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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본모습이다!
<포춘> 부편집장이 최초로 공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 에어비앤비의 성공 전략과 미래. 모두가 미쳤다고 말했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10년 만에 거대 산업을 파괴하고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기까지의 담대한 여정을 생생히 그려냈다.
2017.06.20.
경제 경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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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k In 가난한 세 청년은 어떻게 산업을 파괴시켰는가?
괴짜 청년들과의 첫 만남│관습을 뛰어넘어 숨어 있던 기회를 발견하다│에어비앤비가 꿈꾸는 담대한 미래 제1장 좌충우돌의 시절 _ 쓸데없고 멍청해 보이는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기적 일상 속 작은 문제를 기회로 인식하다│정말로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걸까?│기초를 튼튼히 다지다│만지기조차 꺼려지는 ‘방사능’ 같은 아이디어│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다│바퀴벌레보다 강인한 생존력으로│고객이 있는 곳에 해답이 있다│마침내 ‘에어비앤비’라는 로켓을 발사하다 제2장 위대한 기업의 탄생 _ 창업 10년 만에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넘어서다 성장으로 가는 ‘공짜 고속도로’를 발견하다│네트워크 효과가 만드는 거대한 성장의 힘│스티브 잡스의 ‘클릭 세 번의 법칙’│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술 기업으로│대담함과 당돌함으로 ‘빅 리그’에 진입하다│모방자의 습격│회사를 뒤흔든 최악의 사태│생존을 넘어 진화의 단계로 제3장 문화를 창조하는 법 _ 300만 개의 베개가 꽃피운 ‘에어비앤비’라는 이름의 국가 “상품이 아닌 인간화 그 자체”│‘어디에서나 우리 집처럼’ 느끼는 여행의 시작│힙스터 유목민의 탄생│300만 개의 숙소를 통제하는 법│공유경제 시대, 호랑이 등에 올라탄 신흥 강자들│에어비앤비를 특별하게 만드는 힘, 인간적 유대감 제4장 예상치 못한 최악의 위기 _ 한 걸음 내딛기 위해 치러야 했던 값비싼 대가와 시련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자인하다││선의의 사람들과 불행한 사고들│‘우리 집처럼’의 반대말, 인종 차별과 싸우다│반대의 물결│대세가 된 아이디어는 결코 죽일 수 없다 제5장 파괴와 혁신의 역사 _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는 한순간에 시장을 파괴하는가? ‘룰 파괴자’가 시장을 먹어치우는 법│건방진 놈들의 도전│역공에 나서다│빈틈을 노린 라스트무버의 등장│밀레니얼 세대, 산업의 지형을 바꾸다│적과의 동침인가, 파트너십의 시작인가? 제6장 리더로 성장하는 길 _ 실리콘밸리의 정석을 깨고 ‘새로운 경영의 교과서’를 쓰다 진짜 답은 오직 최고만이 알고 있다│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꿈꾸는 리더│“오늘 제가 들어야 할 나쁜 소식이 있나요?”│마르지 않는 아이디어 샘, 사마라의 탄생│가장 완벽한 창업가팀의 조건│구글보다 더 일하고 싶은 회사│조직이 커질 때 발생하는 문제들│혁신을 멈추는 순간, 기업의 진화도 멈춘다 제7장 에어비앤비가 꿈꾸는 미래 _ 숙박을 넘어 여행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에어비앤비를 향한 화살, 기업공개│덩치가 커져도 ‘핵심 가치’를 지킬 수 있을까?│그들이 꿈꾸면 미래가 된다 Check Out 우리 눈에 보이는 ‘에어비앤비’는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 옮긴이의 글 |
Leigh Galla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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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상상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불가능이란 말은 잊어도 좋다.
도서1팀 김현주 /경제경영 MD (olivia@yes24.com)
2017.09.06.
“전 세계 사회·산업·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과학기술의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1여년 전 다보스포럼을 통해 처음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해도, 이 같은 말은 과장되고 나와는 관계가 없는 먼 미래의 일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불과 반년이 채 지나지도 않아서 온갖 미디어가 떠들어대고 정부와 기업이 주목하며, 어린이 책에까지도 등장하는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사실 나를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굉장히 중요하고, 꼭 알고 대비해야만 할 것 같아 불안감이 들지만, 구체적으로 뭔지는 잘 모르겠는’ 용어로 남아있다. 대체 ‘제4차 산업혁명’이 뭐란 말인가?
