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인도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교육 사업 정치를 빛나게 하는 다채로움의 힘
베스트
사회학 top100 2주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머리말
인도에 관한 기본 정보
제1장 ‘인도식 지성’의 원점
제2장 다채로움을 떠받쳐주는 ‘인도식 교육’
제3장 다채로움을 이해하면 알 수 있는 ‘현대 인도의 수수께끼’
제4장 아름다움의 대가
제5장 ‘인도식 지성’이 세계를 구한다
'마하바라타'주요인물관계도
용어 해설
부록 : 이나 마을의 불

저자 소개 2

스다 아루나 로라

관심작가 알림신청
 
1955년 인도 구자라트 주 아디푸르에서 태어나 1974년 베나레스힌두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1979년 인도공과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미 가이아나대학과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대학에서 근무했으며, 1984년 캐논주식회사 입사(중앙연구소 근무), 1997년에는 동사 상품개발본부, TOC 프로젝트 서브팀을 맡았다. 1999년 사오라주식회사를 설립,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미국과 인도에 지사를 두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했다. 2007년, 세계의 기술혁신에 지도자적 역할을 담당한 주식비공개기업 상위 100사를 선정하는 Red Herring 100 Global을 수상했다.
수원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패션은 3색으로』, 『패션의 주역은 하나』, 『처음 하는 레이스 손뜨개 A to Z』, 『처음 하는 스탬프 A to Z』, 『처음 만드는 펠트 소품 A to Z』, 『처음 하는 대바늘 손뜨개』,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 『처음 만드는 원피스와 튜닉』, 『처음 만드는 아이옷』, 『처음 만드는 스커트』, 『손바느질로 만드는 러블리 헤어슈슈』, 『일상이 즐거워지는 팬시용품 만들기』, 『DSLR 스타트북』, 『처음 만드는 패브릭 상자』,
수원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패션은 3색으로』, 『패션의 주역은 하나』, 『처음 하는 레이스 손뜨개 A to Z』, 『처음 하는 스탬프 A to Z』, 『처음 만드는 펠트 소품 A to Z』, 『처음 하는 대바늘 손뜨개』,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 『처음 만드는 원피스와 튜닉』, 『처음 만드는 아이옷』, 『처음 만드는 스커트』, 『손바느질로 만드는 러블리 헤어슈슈』, 『일상이 즐거워지는 팬시용품 만들기』, 『DSLR 스타트북』, 『처음 만드는 패브릭 상자』, 『처음 만드는 바느질 소품』, 『생활 속의 종이 오리기 백과』, 『처음 만드는 에코백』, 『자수로 만드는 귀여운 소품』, 『처음 만드는 에코백』, 『여자아이의 귀여운 종이접기』, 『남장아이의 멋진 종이접기』, 『심플라이프 아이디어 100』, 『가위없이 색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종이접기 동물원』, 『모리 레이코의 모던 울 자수』, 『5, 6, 7세를 위한 종이접기』 등 다수가 있다.

김현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42g | 128*188*20mm
ISBN13
9788984454125

책 속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다인도인은 신이 자신의 카르마, 즉 숙명을 정해놓았다고 믿는다. 이런 생각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일본의 수동적인 언어 표현에 깃들어 있는 사고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도인은 자신이 신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다고 여기고, 자기 힘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기독교인들은 모독이라고 하겠지만, 힌두교에서는 신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자신은 신의 일부고, 신은 자신과 타인 속에 존재한다. 최종적으로 자기 자신과자기 안에 있는 신께만 의무를 다하는 것이 힌두교의 진수다. 인도인은 개인의 자아인 아트만atman과 우주의 자아인 파라마트만paramatman, 소울과 수퍼소울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은 모두 똑같은 수퍼소울의 일부라고 여긴다. 그래서 누구에 대해서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이유로 외부 사람의 일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신의 일부이자 생명이다. 바다는 물의 집합체인데, 그중 한 방울만 떠낸다고 해도 그것이 바닷물임에는 변함이 없다. 바다로 돌려보내면 이전과 똑같은 바다가 된다. 인도인에게 신과 자신의 관계는 이와 같다.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고, 죽음과 동시에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지금 자신이 비록 바다는 아니지만 바다의 한 방울이라고 생각한다. 한 방울의 바닷물이 바다인 것은 아니다. 규모도 수준도 다르다. 하지만 신의 생명이 자신에게도 똑같이 살아 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책임이 있다. 바다로 돌아갔을 때, 즉 신에게 돌아갔을 때 얼굴을 바로 들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도인의 숙제다. 또한 어떤 민족이든 어떤 종교든 모두 바다의 일부분일 뿐이어서 서로 차이가 없다. 한 방울의 물이라는 사실에도 차이가 없다. 바다에서 떠낸 물에 빨간색이나 파란색의 물감을 섞었다고 해도 그것이 바닷물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바다로 돌아가면 그런 차이쯤이야 순식간에 사라진다.

