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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30구
분방한 자연주의자의 우언
이인호
아이필드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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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가난했던 장자 -장자의 일생과 성격 ①
2. 당당했던 장자 -장자의 일생과 성격 ②
3. 실력 있는 사람 나와봐 -장자의 일생과 성격 ③
4. 장자는 새장가를 갔을까? -장자의 일생과 성격 ④
5. 이솝 우화만 우화인가? -《장자》의 특성 ①
6. 유명인사 우정 출연 -《장자》의 특성 ②
7. 장자는 대변인 -《장자》의 특성 ③
8. 불구가 되어야 목숨 부지하던 세상 -장자가 살던 시대 ①
9. 도둑에게도 도덕이 있더라는 -장자가 살던 시대 ②
10. 사람끼리 서로 잡아먹는 세상 -장자가 살던 시대 ③
11. 도도 하는데 -장자의 사상 ①
12. 정말 알면 모른다는 소리가 나온다 -장자의 사상 ②
13. 하루살이는 한 달이 얼마나 긴지 모른다 -장자의 사상 ③
14. 일곱째 되는 날 혼돈이 죽은 뜻은 -장자의 사상 ④
15. 우리의 지식이란 인간 위주의 지식일 따름 -장자의 사상 ⑤
16. 육체적 만족보다는 정신적 만족 -장자의 사상 ⑥
17. 외면이 아니라 돌아가는 처세술 -장자의 사상 ⑦
18. 내재미란 무엇인가? -장자의 사상 ⑧
19. 우리 모두는 가면을 썼다는데 -장자의 사상 ⑨
20. 상처 받으셨나요? 자기가 자기 몸을 찌르셨군요 -장자의 사상 ⑩
21.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장자의 사상 ⑪
22. 유한한 인생에서 -장자의 사상 ⑫
23. 인생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장자의 사상 ⑬
24. 토론은 무익하다는데 -장자의 사상 ⑭
25. 발상의 전환 -장자의 사상 ⑮
26. 위선자의 면모 - 특히 유가를 지목하여 -장자의 사상(16)
27. 장자가 그리던 유토피아 -장자의 사상(17)
28. 예술은 매미 잡듯 -장자의 사상(18)
29. 장자가 아인슈타인을 만난다면 -장자의 사상, 부록①
30. 장자와 매트릭스(Matrix) -장자의 사상, 부록②

저자 소개 1

25년째 『사기』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중국학자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중국학과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과 중국의 고전 관련 저서들을 다수 출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5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시절 은사인 이동향 선생의 추천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 궁형을 당하고도 묵묵히 참으며 『사기』를 완성했던 사마천을 존경하여 사마천 연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였고, 졸업 후 대만으로 건너가 국립대만대학에서 양영무 교수 지도하에 「사마천의 유도법 사상 연구(司馬遷之儒道法思想硏究)」로 석사 학위(1986년)를,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이선 교수의
25년째 『사기』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중국학자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중국학과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과 중국의 고전 관련 저서들을 다수 출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5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시절 은사인 이동향 선생의 추천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 궁형을 당하고도 묵묵히 참으며 『사기』를 완성했던 사마천을 존경하여 사마천 연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였고, 졸업 후 대만으로 건너가 국립대만대학에서 양영무 교수 지도하에 「사마천의 유도법 사상 연구(司馬遷之儒道法思想硏究)」로 석사 학위(1986년)를,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이선 교수의 지도하에 「사기의 문학 가치와 문장 신탐(史記文學價値與文章新探)」으로 박사 학위(1991년)를 받았다.

그는 “나보다 잘 하면 누구라도 내 스승, 뜻이 맞으면 누구라도 내 선배, 후배, 친구!”라는 교육관을 가지고 배우며 가르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교육관을 바탕으로 1994년부터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중국언어문화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기』 관련 논문을 왕성하게 발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저서들로 결실을 맺고 있다. 저서로는 『인터넷 플러스 중국』(중국학센터, 공저, 2000), 『나는 중국어도 인터넷으로 배운다』(중앙M&B, 2002), 『논어30구』, 『장자30구』(아이필드, 2003), 『사기 본기』(사회평론, 2004), 『e시대의 사기』(살림, 2005), 『사기 이야기』(천지인, 2007) 『中國, 이것이 중국이다』, 『사기-중국을 읽는 첫 번째 코드』, 『사기 열전 上』『중국 문화사 상,하』 등의 저서와 논문 4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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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30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938408

출판사 리뷰

아이필드 ‘경쾌하게 고전읽기’ 시리즈 세 번째 책!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잘라주어서야 학이 행복하겠습니까? 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길게) 이어주면 오리가 좋아할까요? 인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여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것은 인간의 오만일 뿐이지요.

장자(莊子) 이야기입니다. 부제를 '자연주의자의 우언'이라 했습니다. 직접 말하지 않고 다른 사물에 비유하여 말하는 것을 '우언'이라 합니다. 장자는 우언을 통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사는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도(道)를 깨우쳐 주었지요. 그러나 인간세상이 어디 그리 호락호락한가요? 장자의 가르침대로 살았으면 다 신선이 되어 승천했겠지요.

인간세상은 언제나 가르치는 사람이 있고, 배우는 사람이 있으며, 가르치고 배우는 것조차 우습게 여기는 말종들이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그것이 어쩌면 장자가 그토록 강조해마지않던 자연의 법칙일지도 모르지요. 얌전히 앉아 장자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장자를 읽는 동안에는 덜떨어진 인간 군상들을 마음껏 조롱해도 좋습니다. 읽다보면 자꾸만 오버랩되니까요. 다만 공자, 맹자가 그러하듯이 장자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사표 신선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다는 사실만은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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