“에어비앤비는 우리 앞에 쓰나미처럼 밀려올 4차 산업혁명의 본모습이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세계적 관심을 불러 일으킨 다보스 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에어비앤비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사이트로 유명한 에어비앤비는 창업 10년 만에 기업가치 300억 달러 돌파. 191개 국가 내 300만 개 숙소, 1억 6000만 고객 보유, 견고했던 기존 여행산업을 순식간에 초토화하고 세계 최고가 된 기업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뛰어난 성과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가난한 세 청년의 성공 스토리 외에 알려진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에어비앤비 스토리』는 <포춘> 부편집장인 레이 갤러거의 오랜 기간 끈질긴 취재 끝에,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모든 것이 공개된 최초의 책이다. 자기 소유의 호텔 한 채 없이, 전세계에 가장 많은 방과 고객을 보유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뜨거운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에어비앤비의 창업 스토리는 물론 성공 전략과 문화, 심지어 그들이 꿈꾸는 담대한 미래까지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쓸데없고 멍청한 아이디어라고 손가락질 당했던 아이디어로, 어떻게 기존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흔들고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났는지.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공유경제가 어떻게 산업의 창조적 파괴를 가능케 하는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과 사회의 모습이 어떨지 가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이 모든 것을 떠나 스토리 만으로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어쩌면 새로울 것이 없는 아이디어로 시작 해 숙박과 여행, 공간 및 신뢰와 관련된 기존의 모든 상식을 뒤엎고, 전통적인 경영 이론조차도 무너뜨린,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꾼 창조적 파괴자의 생생한 성공담.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은커녕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간단한 기술조차 없었던 CEO가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세계를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로 선정된 이야기는 그 누구라도 가슴 뛰며 빠져들게 만들 놀라운 성공 신화이기 때문이다. “마음껏 상상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불가능이란 말은 잊어도 좋다.” 어쩌면 CEO 브라이언 체스키의 이 한마디가 이 책의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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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를 통해 사람들은 호텔 숙박비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의 관광 산업이 미치지 못한 곳에 위치한 ‘누군가의 집’에 머물 수 있었고, 그곳에서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었다. 숙소 리스트와 게스트 수의 증가는 점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중략) 100만 개였던 게스트 어라이벌은 1억 4000만 개로 급증했고, 기업가치는 250억 달러로 상승했다가 이 책을 쓰는 2017년 초에는 300억 달러에 도달했다. 그럼에도 에어비앤비는 숙박 시장 전체로 볼 때 아직은 인지도가 낮고, 확실히 고객들에게 침투가 덜 되어 있다. 그래서 대다수의 기업 분석가들은 이 회사가 지금보다는 몇 배나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p. 13 체스키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 게비아는 더 이상 그곳에서 살지 못할 처지가 되었다며 걱정을 늘어놓았다. 집주인이 집세를 1150달러로 더 올려버린 탓이었다. 체스키의 계좌에는 고작 1000달러뿐이었다. 둘은 어떻게 집세를 충당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중 한 가지 아이디어는 10월 말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유명 행사인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컨퍼런스’와 관련된 것이었다. 수천 명의 디자이너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테니 호텔은 분명 만실이 되고 숙박료는 천정부지로 오를 게 뻔했다. 두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다. ‘우리 아파트의 빈 공간과 침대를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빌려주고 아침 식사를 제공하면 되는 거 아냐?’ --- p. 37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용어로 설명하자면, 체스키와 게비아, 블레차르지크는 ‘제품-시장 궁합(이하 PMF)’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했다. PMF란 스타트업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이자 생존의 증거로, 풍부한 고객이 존재하는 시장을 발견하고 동시에 그 시장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생산해낸다는 의미다. 수많은 스타트업이 이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실패를 거듭한다. PMF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도달해야 할 핵심 좌표로써, 만일 그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없다. 그리고 이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자!’라는 와이 콤비네이터의 모토와도 일맥상통한다. --- p. 79 에어비앤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알고 보면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가 숨어 있다. 바로 상업화된 대규모 호텔 체인들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시켰다는 점이다. 이는 호텔 업계조차도 인정하는 바다. 2016년 초에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의 CEO 안 소렌슨은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20년 전 여행객들은 깨끗하게 정돈된 방과 일관된 서비스를 원했습니다. 그것이 우리 브랜드의 핵심 전략이었죠. 모든 것을 비슷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그는 이제 여행객들의 요구가 완전히 변했음을 인정했다. “제가 카이로에서 눈을 뜬다면 지금 카이로에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클리블랜드에 있는 방과 똑같이 생긴 공간에서 눈을 뜨고 싶지는 않거든요.” --- p. 123 버핏은 체스키와 에어비앤비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방문객들을 얼마나 환대했는지 떠올리면서, 에어비앤비가 가진 매력들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그러한 ‘인간적인 유대’라고 설명했다. “여러 해 동안 우리 집에 손님으로 묵은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비춰볼 때 에어비앤비는 필시 소비자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느낌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어비앤비는 모든 산업계를 통틀어 매우 의미 있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제가 젊은 시절에 체스키와 같은 생각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p.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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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조차 없던 가난한 세 청년은 어떻게 산업을 ‘파괴’했는가?