실제로 2007년에는 카스트의 가장 하위 계급인 불가촉천민이 인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투타르프라데시 주의 주 총리에 올랐다. 화장실도 물도 없는 초가집에서 태어난 나라야난Kocheril Raman Narayanan(대학에서는 그에게 다른 학생들과 같은 날에 졸업증명서를 건네려고 하지 않았다)은 인도 최고의 자리인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인도의 주미 대사였다. 그 다음으로 대통령으로 선출된 압둘 카람Abdul Kalam은 타밀나두 주의 이슬람인으로, 어렸을 때는 신문을 팔아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미사일 프로그램의 아버지로 떠오르면서 최종적으로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덧붙여서 현재 인도의 대통령인 프라티바 파틸Pratibha Devisingh Patil은 마하라슈트라 주 출신의 여성으로,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라자스탄의 주지사로 활약했다. 만약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인도 국가의 상징이라면, 인도의 다채로움과 민주주의를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다채로움을 이해하면 알 수 있는 ‘현대 인도의 수수께끼’
현실이며 신화인 나라, 지식과 체계를 중시하는 사회, 인도‘인도식 지성’이 세계를 구한다!!


이제는 경제, 테러, 환경, 정치 등 그 무엇도 하나의 국경 속에 머물러 있기가 어려워졌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온 ‘국가’, ‘국민성’, ‘보통’과 같은 말은 이제 새롭게 정의되어야 한다. 급성장하는 인도의 기반을 이해한다면, 즉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한 가족으로 인식해 온 인도식 지성의 기반을 이해한다면 그런 말들을 새롭게 정의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와 교류하고 나아가 세계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면 ‘자기 자신과 남의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도는 매우 복잡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인도인들은 흔히 ‘인도에 관해 뭔가 이야기를 하면 그 반대의 이야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농담을 한다. 인도에서는 ‘이 채소는 인도에 존재하지 않는다’와 같은 단순한 사실조차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다. 그 채소가 사실은 인도 어딘가에 존재하는데 자신이 그 사실을 모를 뿐이라는 걸 늘 자각해야 한다.

인도인은 ‘다채로움’ 속에서 살아간다. 인도에는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화, 다양한 민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한다. 그런 환경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인도인은 ‘차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네루 총리의 명언인 ‘Unity in Diversity(다채로움 속에 일체감이 있다)’가 인도인을 인도인답게 만드는 키워드다. 다채로움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다채로움 속에서 공통점(일체감)을 찾아내는 능력이야말로 ‘인도식’ 지성의 핵심이다.

이 다채로움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가 ‘인도식 계산’으로 화제를 모은 ‘인도식 교육’이다. 다채로움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발휘하게 하는 인도식 교육은 획일적인 일본의 교육과도 다르고,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미국식 교육과도 다르다.

이 책은 인도인으로서 일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스다 아루나 로라가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인도인과 일본인의 사고방식의 차이, 문화의 차이를 바탕으로 인도인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설명한 것이다. 저자는 획일적이기보다는 다양함과 차이를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그 바탕 위에서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인도인의 특성이자 강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세세한 부분보다는 본질을 이해하고 추구하는 것이 인도인의 저력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이 공개되고 소통이 중요해진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에서는 바로 이러한 인도의 저력이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리뷰/한줄평8

리뷰

8.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