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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역사학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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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모음, 낮은홀소리 / 열린모음
정의 입을 크게 벌리고 혀의 위치를 가장 낮추어서 발음하는 모음. ‘ㅐ,ㅏ’ 따위가 있음. 남 혀를 낮추고 입안의 공깃길을 가장 크게 하여 내는 홀소리로서 우리말의 ‘아’가 이에 해당한다. 북 말소리를 낼 때에 아래턱을 많이 낮추어 입천장과 혓바닥 사이를 크게 벌려서 여는 모음을 닫힌 모음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우리말에서의‘ㅏ’나 국제음성기호의 ‘a, α’등으로 표기되는 모음들이 이에 속한다. 차이 북쪽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 / 상해림시정부 정의 1919년 중국 상해에서 한국독립운동자들이 수립했던 임시정부. 남 임시정부란 정식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준비된 정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국내외에서 3?1운동이 전 민족운동으로 확산될 때, 독립정신을 집약하여 우리 민족이 주권국민이라는 뜻을 표현하고, 또 독립운동을 능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하였다. 북 주체8년(1919) 4월 상해에서 조직된 민족주의자들의 망명단체. 차이 의미에는 차이가 없으나, 사용하는 용어가 다르다 명제(命題), proposition 정의 어떤 문제에 대한 하나의 논리적 판단 내용과 주장을 언어 또는 기호로 표시한 것. 참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특징. 남 전통적 논리학에서 판단을 언어로 표현한 것. 어떤 속성이 어떤 사물에 속한다든지 어떤 사물들 간에 어떤 관계가 성립한다든지 하는 것을 반영한다. 실제로 그 사물에 그 속성이 속해 있는 경우 그 명제를‘참/ 진리’이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명제를‘거짓/ 허위’이라고 한다. 사물, 속성, 관계는 개념과 대응하고 사태는 명제에 대응하므로 명제는 참과 거짓으로 말할 수 있고, 개념은 참과 거짓으로 말할 수 없다. 명제는 문법적인 문장으로 표현되며 문장이 바로 명제의 언어적 존재형식이다. 진리임을 강조하는 글을 명제라고 할 때도 있다. 북 간명하게 표현된 객관적 진리. 자연과 사회의 일정한 대상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평가에 기초하여 그것이 진리라는 데 대한 확고한 주장이다. 명제는 문장으로 정식화되고, 객관적 현실과 합치되는 명제만이 진리로 된다. 공리나 규정, 직접적인 직관을 통하여 얻어진 사실에 대한 명제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명제든지 논증되어야 진리로 된다. 수학논리학에서는 진리적 명제를 참, 허위적인 명제를 거짓이라 하고 각각 수 1과 0을 대등시킨다. 차이 남측은 진리임을 강조하는 글을 명제라고 할 때도 있다고 하고, 북측은 어떠한 명제든지 논증되어야 진리가 된다고 본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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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학술용어 가운데 남북한의 이질화가 심한 1,800여 항목을 선정하고, 그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인문편과 사회편 두 권으로 구성하였고, 인문편은 언어학, 역사학, 철학을, 사회편은 정치·행정, 군사·외교, 법학, 경제학, 교육학 분야를 싣고 있다.
남북한 언어에 대한 기존 연구처럼 단순한 개념이나 의미 설명에 그치는 국어사전적 서술방식을 벗어나, 사회언어학ㆍ문화언어학의 시각과 방법으로 의미 갈래의 차이, 해석의 엇갈림, 의미 요소의 미세한 차이 등을 구별하였다. 또한 각 항목에서 사회·문화적인 배경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심층적인 비교해석을 하였고, 동적인 차원에서는 남북한 학술용어의 의미 변천 과정을 추적하면서 대비 서술을 시도하였다. 『남북한 학술용어 비교사전』의 편찬은 남북한의 통일대계, 나아가 미래 통일국가 건설에 필수요소인 언어통일을 이루기 위한 실제적인 과업의 일환이다. 남북한 언어 차이를,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기초로 하여 전문 분야별 학술용어 비교사전으로 엮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반세기가 넘는 분단 기간 동안 이질화된 학문 영역에서 남북 간에 차별성이 있음을 드러내는 자료가 된다. 이는 통일 후의 연구 구상에 있어서 선행되어야 할 기초 작업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