“에어비앤비라는 아이디어를 듣고 미친놈이라 욕하지 않은 사람은 내 할아버지가 유일하다.” _ 브라이언 체스키(에어비앤비의 CEO 겸 공동창업자) 모두가 미쳤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그런 터무니없는 아이디어에 돈을 쓸 수 없다며 등을 돌렸고, 기자들은 이미 그런 비즈니스가 세상에 널렸다며 조롱을 일삼았다. 하지만 숱한 비웃음에도 세 명의 창업자는 결국 해냈다. 방세를 낼 돈조차 없던 가난한 세 청년은 우연히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산업을 파괴하고 세상을 변화시켰다. 끈질긴 생명력과 미친 실행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시장의 지배자로 발돋움했으며, ‘집’이라는 자기 재산을 자본으로 활용해 공유한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였다.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기업, ‘에어비앤비’ 스토리다. 창업 10년 만에 기업가치 300억 달러 돌파, 191개 국가에 300만 개 숙소와 1억 6000만 고객을 보유한 에어비앤비는 2008년,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라는 20대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디자인 컨퍼런스 기간 동안 사람들이 몰려들어 호텔이 부족할 것을 예상하고는 자신들의 월세를 충당할 겸 살고 있던 아파트의 일부 공간을 돈을 받고 빌려주자는 사업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물론 처음부터 그들의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낯선 사람에게 개인적인 공간을 빌려준다는 것’도, ‘낯선 사람의 집에서 잠을 잔다는 것’도 너무 이상하기만 했다. 투자는 말할 것도 없고, 사업을 시작한 후에는 쌓여가는 빚을 돌려막기 위해 신용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어 바인더에 꽂아놓아야 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세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리 밟아도 죽지 않는 바퀴벌레처럼, 빚을 갚기 위해 시리얼박스를 조립해 팔았고, 단 한 명의 고객을 만나기 위해 기꺼이 비행기를 탔으며, 냉담한 투자자들의 거절에 맞서 싸웠고, 세 번이나 론칭을 거듭하며 사이트와 서비스를 개선해나갔다. 이 책의 저자이자 [포춘]의 부편집장 레이 갤러거 역시 처음 이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듣고는 ‘얼간이 같은 창업자가 또 나타났군!’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실리콘밸리의 창업자가 그러하듯, 1년 후에는 초라한 모습으로 업계를 떠날 거라 확신했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은 보기 좋게 뒤집어졌다. 에어비앤비는 엄청난 속도로 시장을 먹어치우며 업계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저자는 직접 에어비앤비의 본사로 들어가 세 명의 창업자와 핵심 직원들을 인터뷰했다. 우유도 없이 뻑뻑한 시리얼을 먹으며 사업을 구상했던 시절부터, 반대세력과 경쟁자를 물리치고 숙박업계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 그들이 꿈꾸고 만들어갈 기업의 미래까지, 지금껏 단 한 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 없었던 에어비앤비의 내밀한 속사정과 성공전략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시장의 강자와 약자가 바뀌는 데에는 단 ‘하룻밤’이면 충분하다! “세계 최대 숙박업체 에어비앤비는 단 한 채의 호텔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_ 클라우스 슈밥(다보스 포럼 회장) 스위스 다보스 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과 미국의 전 대통령 오바마가 ‘지금 우리 시대에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꼽은 에어비앤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4400개의 호텔에 65만 50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세계 최대 호텔 기업 인터컨티넨탈 그룹이 65년에 걸쳐 이룩한 업적을 에어비앤비가 단 4년 만에 달성했으며, 힐튼과 메리어트보다도 더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숙소가 단 한 채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에어비앤비의 성공 사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산업의 지형과 파괴적 혁신 기술의 영향력에 대해 역설한다. 이제는 기존의 유통 구조가 완전히 다른 구조에 의해 경쟁력을 잃는 시대이며 시장의 규모 또한 상상하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제로에 가까운 한계비용과 클라우드 컴퓨팅,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기반으로 단 하룻밤 만에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에어비앤비의 성공전략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안정적인 산업 기반이 어떻게 한순간에 파괴되는지, 또 어떤 기업이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현재 에어비앤비는 자신들이 이룩한 파괴적 혁신을 다시 한 번 ‘파괴’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숙박 시장을 넘어 여행 산업 전반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애플이 처음에는 컴퓨터를 만드는 기업으로 시작해 