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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제 당신이 행복해질 차례입니다
1부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행복한 여행의 시작 내 몸을 사랑하기 위하여 삶과 죽음 사이에서 깨달은 은혜 내 안의 또 다른 축복 스물아홉, 내 인생의 전환점 킬리만자로에서 얻은 자유 더 깊은 행복을 위한 순례의 길 세상을 품어 안는 큰 사랑 다시 세상의 길 위에서 2부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 숨 삶과 죽음 사이에서 호흡하기 명상 행복에 바짝 다가서는 연습 건강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함께 집 나만의 신성한 공간 만들기 관계 신뢰와 사랑으로 하나되기 공동체 다함께 누리는 기쁨 길 행복한 삶에 이르는 여정 스승 스스로를 비추는 등불이 돼라 하루 영원이 담긴 그릇 덧없음 바로 거기서 시작하라 비움 행복이 찾아올 자리 내주기 3부 요가와 함께 하는 삶 내가 요가와 사랑에 빠진 이유 기쁨에 이르는 여덟 가지 단계 아사나Asana, 프라나야마Pranayama 여섯 가지 표정의 요가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최초의 요가 전도사 크리슈나마차르야 현대의 요가 학파와 수련 단체 4부 Wellbeing Yoga 행복에 이르는 28가지 동작 에필로그 요가를 알고 행복을 깨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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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퍼모델, 웰빙 트렌드의 대표주자 크리스티 털링턴
바야흐로 웰빙의 전성 시대다. 먹고 마시고 바르는 일상 용품에서 아파트 분양 광고까지, 웰빙은 광고업체 최고의 포장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만큼 요즘 사람들에게 웰빙은 ‘행복한 삶’의 전형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그러한 현상 속에는 웰빙을 소비적인 측면에서만 부각시킨 면이 없지 않다. 웰빙은 한철 유행이 아니다. 웰빙은 물질의 여유가 아닌 정신의 여유를 추구하는 삶의 한 방식이다. 《행복한 사람으로 사는 법》은 이제까지와는 사뭇 다른 웰빙을 보여준다. 이 책은 세계적인 수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이 요가 전문가에서 웰빙 트렌드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요가를 배우며 웰빙에서 말하는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몸과 마음, 정신과 건강,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룬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면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삶의 갈증을 느껴온 사람들에게 물질에 좇겨 잠시 미뤄두었던 마음을 챙기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마음이 불행하면 몸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내면의 소리를 멀리 한 채 겉모습 가꾸기에 열중한다 해서 진정으로 아름다워질 수 없다. 그것은 헛껍데기만 붙들고 사는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형이 조화로운 지점, 그 평형점에서 생성된다. 나는 이러한 것들을 궁극적으로 ‘웰빙’이라 부르고 싶다. 현재 웰빙에 대한 인식이 소비지향적으로 쏠려 있지만, 본래 뜻은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삶의 한 방식이다. 꼭 유기농 식품을 먹고, 천연 화장품을 고집하고, 휴식을 위해 많은 돈을 들여야 웰빙이 아니다. 웰빙은 자연과 닮은 삶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소박한 생활방식이다. 또, 삶을 긍정하고 즐기는 태도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참된 행복을 깨닫기까지 1mm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얼굴. 크리스티 털링턴은 80~90년대 사진작가들이 극찬했던 미의 표상이었다. <엘르> <보그> 같은 세계 유명 잡지의 화보가 다달이 그녀의 얼굴로 장식되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은 웰빙 사업가로 변신하여 모델 시절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려한 모델 생활을 접고 소박한 삶을 선택한 그녀에게 사람들은 더 큰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녀에게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 원동력은 바로 오랜 요가 수련에서 얻은 마음의 에너지다. 크리스티는 18살에 요가에 입문했다. 14살 때 모델계에 입문한 뒤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한창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소녀에게 불규칙한 생활은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었다. 그녀는 당시 요가를 배우며 불안감을 해소한다. 이후 26살 무렵 본격적인 수련을 시작한다. 모델로서 정상에 서 있었지만 어느 틈엔가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회의를 느끼던 시절이었다. 이때부터 그녀는 요가 수행을 삶의 한 요소로 받아들였다. 현재 크리스티는 자연주의 화장품 선더리와 요가복 전문브랜드 누알라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수년간 금연 운동과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이 얻은 충만한 기쁨을 세상과 열심히 나누고 있다. 나 역시 삶이라는 환영 속에서 오감의 노예로 살고 있다. 듣고 만지고 보고 냄새 맡고 맛을 느끼며 나의 하루가 흘러가지만, 이런 감각 때문에 구속받는 점도 없지 않다. 감각이 보내는 신호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존재를 왜곡시킨다. 즉, 우리는 더 맛있는 음식, 더 황홀한 향기, 더 부드러운 감촉을 욕망하면서 삶의 많은 부분을 허비하는 것이다.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는 쾌락이 덧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우리는 깨어 있는 존재가 된다. -137쪽에서 자전적 기록과 삶의 철학, 요가에 대한 정보가 풍요롭게 공존하는 퓨전 에세이 크리스티는 이 책에서 그녀만의 삶의 방식과 생각들을 털어놓는다. 요가를 배우며 알게 된 인도 고래의 생활풍수 바스투, 자연주의 건강법인 아유르베다를 비롯하여, 불교, 힌두교와 같은 동양 지혜의 정수를 소개한다. 또, 요가의 역사와 원리를 소개하며 요가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그녀가 사는 법은 물질문명이 바닥까지 치닫는 현실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인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행복(Goodness)이란 결국 신성(Godness)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신성은 사람에게 내재되어 있는 기본적인 속성이다. 탐욕, 미움, 화,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성향을 내뿜을 때 우리는 점점 신성에서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본성인 사랑, 자비, 기쁨, 이해, 친절 등을 관계의 기본으로 삼고 행동할 때 신성에 가까워지며 궁극적으로 행복에 이르는 것이다. -114쪽에서 |