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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자기 & 이야기
겸이 맘의 육아 일기
채지연
영진닷컴 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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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9살, 6살 극성쟁이 두 아들을 키우며 직장인보다 주부가, 주부보다 엄마로 사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처절히 실감하고 있는 자칭 만년 초보 엄마. 일간지에 '겸이맘의 육아일기'를 2년여동안 연재하면서 워킹맘의 생생한 육아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현재 매일 아이닷컴(www.maeili.com), 위민넷(www.women-net.net) 등 온라인 사이트와 잉글리쉬플러스, 아가월드 등의 인쇄 매체에 아기자기하고 생생한 '겸이맘의 육아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우리아이 톡톡 튀는 이벤트』(2003), 『아기&자기&이야기』(2003)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3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422382

책 속으로

엄마는 지금 성교육 중

솔직히 남자 아닌 담에야 어떻게 남자 몸에 대해 잘 알겠습니까?
그리고 사실 제가 여자긴 하지만 제 몸에 대해서도 모르긴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런데 이렇게 기저귀 갈 때마다 성교육 톡톡히 하게 되네요.

아빠 : 성교육 강사
엄마 : 성교육 교육생
겸이 : 성교육 마루타 -_-;;

--- pp. 42~43

엄마의 작은 바람

궁둥이에 요란한 신호가 옵니다.
화장실로 가는 엄마를 졸졸 쫓아오는 겸이.
어쩔 수 없이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은 후
겸이를 보행기에 태웠습니다.
엄마에게 가까이 오려는 겸이를 위해 틈틈이 있다 없다 놀이다 해줍니다.

타이밍을 잘 맞추지 않으면
그야말로 낭패입니다.

요샌 정말 잠시도 가만있지 않으니
응가는 커녕 쉬야도 편하게 못누겠네요.




--- pp. 56~57

주세요 2

"주세요"를 배운 이후
"주세요"가 이 녀석의 가장 막강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겸이의 "주세요" 한방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들 항복입니다.
그 귀여운 모습에 웬만하면 안 주던 것들도 주어버리니까요.
그러다 보니 이 녀석 "주세요"하면 뭐든지 해결이 되는 줄 압니다.

위험한 물건을 갖겠다고 "주세요"를 할 때 엄마는 잠시 망설이다
달라는 것 대신 두 손에 뽀뽀를 쪼~옥 해주었습니다.
"겸이가 주세요~했잖아. 엄마가 겸이 손에 뽀뽀 줬어"

이제 겸이는 달라고 했던 것보다 뽀뽀가 더 좋아졌나 봅니다.
연신 뽀뽀를 달라고 조르네요.


--- pp. 140~141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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