MP3와 스마트폰을 만드는 기업으로 변모했듯이, 아마존이 책을 팔다가 그다음에는 우리가 다루는 모든 제품을 파는 기업으로 성장했듯이, 에어비앤비 역시 ‘여행’의 모든 과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이익 창출의 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담대한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경영의 교과서’를 탄생시키다! “전장 한복판에 선 병사나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가에게 학습할 시간 따위는 없다.” _ 로버트 맥나마라(포드자동차 사장) “이 회사의 성장에 있어 가장 주목할 점은 회사를 시작할 당시에 세 창업자들이 조직을 이끌어본 경험이 전무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은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리더가 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너무도 빨리 막대한 기업가치를 지닌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고, 그에 따라 성장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토록 거대한 규모로 성장할 때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에어비앤비의 세 리더들은 여전히 회사와 함께하며 그들이 띄워 올린 로켓을 조종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전통적인 경영 이론이 전혀 통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에서 세 창업자들은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실수를 거듭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고 있다. 25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동안 그들이 핵심가치를 어떻게 지켜내고 있는지, 직원들로 하여금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더불어 시장이 변화하는 속도에 맞춰 회사가 어떤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기존의 MBA나 경영학의 구루들이 제시할 수 없는,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경영의 교과서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모두가 안 될 거라는 통념을 깨고 전 세계에 ‘에어비앤비’라는 문화를 만들어낸 세 명의 창조적 파괴자들. 자신감 넘치고 열정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바이블이 될 것이며, 막강한 자본을 가진 전통적 거대 기업들에게는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과 새로운 시장이 이미 열리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꾼 세 명의 창조적 파괴자 ** │브라이언 체스키(에어비앤비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창업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산업디자인 전략가로 일했다. 그러던 중 대학 시절에 만난 조 게비아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에서 ‘에어비앤비’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집세를 충당하기 위해 고안된 이 비즈니스는 현재 191개 국가에서 300만 개의 숙소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숙박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모델로 손꼽히는 ‘공유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2017년에는 [포춘]이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에서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를 제치고 18위를 기록했다. │조 게비아(에어비앤비의 최고제품책임자 겸 공동창업자)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브라이언 체스키와 함께 자신의 아파트에서 ‘에어비앤비’를 탄생시켰다. 일찍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웠고, 현재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디자인적 틀을 다지며 미래 성장 기회를 혁신하고 있다. 2009년에는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20대 최우수 기술 기업가’에 이름을 올렸고, [잉크]와 [포춘]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으로 뽑히며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선 블레차르지크(에어비앤비의 최고전략책임자 겸 공동창업자)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에어비앤비에 합류하여 모든 기술적 체계를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시절에는 직접 소프트웨어 사업을 운영하며 대학 등록금을 벌었고, 현재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전설적인 기술 기업가로 손꼽히고 있다. 원래는 에어비앤비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일했으나, 2017년부터는 CSO로 자리를 옮겨 전 세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전략목표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