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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식은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편식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MBC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와 같은 건강프로그램도 인기다. 암과 같은 난치병에 걸린 사람이 식습관을 바꾸어 건강을 되찾은 사례는 많다. 의사도 포기한 환자가 현미와 채소로만 식단를 바꾸고 꾸준히 실천하여 병을 이기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 목숨 걸고 편식해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사람들이 상식으로 받아들였던 고른 영양 섭취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녹즙 한 잔, 에너지 섭취량 60kcal, 현대 영양학은 물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 식생활로 척추소뇌변성증이라는 난치병을 이겨낸 생채식 건강법을 소개한 건강서 『1日 녹즙 한 잔의 기적』. 이 책은 21세의 나이에 5년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던 모리 미치요 씨가 물 이외의 음식을 먹지 않는 단식과 골고루 먹는 대신 채소와 현미 같은 특정 음식만을 먹는 생채식 편식으로 난치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치유의 기록이다. 자연요법과 생채식만으로 난치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다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자연의학병원인 고다병원의 단식체험에 참가하면서 자연치유의 힘을 경험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양호교사로 생활하던 중 갑자기 발병하여 건강이 악화되었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끝에 알아낸 것이 척추소뇌변성증이라는 병명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치료법도 없고 약고 없다는 점이다. 고민 끝에 자연스럽게 고다병원에서 자연치유의 길을 선택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라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니라 생채식과 단식을 기본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소식건강법이었다. 치료를 시작하고 식사량을 줄이자 놀랍게도 병의 증상도 조금씩 완화되었고 누워서 꼼짝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방바닥을 기다시피 하다가 겨우 문고리를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 상태였지만 좀 나아지면서 비틀거림이 줄어들고 넘어지지도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서서히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증상도 호전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여 년 간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실천해온 단식과 생채식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점차 먹는 것을 줄여 결국 하루에 녹즙 한 잔만 먹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특히 그녀의 주치의였던 고다 선생과 침구사였던 S 선생과의 인연으로 침술을 배우고 환자에서 치료사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편식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사의 길을 가다 『1日 녹즙 한 잔의 기적』은 치료 과정은 물론 자신이 치유를 위해 먹었던 식단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치료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줄여 결국 하루에 녹즙 한 잔 만으로 생활하게 된 과정에서 나타난 장 구조의 변화와 생채식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책을 통해 저자는 어떤 병이라도 자신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저자는 병에 걸린 과정과 단식 생채식으로 병을 서서히 극복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2장은 본격적인 생채식을 시작하고 식사량을 서서히 줄여 생야채식으로 그리고 녹즙만 먹는 식사로 전환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과 자신의 생채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3장은 병약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고다 선생과의 인연 및 생채식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는 체험을 하고 ‘오라’를 보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자연치유과정에서 나타난 위, 장 등 신체구조의 변화와 현대의학의 검증과정을 통해 자연치유의 과학성을 입증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난치병 환자에서 치유사로 인생을 바꾸고 자연건강법 전도사로 새로운 길을 살아가는 그녀의 희망을 이야기 한다. 모리미치요 씨는 어떻게 5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척추소뇌변성증’을 이겨내고 20여 년 이상을 녹즙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을까? 그녀는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법을 꾸준히 실천한 노력의 결과로 기적적으로 난치병을 이겨내고 기사회생했다. 처음에 5년만 해보자고 시작한 생채식 소식이 어느덧 10년이 흐르고 20년을 훌쩍 넘겨 이제는 그녀의 식생활의 전부가 되었다. 이 책은 난치병 환자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생채식과 단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과 이를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건궰 생활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