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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09:00 이불 밖은 위험해
간편한 분노 표출, 악플 매일매일이 스포츠 경기: 시사면 | 자존감을 회복할 간식: 연예면 | 끊임없이 생겨나는 분노를 표출할 공간의 부재 | 익명에 기댄 책임 분산 | 전염되는 분노를 피하는 방법 하루 만에 살 빼는 방법은 없나요? 몸이 먼저 움직이는 마법의 주문, IFTTT | 생각하지 않도록 만들 것 09:00~12:00 오늘도 사무실 분위기는 흐림 나는 너희를 선택하지 않았다 인간관계, 그것이 문제로다 | 인간관계와 당연한 가정 | 나를 위한 포기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공정하지 못해! | 말이 씨가 되는 과학적 이유 | 야근에 임하는 올바른 계산법 12:00~13:00 드디어 점심시간 의지의 차이! 청년들이여 도전하라 | 살이 찌고 빠지는 것 | 의지의 한계, 우울증 이 편한 친구들 효율적인 친구들 | 효과적인 친구들 | 빈약한 상상력의 위험 13:00~18:00 식곤증 답정너의 심리 ‘불행한 나’라는 정체성과 외로움이 만든 답정너 | 낮은 자존감 | 조언 말고 공감 노력과 열정 사이 몰입으로 바라본 노력 | 그들이 말하는 노력과 열정 선택 장애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 | 최고의 선택 = 행복? | 선택에 대한 만족을 줄이는 요인들 |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는 방법 “관심 없습니다” 미신이 만들어지는 과정 |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 배가 고픈 그들 18:30~20:00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뭉친 저녁 친절하기엔 너무 바쁜 우리 선한 사마리아인 실험 | 여유를 위한 선행 학습 누굴 위한 회식 눈치 없는 부장님 | 꼭 내 옆자리에 앉는 부장님 | 아부라는 영양제 | 충성심 확인 엄마는 왜 엄마 = 나 | 비교하고 또 비교하고 | 엄마 성장시키기 해도 바뀌는 게 없잖아 학습된 무기력 | 변화 학습 20:00~00:00 잠 못 드는 밤 싸가지 없는 자식 정치적 갈등이 반복되는 원인, 뇌 | 나랑 한번 해보자는 거야? |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나의 선택 vs. 남의 선택 동조 현상 | 휩쓸려가지 않는 법 10:00~17:30 와, 주말이다! 이것만은 사야 하는 이유 “하버드처럼 공부하라”, “MIT가 극찬한 강의!” | “하루에 하나씩”, “1일 1실천!"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한 달 만에 100억 버는 노하우” | “인생을 바꾸고 마음을 유혹하는 기적 같은 글쓰기의 힘" 나의 자극 너의 반응 눈은 낮출 수 없다 | 실망한 그의 표정 대체 왜? | 식고 다시 타오르는 것 호구와 진상은 세트 호구 왔는가…? | 호구의 기원 | 진상은 누구인가? | 예정된 만남 소개팅 실패 응급처치 소개팅 실패는 나에 대한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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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은 무언가 더 나은 자신을 위한 책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눈에 띄었겠죠. 어쩌면 편하게 읽을 책을 찾았다거나 제목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이 책을 펼쳤을지도 모르죠. 이유야 어쨌든,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도 책을 펼쳤다니! 대단합니다.
사실 우리는 조금 쉬어도 됩니다. 너무들 열심히 사니까요. 자기계발을 멈추면 도태될 것 같은 사회에서 산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여러분의 뇌는 아마도 많이 지쳐있을 겁니다. 자기계발이다 뭐다 하면서 매번 머릿속에 꾹꾹 눌러 담아야 하는 새로운 정보도 많고, 직장 생활하면서 겪는 수많은 스트레스부터 연애까지 무사히 하려면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때문에 여러분의 뇌는 휴식이 필요하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쉬라고 하면 또 쉬는 대로 마음이 불편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펼치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그러면 이 책을 읽는 동안 잠시라도 ‘편안’히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여기서 ‘편안’이라는 것은 이 책에서 다루는 소재가 우리의 일상, 우리의 하루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뇌는 이전에 보았던 것을 다시 볼 때 편안함을 느끼고 이는 곧 긍정적인 감정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일상 속 만나는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익숙함도 제공하지만, 동시에 궁금증을 일으키죠. 저 인간은 도대체 왜 저럴까, 왜 나만 손해를 보는 기분일까,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 걸까,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하루에도 몇 번씩 자존감을 툭툭 건드리는 말에 무너지고, 연이은 실수에 자책하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또 사랑하고.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건들과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나도 모르는 내 마음속까지. 이 책은 때로는 의문으로만 남았던 것들에 대한 해답이 되어주고, 때로는 무릎을 치는 공감이 되어줄 것이고, 또 때로는 어깨를 어루만지는 응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서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