망한 물건을 더 감동적으로, 더 쓸모 있게 사용하는 설명서가 될 수 있다. 오동명 스스로가 대학의 전공(경제학)과는 상관없이 그저 사진이 재미있어 사진의 이론과 작품집들을 섭렵하고 미학을 공부하다 글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아마추어 사진가였기 때문이다. 보도사진의 대가 카파(Capa, Robert)가 스스로를 “프로가 아니라 딜레탕트(dilettante)”, 그러니까 사진애호가라고 말했듯이.

지은이가 이 책에서 무엇보다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사진이란 소통”이란 것이다. 그러면 소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 카메라를 들이댈 것이 아니라 먼저 눈으로 찍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넓은 세상을 그 좁은 카메라 파인더로 들여다볼” 순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찍을 것을 먼저 눈으로 본 후 카메라를 들이대야 하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찍을 것인가. 저자는 사실과 진실은 분명 다르며, 진실이 아닌 사실은 거짓일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과 진실을 가려내고, 이를 적확히 분별해서 찍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도사진가에게는 특히 사진 촬영 기술보다 분별력이 더 소중하다고 말한다. ‘사실’과 ‘진실’을 구별할 줄 아는 분별력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바로 촬영자의 양심이다.
이 책은 잘 찍은 사진보다 진실이 담긴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이 ‘눈으로 먼저 찍을’ 만한 책이다. 사진에 진실을 담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거짓의 양산을 막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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